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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훔 oesw 지원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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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강개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430회 작성일 14-04-17 02:10 답변완료

본문

3월 중순 경에 8월 11일 시작하는 수업을 지원을 했는데
아직도 답이 없어 어제 reminder를 보내보니 아래와 같이 답이 왔어요.

Sorry for answering so late. We will consider your applications for the 4th quintile - Grundstufe A1. You will get further information in July via E-Mail.

이러면 걱정 없이 기다려도 될까요?
다른데도 미리 알아봐야 하나 걱정이 되서요;

그리고 결혼하고 신랑이랑 같이 가는거라서 보훔 oesw의 기숙사 더블룸 방 있는지 요청했는데, 월 342,30 €이고, 풀 퍼니처에 화장실과 부엌은 공용이래요.
이 정도 금액은 어떤가요?
한국에서 집을 미리 구하고 가고 싶은데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영 감이 없네요.
우선 추가 요금이 있는지랑 사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더 물어봐야 할게 있을까요?

혹시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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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7월에 메일로 뭘 알려준다니까 기다려 보셔야 할 것 같고요 (물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를 미리 확정할 수는 없겠지요), 방은 화장실이랑 부엌이 공용인데 좀 아쉽긴 하지만 둘이 살면서 342유로만 낸다면 굉장히 돈을 아끼는 셈이 되겠네요. 더 물어봐야 할거라면.... 부엌이랑 화장실이 공용이라는데, 몇집이 공용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점 정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쓴다면 너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ocum ÖSW의 경우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일단 그 곳의 어학코스는 다른 곳과 비교하여 강추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살 곳으로의 가격으로는 현재 독일에서 어떤 곳에서도 저렴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제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몇 집이 있어 거기에 가족이 주거할 수 있고 각 집으로 몇 집이 있는데 거기에는 집의 개념으로 모든 것이 -목욕탕, 부엌 등-이 나뉘어져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기숙사의 경우 - 한 큰 건물- 제가 알고 있던 기숙사의 모습은 모두 개인 방과 공용 화장실, 샤워, 그리고 부엌이었습니다. 부부가 한 방에서 -자녀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기숙사에 한 둘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기숙사이기 때문에 방은 두 사람이 거주할 수 있으나 기숙사이기 때문에 다른 시설은 공용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가 되네요. 그 방을 받을 수 있다면 대박이죠.
그리고 추가로 내야 될 일은 없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읽어보면 글쎄요, 그 말만 믿고 다른 곳을 안 알아 보아야 할지? 저 같으면 거기 다시 한 번 편지를 써서 우리는 당신들의 결정에 목 매달고 있다는 식의 편지를 쓸 것 같습니다. 꼭 이 자리를 받고 싶다고요.

달빛토끼님의 댓글

달빛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저는 윗분께서 강추하신다는거에는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ösw를 어떤 이유에서 선택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어서 인근 도르트문트로 어학원을 옮깁니다.
여기는 A1부터 웃으면서 독일어를 하는곳이 아닙니다. 학원측에서 상당한 압박을 학생에게 줍니다. 이점 꼭 알아주세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전제하고 오는 것으로 가정했었습니다.
그럴러면 제대로 처음부터 어학의 기본을 공부해야하고 그러니 웃음이 안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는 저의 반 친구들과 웃으면서 그러나 열심히 그리고 같이 많이 놀기도 하고 ㅎ 했습니다. 독일사회를 배워가면서... .
제가 아는 한 사람이 그 과정에서 중간에 다른 곳으로 갔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 좀 '혼나면서'ㅎ 다시 돌아와 여기서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예는 한국에서 서울대 독문과를 나온 사람이 같이 공부했는데 마지막 시험에서 떨어져 창피하다고 다른 도시로 간 적도 있습니다. ㅎ 특히 한국에서의 어학은 말을 할 줄 모르는 어학이다보니 독문학을 해도 소용이 없는 거죠. 이 곳의 교사들은 한국인의 어학이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이 수 많은 경험을 한 교사들이죠.
ÖSW는 전통이 있고 -오래되었고- 교사도 전문성이 있는 교사들이고 교양도 있고 자신들의 의무가 뭔지를 아는 것 같았습니다. 돈벌이하는 학원이 아닙니다.

