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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빌둥과 석사중에 고민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ym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43회 작성일 14-07-29 01:47 (내공: 300 포인트 제공)

본문

남편은 4학년 1학기 마치고 전 졸업 유예중인 아기엄마에요 아기는 돌 아직 안됬구요
남편은 국문 저는 멀티미디어 it 전공입니다

아기 교육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 이유로 독일에 가서 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직업을 구해야되는데
It로 아우스빌둥을 해서 취직하는것과 석사학위를 따서 취직을 하는것중에 고민입니다.

영어권국가에 살다온 경험이잇어서 영어는 어느정도 되지만 독일어는 시작단계입니다
석사는 듣는다면 영어코스로 들으면서 독일어 공부를 하려합니다.

남편과 저 둘이 같이 가서 저는 석사 혹은 아우스빌둥을 하고
남편은 아기를 보거나 아기를 맡길 수 잇으면 파트타임이라나 독일어 공부 하려하는데 저희가 세운 계획이 가능한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쉽지않은길 힘든 길이란 것 알지만 딸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더 좋은 기회 미래를 주고싶어서 선택하였기에 감수하려 합니다


정리하자면
1. It 직군으로 아우스빌둥과 석사중에 어떤게 더 취직하기에 조금이라도 괜찮을까요?(석사 나와도 취직하기 힘들다 하시길레..)
2. 아우스빌둥을 한다면 독일어 공부를 한국에서 좀 해가고 거기에서도 어학원을 다녀야 될까요?
3. 아기랑 남편이랑 가게되면 생활비 매달 어느정도 생각해야될까요..? 한국에서도 남편이랑 관리비까지 생활비 한 60 ~70으로 절약해서 살고있는데...
4.기타 조언들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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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It 직군으로 아우스빌둥과 석사중에 어떤게 더 취직하기에 조금이라도 괜찮을까요?(석사 나와도 취직하기 힘들다 하시길레..):
무슨 Ausbildung을 통해 여기서 취직하기 쉽다는 말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든 외국인들에게 대학을 다니는 길은 훨씬 쉽게 열려있고, 아우스빌둥은 사실 실제에서 뭘 배우는 곳이고 이 과정은 외국인들에게 오히려 그렇게 열려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2. 아우스빌둥을 한다면 독일어 공부를 한국에서 좀 해가고 거기에서도 어학원을 다녀야 될까요?: 뭘 공부하던 독일어는 필수입니다. 더욱이 가족을 생각하고 딸을 생각할 때 같이 독일생활에서 공통언어가 한국어 밖에 없다면 문제가 되겠죠.

3. 아기랑 남편이랑 가게되면 생활비 매달 어느정도 생각해야될까요..? 한국에서도 남편이랑 관리비까지 생활비 한 60 ~70으로 절약해서 살고있는데...: 엄청 어려울 것입니다. 3인 가족으로서 집세까지 내면서... .

4.기타 조언들 감사히 듣겠습니다. : 조금 더 정보를 찾아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멀티비디어 IT군에 대해서 독일 실정이 정확히 어떤지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일단 석사를 진행하시는게 아우스빌둥보다 훨 쉽기도 하고 영어로 하실수 있는 분야니 어학은 나중에
천천히 한다 쳐도 .. 일단 이게 외국인에게도 큰 문이 열려있는 직종인지부터 잘 알아보셔야 할듯싶네요
어설프게 몇년 맛만 보고 갔다간 커다란 문제가 생길 우려도 있으니깐요..
2. 아우스빌둥은 어떻게 보면 대학입학보다 높은 수준의 독어를 요구합니다.. 최소한 사람이 같이 일하는데
그에 상응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곳인데 당연히 독어는 필수로 최소 님이 알아듣고 빠닥빠닥 일할 수
있을 정도는 되야 합니다..(님이 의사표현을 못하더라도..) 그리고 위험한게 독어가 어설프면 그냥 몇달 프락티쿰으로 부려먹다가 내치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점 입니다.
3. 정말 아껴도 아기를 생각하신다면 150은 생각하셔야 할겁니다..일단 우리나라처럼 전ㅅ ㅔ뭐 이런
개념이 아니고 3인가족이 살려면 기숙사 들어가서 고생할 각오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들어가니깐요
4. 전 궁금한게 수입원이 없이 뭘 어떻게 하실련지요?
알바? 남편분도 그렇지만 글쓴이 본인도 독어가 안되면 일반 알바자리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한인사회가 크게 형성안된 소도시에서는 한국식당등도 찾기 힘들어서
지역 잘못골라 가시면 결국 손만 빠셔야 해요 ..
옛날 우리 아버지 세대의 미국이나 케나마 이민세대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 정도로 파라다이스는 열리지 않는다는점 알아두세요.. 물론 그 분들도 엄청난 피나는 노력도 하고 정말 힘들고 고된 생활이였겠지만
요즘은 더 이상 그런 이민세대들에게 열린나라가 없기도 하고.. 그 때와는 또 상황도 많이 다르고..
홀홀 단신히 아닌 가족들이 있는 입장에서라면 정말 상황은 어떻게 변할ㅈ ㅣ모른다는겁니다.
특히 독어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정말 공부외에는 당장 뭔가 크게 할 수 있는것도 없구요..
일단 리스크가 일반적으로 매우 큰 상태이므로 곰곰히 정보를 좀더 잘 찾아보시고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라면 뭐든 적극 추천하겠으나 오히려 딸에게 좋을거라고 생각한 부분이 혹시라도 여기 와서 재대로 이뤄지지 않고 실패했을경우엔 큰 문제로 돌아갈 수 있음도 잘 생각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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