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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유학 준비생의 글입니다!(양조) 한번씩 보시고 코멘트 부탁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5,902회 작성일 13-03-18 10:56

본문

올해 6월 ,2년 4개월 이라는 군생활을 마치고 정말 하고 싶었던 맥주공부하러 독일로 유학을 준비 중 입니다.

원래는 전역 후 시장에서 장사를 배우고 술집을 하고 싶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꿈이였죠 ㅋㅋ)

그냥 철이 없었던지라 돈은 그리 걱정하지 않았었죠..

그러나 대학 졸업 후 군생활을 하면서 독립을 하였습니다.(경제적으로)

 그뒤로 처음 1년정도는 월급 관리를 못해서 카드값으로 인해 2주동안 라면먹기 일쑤에 ..ㅋㅋ

지금은 정신차려서 2000정도를 모았네요 ..( 그동안 저지른 만행이 참 후회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ㅋ)

제가 너무 생각없이 살았던지라. 처음으로 꿈에대해서 생각해봤는데(정말 좋아하는걸 찾는데 한 3개월 걸렸습니다.)

아버지 취미가 맥주와 막걸리를 만들어 드시는 거라 ..

아버지의 영향이였던건지 어릴적부터 술을 좋아했구요. 
(제 꿈에대한 동기부여 이야기에  관해선 생략하겠습니다!)

여차여차해서 맥주 양조를 배우고 싶어 독일로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일단 영어 독어 모두 안되기에 굳어버린 머리를 붙잡고 전역 후에 한국에서 B1까지 공부를 하며

가고싶은 학교와 지역부터 정할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유학원에 물어보고 그렇게 정보를 수집중이나

역시 한계가 있는것 같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일절 집에 도움을 청할생각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회화를 해결하는데로 독일로 가서 일을 하면서 모아둔 돈을 보태서 어학을 마치고 학교를 들어가는것이

목표입니다.

혹시, 양조학으로 독일 유학을 준비하시거나 아우스빌둥이나 현재 독일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혹시 저같이 어학공부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재 유학을 하고 계신분이 있으신지 있다면 가능할정도로 돈이 벌리는지...

또, 독일에서 이쪽방면을 생각하시고 어학이든 학교든 공부를 하고계신분이 있으시면

카톡이나 전화로 시간되실때 5분이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시간좀 내주세요ㅠ)

한국이면 서울이나 부산으로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간절합니다. 선배님들 도아주십쇼!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하하.. 좋은 하루되시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함다!

Ps. 혹, 나이가 많다는둥 학업기간이 오래걸린다는둥 겁주진 마세요ㅋㅋ

26살이면 아직 짱짱하며, 방향만 맞다면 천천히 걸어갈 자신있는 있는 놈입니다.

쪽지도 댓글도 문자도 전화도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보시고 뒤로가기 누르지마시고 연락해주세요! 010 2726 6073 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예쭌님의 댓글

예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십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독일에서 뵙겠습니다 !!

Arne님의 댓글

Ar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저도 사실 맥주제조학(brauwesen)입학하려고 무지하게 애를 쓴 사람입니다.
TUM TUB 둘 다 교수님이신 이모님 지인분들이 다 계셔서 정말로 별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결과적으로 저와 맞지않는 학과여서 포기했습니다.
님의 글에서 20대의 패기가 느껴지시니 제 경험+기타 아는것 한도내에서 써드릴께요.(같은 20대네요)

우선 독일에서 맥주양조학을 배우려면
1.대학교&전문적대학교 들어가기/ 2.소위 도제방식인 meister 아우스빌둥 관련 소규모 양조장에서 일하기
이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2번은 이미 가족내에서,혹은 realschule(실업계고등학교정도) ,Fach-gymnasium,Fachobershule,Berufschule 등
이런 실업계 학교생들이 거의 다 차지하기 때문에 거의 안된다 보심 됩니다. 게다가 50kg이 넘는 홉을 매일 운반하시는 중노동에 님은 독일어도 안되시니 쓸리 만무하죠. 특히 비자도 안나옵니다

