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을 독학 할려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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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갸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23회 작성일 15-01-30 12:51 답변완료본문
콜렉에 입학 하기 위해서 b1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독어는 기본적인 단어 읽을 줄만 알고 나머지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 입니다.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 입니다. ;;;
올해 b1 시험이 5월에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 준비해서 충분히 가능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다른건 둘째치고 말하기가 정말! 솔직히! 제일 걱정 인데 조금 난감 하긴 하네요.
그리고 공부하는 방식이 ebs에서 제공하는 기초 강의 라던지, 그냥 단어를 암기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는데 조금 답답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혹시 조언 좀 해 주실 분 계시면 따끔한 충고도 좋으니 어드바이스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ㅠ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를 않았는데 답답 해서 질문 올려 보았습니다. ㅎㅎㅎ
PS.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패션과 뷰티 분야인데 이 분야 관련 잡지로(물론 첨 부터 무리겠지만)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문장을 조금씩 해석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할려고 합니다.
과연 올바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보통 Null부터 B1까지 그래도 6달정도 걸리는데
3달만에 하는건 많이 힘드실것 같애요..
물론 하루종일 독일어만 공부하면 3달이면 단어, 문법, 읽기 정도는 어느정도 한다고 해도
B1시험에 말하기 듣기도 있는데 듣기야 인터넷통해 연습한다고 쳐도
말하기를 3달만에 혼자 공부하면서 B1정도 수준까지 하기는 솔직히 불가능할것 같아요....
Cyclopropan님의 댓글
Cycloprop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거로 보입니다 보통 b1시험을 위해 독일에서 어학원에서 a1부터 시작해서 4개월이 평균입니다.
저 또한 대략 3개월 (전 6주과정의 한단계를 뛰어넘었습니다)이 걸렸습니다. 저는 독어 습득이 빠르고 발전이 정말 빠르다고 선생님들이 칭찬을 해주시던 상태였는데도 이 정도 걸렸어요..정말 최적의 환경 어학원이 끝나면 기숙사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말을 많이 할수 있는 환경등에서 생활도 했고요
지금 글쓴이님 상황이 어떤지를 모르니 모르겠지만 독학이라..주변환경이 안받쳐주면 독학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최소 옆에 독일인 친구가 매일 붙어있고 그 친구들에ㅔ 도움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글쎄요..우리가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던식으로 생각해서 고대로 따라하다간 b1는 커녕 a2수준 도달하기도 힘들지요.. 지금 하시려는건 우리가 수능을 위해서 단어 열심히 외우고 독해만 열심히 파고 들었던 그 방식과 비슷하다 보여집니다.. 독일에 계시다면 최소 어학원이라도 다녀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으시는게 좋고 한국이시라면 시간을 더 넉넉히 잡으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