외국인으로 독일에서 창업은 가능은 한데 자본금이 아주 많아야 할 겁니다. 금수저 혹은 은수저라면 약 10-20억 정도의 자본금이나 상당 수준의 고용효과가 있는 규모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여기에서 질문하기 보다는 전문 변호사를 찾아서 상담을 권합니다. 어차피 창업비자는 혼자서 신청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해도 창업의 과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외국인은 대학을 졸업하면 관련된 업종에서 피고용인으로만 노동허가가 가능합니다. 창업을 하려면 다른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높은 장벽을 피하려면 영주권이나 기타 자영업이 가능한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예를들어 독일인과 결혼)
  일반적으로 독일에서는 자영업이 세금문제가 복잡하고 취향이 매우 보수적이라서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스타트업을 하길 권합니다. 요즘 추세가 학교에서 스타트업을 많이 권장하기 때문에 관련 세미나 및 인프라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고 펀딩 및 관련 노하우에 관한 정보들도 학교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https://blog.migreat.com/2014/07/22/start-a-company-in-europe-the-10-best-visa-options-for-entrepreneurs-and-startups/

To start a company in Germany, you will have to apply to a work permit. Unless you are a recent graduate, you’ll have to prove that you have access to €500,000 in investment funds and that your business will create at least 5 job opportunities in Germany. If you are a graduate from a German university, you are exempt form this minimum financial requirement and minimum job creation.

독일에서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워킹 비자가 필요하며, 독일 대학의 졸업생의 경우에는 자본금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조건은 없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와 몰랐던 정보네요...

비자나 자본금 문제가 제일 걱정됐는데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을 어디에서 하는지 전에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 창업을 시작할 것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독일 대학교나 대학원을 가서 공부하면서 경험해보시면서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하... 지금보니 글을 너무 두서없이 이상하게 써놨네요

한국에서 학부 졸업한뒤 독일로 건너가 활동하는것보다

독일에서 학부를 졸업하거나 학업과 병행하여 진행하는게 어떠냐는 질문이었는데 이상하게 썼네요ㅋ

나름대로의 아이디어와 계획들을 짜고있습니다.

가능하면 한국에서 최고 학사는 졸업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생각하신데로 풀린다면야 더할나위없이 최고이겠지만, 최소한의 보험으로 한국에서 학사졸업은 하고 오시길 권장합니다 :)

그리고 남학생이시면 군대 문제도 해결하고 오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