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96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아우스빌둥 관련 게시글 찾아보니 얼굴은 굳어가고 가슴은 타들어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8,642회 작성일 14-01-16 13:17

본문

국내에서 하류인생을 살아야 할 수 밖에 없다면
역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는건 유학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일유학! 학비 안 드는 제도가 있다더라!
지금 몇 달을 찾아보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학비가 안 든다는 얘기를 듣고 보고 시작했는데 베를린 리포트 아우스빌둥 검색어를 띄워보니
실상은 외국인에 한해서 학비가 든다는 것 게다가 소정의 임금도 나오지 않다는 것.
패닉 상태입니다.

어젠 유학원을 찾아가 상담을 했는데 아우스빌둥에 대해서 상담을 듣기를 원했는데 거의는 유학에 대한 부분만 듣고 왔다는 것..베를린 리포트에서 저보다 먼저 아우스빌둥에 대해 알게된 사람들의 글을 보고
덧글에는 위와 같은 말이나 아우스빌둥의 분야는 많지만 외국인들이 들어갈 자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치기공"이라는 검색어를 띄워 2008년도 게시글을 찾았지만 그네들이 주고 받은 연락처 외에는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었고 제가 할 수 있는건 6년이나 된 게시글에 이메일주소만 알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역전의 드라마는 없었던 것일까요?.....
추천0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이민국가가 아닌데다가 최근 EU의 회원국의 인력이 대거 이주를 하는 추세라서 비 EU 국민으로서 독일에 정착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독일에서 Ausbildung을 마치지 않은 경우 취직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몇가지 방법이 없습니다. 최소 연봉 약 40000유로 이상을 받을 것, 독일인 혹은 EU 시민이 대체할 수 없는 능력 소지자, 한인 커뮤니티 등, 예를들어 대사관, 한글학교 교사 등이 있습니다.

치기공사로 한달에 200만원 벌기도 어렵기 때문에 첫번째 조건은 아예 어렵고, 요리사는 두번째 기준에는 가능은 하지만 문제는 이것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겨우 몇년 경력의 초보 요리사를 외국까지 초청할 고용주가 없을뿐 더러, 보수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수가 아주 박한 편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악용해서 많은 수의 중국식당들이 초청한 현지 요리사들의 월 보수는 대부분 100만원 미만입니다.
 세번째 조건도 보수가 박하고 고용주가 원하는 수준이 대단히 높습니다.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일하려면 보통 독일어, 영어, 한국어를 최상급으로 하고 번역/통역 능력에 독일 대학 졸업장, 사무직 능력까지 원하면서 보수는 한달에 200만원이 안됩니다.
  독일에서 Ausbildung을 하면 위의 조건들이 의미가 없지만 Ausbildung 자리를 잡는 것도 쉽지가 않고, Ausbildung을 마치기도 쉽지가 않고, Ausbildung을 마쳐도 일부 직종은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Ausbildung은 직업학교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실습은 엄연히 노동이기 때문에 노동허가가 필수적입니다. 보통의 경우 보수가 없거나 차비와 중식비, 약간의 생활비 정도(보통 500유로 미만)가 제공이 되고 학교 교육비는 무료가 아닙니다.

 나이가 있는데다가 관련 직업 경험도 없고 독일어도 안되면 전체적으로 쉽지가 않을 겁니다.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된다면 독일에 와서 언어도 배우고 부딛혀 보면 길이 열릴 수도 있겠지만, 성공 가능성은 아무도 장담을 못합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적으로 여건이 된다면, 이 분도 정말 한 번 시도를 해볼 만 합니다. 옛날과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외국인들이 독일에서 아우스빌둥을 합니다. 한국나이로 30살이면 아직 가능성이 있습니다, 40살이 넘어서 아우스빌둥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분이 정말 역전 드라마를 쓰실지 궁금합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갑내기 친구라 힘을 주고 싶지만..

솔직히 저도 막상 2년전 준비하면서 그리던 그것과 너무 많이 다르고..

