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있는 대학교 다니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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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47회 작성일 14-12-22 07:43본문
학비는 무료라고 알고 있는데 학생회비나
그 외 생활비 (기본적인 방갑, 식비 유지비 등)는 얼마나 드나요?
맘같아서는 300정도만 들고가서 스스로 생활비 벌어
학교다니고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아시는분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초록창문님의 댓글
초록창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마다 차이가 있으나, 매 학기마다 기성회비 250유로 내외정도 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작은 소도시라도 한달에 최소 500유로는 쓰셔야 생활이 될겁니다. 어학까지 생각하시면 한달에 추가로 돈이 더 듭니다만...이 부분은 편차가 좀 큽니다 (250 에서 700). 아래 검색창에서 '어학 비용'으로 검색해 보세요.
사실 질문하시는 내용이 검색하면 다 있습니다. 일종의 버그인거 같은데.. 아래의 검색창으로 검색을 하셔야 글자가 안깨지고(위쪽 검색창이 에러 납니다) 검색이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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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데 어학은 하신건가요? 당장 어학에서 큰 돈이 들어가는데 어학을 생각 안하시고 벌써 대학걱정을 하시는건..일단 대학생이 되도 솔직히 스스로 벌어 감당이라.. 모르겠습니다 하고자 하면 할 수 있고 저도 하고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어떻하든 학업에 분명 지장이 있고 , 또 솔직히 대학생 알바한다고 해도 방값 등등 본인이 한달 생활에 필요한 금액 다 벌지를 못합니다.(대학생으로서 외국인으로서 주어지고 정해진 시간이 있기때문에 할 수 있다고 해도 못합니다.) 일단 어학을 하셔야하는 상황이라면..어학도중에 알바는 금물이라 여길정도로 좋지 않습니다..300은 정말 초기 정착비용..한두달 하다보면 바로 사라집니다. 그 후에 모든걸 본인이 감당해야 하면 어학은 절대 못합니다. 뭐 부모님 지원을 받는 안정적인 상황에서 독어도 늘리고 생활도 좀 배우고 익힐겸 일주일에 2~3번정도의 파트타임은 적극 추천하지만..(이런 일자리는 대학생들이 대부분 꾀고 있어서 찾기는 쉽지 않음.) 그게 아니라 무조건 스스로 벌어 생활해야 한다..어학의 통과는 고사하고 일만 죽어라 하다 1년뒤에 귀국하셔야 하는 최악의 사태도 발생해요..(어학이 안되면 학업을 하는건 생각도 못하겠죠???)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300만원은 초기 정착자금으로도 어림도 없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말은 쉽지만 말도 잘 못하고 신분도 불확실한 외국인은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실제로는 방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최소한 어학기간 2년과 어느정도 공부가 궤도에 오르는 초기 2년정도까지는 돈이 적지않게 들겁니다. 어학기간동안에는 최소한 700-1000유로 정도, 대학에 입학을 하면 책값빼고 500-800유로선이면 일단 한달 생활은 가능합니다. 즉, 대략 어학기간 20000유로로, 대학 초기 2년까지 15000유로정도, 도합 35000유로정도는 최소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물론 이 비용은 최소한의 비용이고 생활수준과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