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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공대생. 취업 VS 독일석사 후 취업.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rada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21회 작성일 15-01-03 19:5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현지 사정을 직접 보고 느끼고 계신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베를린 리포트에 왔습니다.

현재 제 상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타입의 엔진을 개발/설계하거나, 변속기 같은 부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또는, 해외 모터스포츠팀의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싶습니다.

수도권 4년제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4년 하반기 취업결과 국내 자동차 회사 및 부품회사에는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국내 10위권 대기업에 생산관리 직무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부러워하지만, 일단 제가 하고 싶었던 업종과 관련이 없고, 직무 또한 제품개발/설계를 목표했던터라 괴리감이 큽니다. 그래서 입사를 포기하고 자동차 제품개발부서에서의 근무를 꿈꾸며 내년 취업시장에 재도전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궁극의 목표는 해외 자동차 업계에 입사이기 때문에 국내 자동차 기업에 취업한다해도 경력을 쌓아 이직을 도전해 볼 것입니다. 어차피 해외취업이 꿈이라면 현재 합격한 대기업에서 유학자금을 모은 뒤 과감하게 독일로 진출해 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로 취업하기 위해 입사를 포기하고 취업재수생이 될것인지,
독일 유학을 꿈꾸며 학비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현재 합격한 대기업을 다닐지 고민중이기 때문에 독일에서 수학하시는 선배님들로 부터 독일 취업사정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4학년때 해외취업을 알아본 결과 비자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이미 이민자들을 줄이는 정책이 대두되고 있고, 최근 독일에서도 취업난 증가와 함께 이민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뉴스도 접했기 때문에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하는 것이 규제도 많고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런 현상을 완화시킬 방법이 해외에서 학위를 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같은 경우는 외국인일지라도 캐나다에서 학위를 취득하면 캐나다 회사에서 일정기간 근무할 수 있는 퍼밋을 제공하기 때문에 근무 후, 기업의 스폰을 받거나 정식 취업비자를 취득하여 외국인이 외국에서 지원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Q1. 독일도 비유럽권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독일 학위를 갖고 있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라는 제 예상이 맞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독일 유학을 목표로 한다면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들과 친척들 모두 재정보증을 해줄정도로 형편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유학자금을 모아서 출국을 해야합니다. 즉, 현재 합격한 회사에 입사하여 1년동안 돈을 모은 후 슈페어콘토로 재정보증을 받아 수학할 것입니다. 2월쯤 퇴사하여, 괴테 인스티튜트를 3~4개월정도 수강하며 A2정도의 실력을 만들고, 6월 경에 독일 워홀을 떠날겁니다. 독일에서도 어학원을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TestDaf(4444)는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캐나다에 1년동안 워홀을 하며, 처음에는 Subway에서 샌드위치 주문도 못했던 제가 학원등록없이 아르바이트 활동만으로 OPIc AL을 받았던 것을 볼 때 언어습득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목표했던 캐나다생활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부딫치고 도전했던 경험은 독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원동력일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학을 5월까지는 만족시키게 되면 7월 15일까지 TU9 중심으로 자동차공학 석사에 지원하고, 한국에 귀국하여 결과를 기다릴 것입니다. 고교 내신이 상위 15% , 수능은 수리가형 4등급, 과탐평균 2등급의 애매한 성적인데다, 학부성적 3.53/4.5 전공성적 3.2/4.5로 저조해서 좀 불안한 면이 있지만 case by case라는 말들이 많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Q2. 상기 명시된 성적으로 TU9 입학을 기대해도 좋습니까?