어떻게든 부모님이 힘들게 조금 지원은 해주셨고.. 이제는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처지인데

학생으로서 그에 충당되는 돈을 벌기도 요연하고..

학비가 없다고 전부가 아니에요..

보통 일본친구의 아우시빌둥 자리를 얻는거 보면 대부분 그 직업쪽으로 상당한 경력이 이미 일본에서

있음에도 보통 브로커를 껴서 수수료를 지불하고 미리 컨탁마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렇게 고용주가 원하는 수준의 어학을 마치고 바로 서류 사인하고 시작하지만

솔직히 제 생각에는 여기서 한달 생활이 충당될 만큼의 월급을 못받는 신세인듯 하더군요..

노동비자가 나오면 좋겠지만 .. 저도 베리에 정보를 취약해본봐

아우스빌둥비자를 얻기에는 조건도 매우매우 까다롭고 담당자에 따라서 이미 아우스빌둥자리를

구했음에도 비자를 안내줘서 포기하는 경우도 봤구요..어떻게 1년은 받아도 다음해에 연장을

안해준다던지.. 이게 정말 확률적인 문제라도 본인에게 안일어나리란 법도 없죠..

가장 중요한건 어떤식으로든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가 없는 상황이란데 있네요..

이게 없으면 독일유학이 아무리 저렴해도 그냥 실현 불가능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외국인 입장에서는 다 불리한거 투성이인데..

손벌릴대가 없으면 정말 막막해지고.. 주저앉게 되요..

차라리 공부를 생각해보심이..?

저도 이제 학사 시작이지만.. 뭐 집에서 정말 단돈 10만원만 지원을 해준다면

나머지는 제 스스로 기본임금만 벌어서 생활이 가능할거 같거든요..

뭐 학점은..모르겠지만 ㅎㅎㅎ;;;;;;;;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님이 저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으셨군요! 님의 글을 보면 뭔가 젊음이 느껴집니다.

아우스빌둥도 뭐를 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확률적인 것들에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독일의 관련법들을 알고 있어야 하겠죠!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시절이든 여기서든 지내던 친구들이 하도 어리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게 이제는 자연스러워 진듯합니다..ㅡ.ㅡ;

한국에서도 주로 어린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친했어서..

그런거에 익숙해졋는지도 모를;;;;;쿨럭;;;나이가 20후반이 되도록 어딜가든

막내였습;;;;;;;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군요 ㅎ 뭐 젊게 사는 게 어찌보면 더 낫죠.

그나저나 님이 나중에 독일에서 빵돌이님을 만나 여러가지로 도와준다면 좋은 친구가 될 듯 합니다!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사논 독일어 책도 옆에 있고 노트정리한거며 모두 중고서점이 팔아버리고 접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ㅎㅎ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나이 되도록 내가 원하는 삶을 비슷하게나마 살고 있는 사람 하나 모르고 있다는 것도 힘이 되줄 사람은 이제 나이가 드셔서 자기 노후대비 해야하는 부모님 밖에 없으니 ..
20중반에 먼저 서른줄 되시던 형들 남자 나이 서른이면 이제 시작이지 튼튼하고 강한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고뇌의 나이입니다. 앞이 캄캄합니다. 삼십대를 보내면 다음 사십대는 안정을 찾아야할 나이여야할텐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제 친구들 중에서 님과 나이가 비슷한 러시아 여자가 한 명 있는데, 부모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이 모든 걸 부담하는 게 아닌 예를 들면 재정보증을 도와주고 돈을 조금씩 보태줍니다. 님의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지원을 해준다면, 준비기간을 좀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그러나 나이는 중요하죠.ㅎㅎ
말장난 같은데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엔 나이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나이에 못지 않는 패기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이대로만 산다면 재미없는 삶이 아닐까요. 나이대로 산다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생각할 것도 아닌지도 모르겠지요~
독일을 이제 막 안 사람이 말도 모르는데 관련법을 알리 만무하겠구요..
경제적으로 저를 뒷받침 해주실 분은 이제 제 인생에서 없습니다.