그러면 1번을 택하셔야 하는데...
우선 전문적대학교인 FH는 제처두고(아무래도 취업의 문이 좁겠지요. 그리고 FH는 보통 소규모 양조장 후손들이 많이갑니다. 대를 물려받기위해)
 일반적 루트인 대학교입학은 크게 TU-Muenchen/TU-Berlin 이 두곳에 있습니다. 그럼 저 2학교에선 어떻게 배우냐?
과 역시 Brauwesen/Braumeister 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차이는

Brauwesen:맥주양조 하나만을 하는게 아니고 열역학,생물학,기계도면학,컴퓨터 프로그래밍,미생물,유전학(제가 문과출신이어서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이과의 집합체 입니다)+경제,재무,경영학 일반 이렇게 짜여져 있으며 4년반의 시간이 걸립니다. 커리큘럼을 제대로 따라가려면.(제가 금융쪽에 일한지라 이쪽으로 공부해보려 했습니다)

Braumeister:커리큘럼 자체는 비슷하나 보통 이루트는 자신의 이름으로 세운 양조장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이 택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실습시간은 18주~26주 까지의 시간을 요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Brauwesen은 맥주관련 대기업 입사가 상당히 용이하며 본인이름의 맥주전문점을 차리고 싶으시면 Braumeister를 가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자격조건은 무엇인가?

1.우선 님이 문과/이과 중 어느계열을 나오셨는지요.
대학졸업 하셨다는데  이과쪽 이신가요? 물론 문과로 졸업해도 졸업생은 과의 제한이 없습니다만 완전 이과계열공부여서 물어보는겁니다

2.수능성적은 평균 4.4등급 이상이십니까?
맥주양조학이 한국인식처럼 공돌이 느낌의 과 가 아닙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1.초~2.중 까지 수능성적이 되줘야 어느정도 명함을 내밀 수준이더라고요. TUM 과 TUB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고 특히 그 학교의 특수학과를 들어가려면 당연히 성적은 좋아야겠지요? 독일 입학처에서 제일 인정하는거는 대학성적이 아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적으로 주최한 수능성적 이라는걸 명심하셔야 됩니다.

3.재정보증 보증인이 있으신지요?
사실 독일에서 2000만원으로 슈페어콘토 만드셔도 됩니다만 2000만원이면 독일어학이니 뭐니 하면 1년내로 거의 다 쓸 돈이네요. 뭐 맥시멈 2년 잡았다 칩시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뒷받침없는상황 OR 님 자산이 풍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히 '독일은 학비도 없고 미국보다 싸니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간 낭패보기 쉽상이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최저비용 만을 고려해서 유학올것이 아니라 여유자금을 가지고 오시던가 아니면 님의 재정어려움을 커버해줄 보증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맥주양조학은 실습&재료비&교재비 등 돈이 많이들어가는 학과입니다. 공부도 엄청 어렵고요.

만일 이과대학 졸업생이시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대학성적+수능성적이 아주 좋으셔야 합니다. FH도 찾아보심 많이 있지만 일단 UNI는 2곳밖에 없다는점도 불안하긴 하죠.

결론적으로 대학입학시엔 2번이
독일내에서 생활할시엔 3번이 발목을 잡겠네요. 행운을 빌겠습니다. 혹 더 궁금하신점 있으심 덧글로 물어보세요(쪽지에 많은 분들이 보내셨는데 답변이 써지질 않네요.)

  • 추천 2

bsGeon님의 댓글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우선 1.문과 입니다.  2.수리영역을 아에 풀지못했기에 평균 4등급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 3.재정보증인이 꼭 필요하다면 가능은 할듯합니다.. 그래도 입학전까지는 제 힘으로 하고 그 뒤에 부모님에게 부탁드리고 싶네요.. 대학은 지금 제상황에서는 힘들듯합니다 그럼 FH 쪽으로 알아봐야겠군요! 긴글 감사하구요! 많은 도움됐습니다! 혹시 FH쪽으로도 알아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bsGeon님의 댓글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려요! 일단 한국에서 최대한 언어를 공부하고 독일가서 언어만 집중해서 공부해야겠군요. 일은 독일에서 제상황에 맞고 공부도 가능할 수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비자가 조금 문제인데.. 혹시 그 티락디굼을 하시고 계시는 친구분에게 물어봐 주시면안될까요? 정말 운이 좋아서 제가 양조장에서 일을하게된다면 2년이고 3년이고 도제식으로 일을 배울 수 있는 비자가 발급가능한지 .. 궁금합니다! (그 양조장에서 비자발급에 ㅣㄹ요한 서류를 제공한다고 가정할시)