독일 석사취득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최대 4년까지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에서 자동차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만 나이로 32~33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제일 궁금한 것이 이겁니다. 독일의 경우 국방의무가 없어 졸업생들이 대체적으로 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Q3. 그렇다면 만 32~33의 나이로 독일에서 취업한다는 것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저 나이에 석사학위만 갖고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독일 유학을 결심하면 해외 취업을 목표로 둬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독일 내 나이제한 분위기가 유학을 결심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독일 취업시장은 국내와 다르게 나이에 제한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면,
독일에서 비유럽권 유학생으로서 취업기회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단, 막연히 생각하기로는
BMW, Mercedes, Volkswagen, Audi, Porsche, MAN 등 여러 자동차 회사.
M, AMG 등 계열사
Robert Bosch, Continental, ZF 등 여러 자동차 부품회사.
DTM, WRC, F1 등 독일에 기반을 둔 모터스포츠 팀.
Brabus, Hamann, Konig, BBS와 같은 중소 애프터마켓 회사
LuK, FAG 같은 기계요소품회사.
현대차와 한국타이어 등 국내 기업도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여 R&D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여러 회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만큼 R&D로 채용의 기회도
넓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유럽권 국적자라는 것과 나이에서 오는 핸디캡을 제외한다면,
영어, 독어, 한국어 구사, 자동차공학 석사학위(독일은 대학진학률이 우리나라보다 낮다고 들었습니다)
동종업계에 동일직무는 아니지만 생산관리로서의  1년의 경험, 군복무 경험, 자격증 등의 장점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4. 한국의 취업난과 비교했을때 유학생으로서 독일 취업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면서 다임러 AG나 BMW 같은 기업의 커리어페이지도 방문해봤는데,
인턴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니면서 수행하는 산학협력과정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홈페이지를 영어로 설정해도 막상 공고에 들어가면 독어로 써있어서 지원자격 및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미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 산학협력과정을 밟는 것이 굉장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5. 이러한 산학협력과정을 유학생도 수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이런 기회가 많은지,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이 따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자들이 있으시다면 조언해주십시오.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엔진제어, 후처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엔진컨트롤 기술 등 내연기관 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엔진개발 연구원이 되고싶습니다.
독일의 석사는 학사의 확장개념이라고들 하시는 데 그 의미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Q6. 학사의 심화과목만 배우고 결국 논문은 저 혼자 주제를 정해야하고 혼자 처리해야합니까?
아님 제가 원하는 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 밑에서 지도를 받으며 논문을 작성하는 것입니까?
교수님 밑에서 지도를 받는다면, 자동차 내연기관쪽으로 유명한 대학과 교수님을 추천해 주실 수 있습니까?

자동차를 좋아하는 공대생으로서 독일 기업에서의 근무는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봤을 꿈일 것입니다.
저는 이 꿈을 실현시켜 보고 싶습니다.

꿈에 도전하는 데 있어서
늦은 나이에도 독일 유학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현재 기업 입사 후 유학비 마련)
어떡해서든 자동차 업계에 재취업한 뒤 5년의 경력을 쌓은 후 이직을 도전해보는 것이 나을지,
(현재 기업 입사 거부 후 재취업 올인)

공대생으로서 동일한 꿈을 갖고 먼저 도전한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독일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현지 취업을 준비하는 선배님들께 현지 사정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제가 결정하고 제가 책임져야할, 제 인생이지만, 좀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입사 후, 회사를 다니면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배재한 이유는 업무를 배우는데 투자되는 시간과,
근무시간+출퇴근 시간 때문에 취업에 집중할 수 없고, 한번 돈 맛을 보게되면 매너리즘에 빠질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이직시장이 아직은 얼어붙어 있고, 제조업 특성상 동종업계와 연관직무의 경험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른업종, 다른직무에서 자동차 업계 설계직무로 이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전공이 전혀 다릅니다만, 아무도 답변 다시지 않길래, 작은 부분만 답 달아봅니다)

Q5의 다음 부분만 답변드려 볼께요.
> 독일의 석사는 학사의 확장개념이라고들 하시는 데 그 의미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독일의 대학 교육체계는 기존에는 디플롬 체계였습니다.  5년짜리 대학 졸업이고, 모든 대학(종합대학, 유니버시텟)을 갓 졸업한 사람들은 디플롬이라는 학위를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디플롬은 볼로냐 체제 (현재의 학사 - 석사 체제)에서는 석사(Master)에 해당합니다.

즉, 독일에서는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석사학위는 갖추가 나오는 것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석사는 일반적인 학사과정과 같아서 대학원이 아니라 대학 학부다, 라고 보시면 되고 지금도 독일 대학은 그렇게 돌아갑니다. 즉, 연구실 소속이 되지 않고, 연구실 펀딩 인원에 들어가는 경우도 없답니다. 히비 (학생 연구 보조원)가 될수는 있습니다만, 이건 학부생도 될수 있는거라... 연구원 신분이 아니다, 라고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따라서 사실 교수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을 기회는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저는 IT분야를 보아서, 그쪽 기준입니다, 자동차가 취업이나 연구가 IT보다 쉽고 더 잘된다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외국인이 훌륭한 회사에 석사만 가지고 신입으로 뽑힐 확률은... 드물답니다. 다음같이 물어보시면 됩니다: 독일에서 대학 갓 졸업한 사람이 좋은 회사에 취업될 확률은 얼마인가. 별로 없거든요.  즉, 석사는 독일에서는 한국식으로는 그냥 대학 졸업생으로 보시면 됩니다. 석사 = 대학 졸업자. 학사 = 좀 떨어지는 레벨의 졸업자, 라는 말도 따로 쓸 정도랍니다. 기존에는 누구나 디플롬/마스터로 졸업하던 동네에서, 그보다 짧게 졸업시키는 학사라는 것이 추가되었으니, 학사의 값이 높을 수가 없지요.