Vorsprung님의 댓글

Vorspr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시네요.. 독일을 미친듯이 사랑한다면 한국에서 빡세게 일해서 밑천모으고 그걸로 35쯤에 독일 가는방법도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경찰관이신데 왜 굳이 힘들게 독일로 가려고 하시는지요?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 아니에요; 은행도우미라 보시면 됩니다.
35쯤 간다고요?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목표로 삼을 수 있을가요?35는 생각도 안했는데
대체 재정이 얼마나 필요하며 저의 무엇을 봤기에...
아우스빌둥조차 경력을 본다고하며 대학은 제가 조건이 안됩니다..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5면 얼마나 돈을 모아서 어디에 필요한건가요? 생각지도 못 한부분을 얘기하시니 약간 의아합니다.
제가 이번에 할 일이 청원경찰이라고 어학공부 때문에 일찍 퇴근하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돈은 안되니 주말알바는 따로 할 생각이구요.
그런데 어학준비는 문법만 통달하면 나머지는 현지에서 갈고 닦아야할거라더군요 그래서 필요하다면 돈만 벌 요량으로 더 벌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무엇을 보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를 들어 빵집 아우스빌둥을 하실 때 님이 한국에서 몇년 경력이 있다면 엄청 유리하겠죠? 일단 너무 급하게 결정하시지 마세요. 지금부터 님이 무엇을 정확히 원하는 지 생각을 하시면서 한국에서 어떻게 준비를 할 지 계획을 짜면 한 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니 정리가 안된거 같습니다 틀린 정보도 분명히 있을텐데 말이죠
끝까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로 연락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아무튼 전 독일을 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한 남자님
아우스빌둥은 외국인이 하기에 조건이 까다롭나요 요것만 해결되면 되는데 제가 한 분야를 고집하지도 않겠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유리한 분야가 있을까요,,유리하다고해서 독일인에 견주었을 때의 의미가 아니라 떼어놓고 봤을 때 입니다 말하자면 비인기라던지 기피라던지 그런 분야요. 꼭 이렇게 극단적이지 않아도 된다든지 그냥 제 생각은 그렇네요.
아우스빌둥이 학비 들어간다는 점은 그야말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거든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건이 까다롭기 보다는 학교 졸업증을 번역 공증하고 독일의 졸업증들과 비교를 해야합니다. 보통 10년짜리 레알슐레나 하웁트슐레 졸업증수준을 요구하는데, 님이 전문대를 나오셨으면 충분히 그 이상이죠 ^^ 독일에서 17살이나 18살 수준의 학력정도.

외국인으로서 유리한 분야는 아마도... 인도어나 생산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리사나 제빵사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피하는 분야는 아무래도 육체적으로 힘든 것들이겠죠^^ 청소나 공사일 등등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리야 말로 근성과 호기심으로 가득해야할 직업이죠~근성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아무튼 독일에서 정규요리사는 대우가 좋다는게 사실인거 같으니 게다가 국내에서의 학력도 도움이 될거 같아 되게 만족스럽습니다.
10년짜리면 초등교육부터인가요?한국으로 치면 어디까지 교육인지?
번역공증 과정과 비교는 조금 알아보면 간단한 문제일거 같네요~게다가 그 이상이라고 해 주시니까 더군다나 말할 필요도 없고,,요리아우스빌둥 쪽으로 관심이 다시 갑니다. 뭐 당장 바뀌고 이런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이야 어떤 일이든 국내에서 구하는게 아니니 별 신경은 안 쓰고 있지만 가능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목표는 독일 정착이니깐요.
청소나 공사일 벌이만 좋다면 하겠습니다 ㅎㅎ
인도어 생산,,아무래도 적어도 적성에는 맞아야할텐데 너무 여러 분야 더군다나 접근하기도 어려운 분야를 생각하면 더 혼란스러울거 같구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솔직한남자님
그래도 지금 저에 대해 잘 아실걸로 알고 물어보겠습니다.
 