bsGeon님의 댓글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시간에 글을 쓴다고 막썼다가 수정 중에 확인을 눌러버렸네요.. (올린글 수정이 안되요..;)
글 정리가 안됐는데 고쳐도 거기서 거깁니다! 히히
시간되실때 한번 물어봐주시겠어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insam님의 댓글

Ein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손 안 벌리고 오겠다는 문장에 혹해서 댓글답니다. 저도 집에 손 안 벌리고 나온 상태고 초기자금도 님보다 적게 들고왔어요. 빠듯하게 아끼며 살고있습니다. 방세, 레슨비, 생활비 등등을 내고있지만 제일 돈 아끼는 방법은 학교를 빨리 들어가는게 답인듯합니다. 술 배우는게 실습비가 얼마나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2천가지고 1년도 빠듯하다는 글이 무척이나 글쓴이를 겁주는 말 같아서말입니다..
일단.. 집값아끼세요. 집이 좀 안 좋고 작아도 참으세요. 감안하시고 싼데로 가세요. 집값아끼는 것 만큼 돈 아끼는 지름길이 없더군요. 어학은 한국에서B1까지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여기오셔서 바로 이어서 수업받으세요. 어학원비도 아끼시고요ㅡ 어학은 어학원에서 다 배우는게 아니에요. 어차피 B1까지면 일상생활에 문제없는 문법과 회화는 다 배우셨을거고요. B2부터 그리 비싸고 좋은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학원이 아니고 학원 밖에서 얼마나 많이 독일어로 대화하느냐가 관건인것 같고요..
여튼 지역은 정하셨나요?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뮌헨 이쪽은 집값이 엄청나고요. 뒤셀도르프, 쾰른 이쪽도 비싸고 싼 쪽은 베를린 라이프치히 이쪽이 쌉니다. 그런데 베를린도 요즘은 많이 올랐다더군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안 쓰셨으면 그거 받아서 오시면 일도 하면서 어학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그걸로 받아오시고 나중에 유학준비비자로 전환하셔도 되고요. 베를린에서 해줄거에요. 
여튼 너무 겁은 먹지말고 오세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어학취득을 위해서 학원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좀 틀렸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배정되는 클라세마다 선생님과 너무 잘맞았꼬

그래서 공부에 엄청 흥미를 느끼고 하다보니 9개월만에 dsh2를 취득했는데요..

무작정 싼데만 찾다가 피본경우 많이 봤습니다 ..

저렴하면서도 그 지역내에서 어학생들에게 평판이 좋은곳을 골라야지

제일 싼데 뭐 이런거 하다가는 공부도 못하고 시간하고 돈만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베리에도 종종 올라오죠..

차라리 조금 돈이 들더라도 지역내에서 평판이 좋다면 고민하지마시고 택하세요

50~100유로 좀 아끼려고 싼대 찾다고 두세달 날리는거보다야 차라리 좀더 들더라도

그 2~3달 아껴서 학생이 되시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학원밖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는건 그저 배운거에 대한 복습입니다

물론 배운걸 내거로 만드는거지만 재대로 된 득어를 배우는곳은 학원수업이죠

독일선생님과 나누는 토론이나 간단한 대화등에서 정말 많은걸 배웁니다.

수업만 열심히 하셔도 이미 하루의 절반은 알차게 독어공부하신거구요..

그래서 사실 비싸더라도 각반마다 학생최대인원이 적은반이 좋죠..

저는 좀 비쌌지만 초반 그런 어학원 다닌 덕분에 독어가 날개단듯 빨리 는것도 있구요..

어차피 한국서 b1를 마치고 오실거라면 보통 3개월정도는 단축하신거니..