즉, 석사신분으로 제대로 된 연구를 하거나, 석사 학위를 가지고 다른 대학 졸업자와 차별화된 취업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일반적인 공과대학의 현실입니다. 독일의 취업이 한국보다 쉽다고는 절대 말하기 어렵고요.

자동차도 IT분야처럼 산학 협력이 많을텐데요, 일단 IT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그러한 산학 팀의 멤버가 되는 것은 모두 박사과정부터 진행됩니다. 학/석사는 보조원으로 될 수 있는정도지만, 그것도 과 전체에서 두각을 드러낼때 정도랍니다... 그래서 보통은 석사과정은 산학 협력을 통해 회사에서 무엇을 생각하는게 상세하게 볼 기회는 드문 편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학생이 회사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은, (학/석사 과정중에) 대개는 프락티쿰으로 미리 3-6개월 일해보고, 그것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연을 이어가다가 나중에 자리나면 취업하고 하는 경우가 대개 많지요. 생판 처음 보는 회사에 가서 면접하는 경우보다 조금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

그래서 깊은 연구를 하시고, 연구를 통한 취업을 하시려면,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가장 많이본 케이스들은 박사 유학입니다. 석사를 국내에서 마치고 박사부터 독일에서 시작하시거나, 독일에서 석사를 하시더라도 박사까지 생각하시고 가셔야 하는거지요. 다른 방법은 한국에서 경력을 직접 쌓으시고, 그 경력을 통해 나중에 국제적인 회사로 가시는 거고요.

어느 경우건, 연구/취업다 독일로 한정짓지 마시고, 어디든 갈 수 있다, 정도로 해 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한국에서 석사를 하면서 어느 박사건 갈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사실 독일 박사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박사학위를 마칠 수준이 된다면, 사실은 취업은 더 문제는 아니거든요. (분야별로 다릅니다만, 일단 공학은요...)

어느경우건 일단 독일어를 공부해보고, 독일에 워홀로 와 보겠다는 생각은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석사하고, 이후에 회사다녀서 돈 모으고 (5년?), 그리고 한국에서 박사하고, 이후에 독일에 연구원으로 건너오고, 연구원 마쳐보니 독일이 마음에 들어서, 독일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는 케이스랍니다. 일반적으로 독일에 석사로 오시는것보다는 (최소한 제 분야에서는) 박사, 혹은 박사후에 오시는 길이 훨씬 쉽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능력/논문만 있으면 독일 연구원자리가 어렵지 않거든요. 늘 훌륭한 연구원이 부족한 지라.

공부/연구를 통해 "좋은 분야"의 취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한국의 좋은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독일 박사 과정을 노려보심이 어떠하실지요. 박사과정은 펀딩이 늘 따라오기 때문에 생활비 문제는 없지요. 독일 생활에 1년간 드는 최소비용은, 8천유로인데... (외국인청이 요구하는 비용입니다) 그게 사실은 작은 돈이 아니라서요. 한국에서 석사를 하는 동안 내가 연구가 맞는가 안 맞는가 판단할 시간도 되고요. 학부부터 독일에서 시작하신게 아니라면, 일단 저는 박사과정을 독일에서 시작하라고 후배들에게 권하는 편입니다. 한국에서 박사하는 것보다, 실은 더 쾌적한 (펀딩, 연구 환경, 산학 등) 환경이기도 하고요. 영어는 이미 완벽하실듯 하니... 박사과정 시작하는데 어려움도 없을거고요.

  • 추천 2

stradale님의 댓글의 댓글

strada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진로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일 유학만 가면 해외 취업이 수월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합격했던 대기업 입사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일하고 싶은 분야와 직무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은 후, 경력으로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취업난에 합격한 대기업을 포기하고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온 것이 힘들 결정이었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죽기살기로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자동차/부품 회사에 입사해야겠지요.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독일어와 영어는 꾸준히 해놔야겠네요.

덕분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rohes neues Jahr!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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