달빛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달빛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ösw에서 어학을 끝내신 분이시군요...
(절대 논쟁하자고 달려드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한 A1부터 웃으면서 독일어를 하는곳이 아니라는 말은, 타 어학원과 비교해서 그런 말입니다. 보훔 ASTA, Wasserstr. 돌문 페델, ASTA, 슈팍젠트룸 등 타 어학원 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기는 DSH, TestDaf 앞전에서 많은 긴장감이 흐릅니다. 보통 A1에서 B1, B2까지는 수업 자체의 스트레스가 좀 덜하다고 합니다. 그에비해 ösw에서 주는 스트레스는.....
거기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학생은 인격모독에 가까운 일을 겪고 나갑니다.

첨언하자면, 모든 이야기는 각자의 경험이고, 이야기일 뿐입니다. 단지 하나의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저는경험상 ösw를 어려운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각자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조언을 구하신 빨강개구리님은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독일에서 방구하기는 면대면의 방식입니다. 보훔에 아시는분 있다면 도움을 구해보시는게...

해적디스크왕님의 댓글

해적디스크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ÖSW가 다른 어학원에 비해 스트레스나 압박이 심한것을 사실입니다. 다른 어학원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직접 비교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한국에서 한달 기초문법만 공부하고 건너 온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웃으면서 공부할 수 없는 곳이 아니라는 윗분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먼저 충분히 노력한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 말씀드리고 싶고, 매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어린 한국학생들이 빡빡한 이곳 학업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하는경우를 간혹 보긴 했지만, 결혼하고 오신다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두분 모두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오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과거에 이곳에서 한국인과 교사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학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을 했었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동안에 그런 인격 모독에 가까운 일로 문제가 생겼다거나 그런 일을 겪고 나가는 경우는 보질 못했네요.

그리고 ÖSW기숙사가 저렴하기는 하나 기숙사의 모든 학생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각 층별로 공용으로 사용해야하는 욕실에서 부부가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40유로 정도로 잘 찾아보신다면 주방과 욕실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WG구조인 학원 기숙사 말고, 모든 것을 단독으로 사용하며 두분이 사실만한 10평 남짓의 보눙을 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운이 좋다면 기본적인 가구를 위버네멘 받거나 하실 수도 있으실 테구요. 물론 저 미테에 전기와 인터넷 등등을 추가하자면, 342,30이외에 나흐짤룽이 없는 기숙사와 달리, 매달 주거 지출이 400유로 남짓 될테지요. 이 점 참고하시고 시간이 아직 있으니 아직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8월 시작학기를 지금 지원하셨다면 확언드리긴 어려우나 제 경험으론 문제 없이 등록을 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그럼 출국 준비 잘 하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주와 관련하여 생각해 본 다면 물론 독자적인 공간이 있는 곳이 좋겠죠.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처음 일 년간의 어학기간 동안에는 자녀가 없을 경우 기숙사에서 지내는 것이 특히 언어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부부들의 경우 공부하는 시간만 빼고는 오로지 둘이서만 지내면서 한국 말만 하는 경향이 없잖치 않습니다. 일단은 편하니까요. ㅎ 기숙사에서 공용으로 특히 부엌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거기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어쩔 수 없는 독일어로의 대화가 되기도 하고 무슨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독일어로 어려우나 그래서 또 공부도 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준비도 되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뭘 먹고 사는가에 대한 소통도 하면서 독일 말을 하는 언어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되죠. 처음에는 어렵지만 어차피 죽으나 사나 독일에서 독일어로 학문을 하려하면 이 통과의례가 아주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젊은 한국인들이 이 통과의례를 공포를 가지고 피하기 때문에 간혹 스스로는 인격모독으로 받아 드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 곳의 선생들은 상식이 있고 그런 한국인의 문제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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