6개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insam님의 댓글의 댓글

Ein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저 또한 무조건 싼데로만 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가격과 평판을 함께 봐야겠죠. 선생님이 터키사람이고 혹은 외국인이고 학생들은 노동자들.. 이런 곳이 싸다고 해서 가길 추천한다는 뜻은 아니라는거죠ㅡ

bsGeon님의 댓글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b1까지 배우진 못했습니다. ^^; 일단 전역하고 독일어 공부하며, 준비해서 갈려구요!
일단 무슨일이든 비벼대면서 몸으로 배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후회가되면서 자꾸 생각나는 버릇이 있어서..)
막던져보는게 불이익보다 이익이 많다는걸 알고 있거든요!(겸손하다면!)
격려 감사드리구요! 쪽지나 문자로 조금더 자세한 상황을 알고싶습니다. 제게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
Einsam님 답글 감시드려요! 화이팅~!

Einsam님의 댓글의 댓글

Ein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1까지 할 수 있으면 거기까지 해서 오세요. 한국에서도 인텐시브 코스 있으니까 거기서 배워오세요. 저는 괴테 독일문화원 추천합니다. 다른 사설학원도 많긴한데 전 괴테에서 배운게 한국와서도 도움 많이되더군요. 괴테에 인텐시브 코스 알아보세요,

Einsam님의 댓글의 댓글

Ein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났네요 한국와서 도움된게 아니라 독일와서 도움;;;; 알아서 이해 하셨겠죠 이미.. ㅋㅋ

bsGeon님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Ueberraschung님 답글 감사드려요! 제 주변 유학 중인 친구들도 학원을 잘 알아보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비싸도 돈이 아깝지 않은곳이 있다며, 무조건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원보다는 더 많이 알아보고 선택하라며.. :)
개인적으로 Ueberraschung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학원을 고르는 셨는지! 하루에 시간분배를 어떻게해서 언어가 빨리 늘었던건지 알고싶습니다!

Arne님의 댓글

Ar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sGeon 님. FH입학역시 Uni-assist에서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FH역시 UNI와 입시요강 같다 보심 됩니다.
1.문과대학 졸업 하셨음 이것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졸업하셨음 다른계열 넣으셔도 상관없으십니다 다만 커리큘럼이 너무 이과스타일 이어서 어려우실꺼라 말씀드린거고요(문과대졸이 결격사유는 아닙니다)

2.수능 평균은 언+수+외+사(본거전부다)+제2외국어(안봤음패스) 더하신뒤 그 과목만큼 나누어 보세요 마지노선인 4.4를 넘기시는 경우(예를들어 4.5나 ~) 정말로 유학을 말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수능을 다시 치는게 빠를꺼에요.(게시물 몇번 검색해보시면 제말이 사실이라는걸 아실껍니다 대학성적 좋아도 수능 없거다 수능충족안되면 피눈물 흘리십니다 나중에) 일단 대졸이시니 4.4이내시면 맥주양조학이 아닌 타 학과라도,독일내에서 공부하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으실껍니다. 하지만 저 수능등급이 충족안된다면 독일내에서 대학을 진학한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거 말씀드리죠. 가뜩이나 님은 음/미 계열도 아니셔서 더더욱 그런겁니다.

3.좋은 자세인거 같네요. 우선 혼자힘으로 하시는것도 좋지요. 뭐 보증인 가능하다면 이부분은 넘어가도 되네요

정작 제일중요한건 2번이네요. 수능등급 대학성적(전 고졸이어서 대학성적 커트라인은 잘 모릅니다) 잘 고려하신뒤 판단하셔요. 특히 헷갈리신다면 대학에 한번 지원해보신뒤 판단해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제가 피부로 느낀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격요건이 안되면 바로 짤라버리는 나라가 독일이어서 어느정도의 확답을 받으신 뒤 유학길에 나셨으면 좋겠네요. 가뜩이나 전세계 재정위기로 현재 미국대학,영국대학 진학 포기하고 독일,프랑스 쪽으로 많이오는 추세이니 명심하시고요

bsGeon님의 댓글의 댓글

bsG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rne 님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군요. 여러 학교 담당자에게 메일부터 보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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