첫째 아우스빌둥은 경력이나 관련 학적사항이 있어야 그와 관련한 아우스빌둥에 참가 할 수 있는건가요?
둘때 다 아니고 누구든 고등학교만 나와서도 성적도 안보고 아우스빌둥 참가가 가능한건가요?
셋째 아우스빌둥 전 분야가 소정의 급여가 나오나요?아니면  되려 받지도 못하고 학비를 내야하나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이 안 오시나 보군요?ㅎㅎ

독일 교육시스템은 한국과 우선 다릅니다. 어릴 때부터 대학을 갈 사람과 안 갈 사람을 나눈다지요. 그리고 한국의 고등학교 졸업증은 독일에서 레알슐레나 하웁트슐레 졸업증으로 평가를 합니다.

1. 무슨 아우스빌둥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관련 학적사항이나 경력이 여러가지로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항상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2. 이것도 무슨 아우스빌둥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님은 전문대를 나왔으니 수준이 다르지요.

3. 소정의 급여도 취업을 통한 아우스빌둥의 경우 적게나마 나옵니다. 먹고 살기에는 조금 부족하니 아우스빌둥을 시작하기 전에 생활비를 어느정도 버시길 바랍니다. 학교에서 하는 아우스빌둥의 경우 오히려 수업료를 내야하고요. 독일인들도 이 수업료를 내야합니다, 다만 가난한 부모의 자녀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스빌둥은 학업비자를 받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비자부분을 미리부터 잘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독일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가 아는 것 이외의 비자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말해 어학비자나 학업비자 외의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더우기 EU에 속한 나라들은 비자없이 그냥 옵니다. 그들은 모두 체류에 전혀 지장이 없기때문에 독일에서 무엇을 하던 문제가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비자가 없이는 독일에 90일 이상 체류가 안되고 비자목적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비자연장이 안됩니다. 돌아가는 유학생들의 대부분의 경우가 결국은 비자 때문이거든요.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실둥은 학교 주최로 하는 것도 있나보군요, 돈을 내야한다면 굳이 학교를 통해서 하고 싶진 않고요.
(학교보다 업체가 우선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먼저 업체 고용주가 광고를 내면 면접을 보고 컨텍이 되면 일을 하면서 업체와 연계 된 학교에 나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게 제가 도움을 받아는 가는게 아니니만큼 그리고 아우스빌둥을 하면 취업비자와 소정의 급료가 나온다는 점을 빼놓으면 아우스빌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급료가 차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되도록이면 아우스빌둥 자체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분야로 지원하고 싶고 이부분에 대해서 아시는게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돈이 많이 있다면 상관이 없는데 지금 딱 처지가 생존형 유학입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로 육체적인 노동을 하면서 직업교육을 받는 아우스빌둥이 있고 힘든 노동은 없이 직업학교에 입학해서 실습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아우스빌둥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사의 경우 전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독일에 빨리 오셔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만 30세가 되기전에 요리일을 좀 더 배우시고 그동안 베를린리포트를 통해 한인식당에 취업이 가능한 지 알아보세요. 모든게 잘 맞아떨어지면, 님은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독일에서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어학이 가능하겠죠?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벌고요. 그러면서 요리 아우스빌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본수입이 있다고 하니, 절약하면 충분히 필요한 돈을 모으실 듯 합니다.

빵돌이님의 댓글

빵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문제는 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체류허가를 띄는 부분이니 꼭 챙겨야할 부분이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88 DE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8 12-12
30587 디256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1
30586 저리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6 07-17
30585 와하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5-03
30584 디지몬친구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14
30583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2 03-18
30582 DDDR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25
30581 Ferrari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07
30580 X뚜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9-16
30579 나흐바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9 12-12
30578 hhgirl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13
30577 깍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14
30576 마르지엘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9 01-26
30575 공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3 07-28
30574 차가운화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1 08-12
30573 문루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5 02-04
30572 Muench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07
30571 양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29
30570 tmrhdlrj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20
30569 해피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8 01-11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