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잘 모르겠는데... 학내부속시설에서 하는것이 편하긴 할겁니다.

2번은 12학년제로 했다가 다시 13학년제로 바꾸기로 결정난것으로 압니다. 콜렉이 그것과 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콜렉이 폐지된다는 소식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3번은 제가 베를린에 있지 않으니 다른분에게 답변을 넘기고...^^;;;

4번은 독일기준으로 봤을때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이과는 좀 젊은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20대중후반 사람들을 많이 봐왔고요, 인문학은 할아버지들도 다니는...^^;; 그렇지만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좀 서둘러야할 필요성이 있을듯 합니다. 이과엔 은근 길게 끄는 사람들이 많은데...또한 인문과를 하시다가 이과로 전향하신다니 각오를 좀 하셔야 할겝니다. 수학을 배우게될떄 숫자를 0,1,2만 보게 될것이란 각오를...ㅎㅎㅎㅎㅎ 맨토를 잘 만나면 된다만..

5번은 수능미달이라도 콜렉을 통과하면 수능급제(?)로 독일에서 인정됩니다(물론 콜렉에서 어느 코스를 하느냐에 따라서 관련분야에서만요.). 학점관련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고싶지만, 어차피 새로운 과목을 처음부터 시작하시려하시고, 수능미달이라고 하시니 어차피 콜렉만 하면 해결될 문제인것 같습니다.

6번은... 콜렉은 잘해서 통과하느냐 못해서 떨어지느냐 문제이지, 몇명을 뽑느냐 문제는 아닙니다.

7번은 잘 모르겠는...;;;

근데 아마 연의추억님께서 콜렉에대한 개념을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콜렉은 입시시험이란 개념보다는, 고등학교과정을 밟는다란 개념입니다. 독일에서 인정이 안되는 졸업시험을 치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경우(도 포함될듯), 대학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 관련 과목들을 독일고등학교수준으로 수업시키는 기관이 콜렉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콜렉엔 외국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게됩니다. 또한 콜렉 입학시험이란것도, 독일어시험과 수학시험이 다입니다. 거기다 수학시험은 과반수만 맞으면 통과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즉, 콜렉 자체에 들어가는것은 독어가 되고, 기본적인 수학에대한 지식이 있으면 쉽습니다. 어려운건 아마 콜렉졸업시험일듯요.

• 추천 2

안녕하세요. 댓글 봣는데요 저도 3년쯤 후에 Mkurs 지원해서 의대 지원할려고 하는데요.
군입대 문제때문에 ㅠㅠ..
그런데 성적은 어느정도 되야 의대 지원 가능한가요..??

그리고 콜렉하실때 완전 독일어로 공부하시는데 안 힘드셧어요..? 저는 아직 초기단계라그런지 기초 문법은 재미있긴하던데 듣기는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EU학생들 많아서 EU학생을 1순위로 뽑고 그다음으로 다른국가학생들 뽑아서 의대는 T.O가 안날수 있다던데 정말 그런가여..?

음.. 혹시 카카오톡 하시나요..?? 카카오톡 하시면 humboldt93 으로 친구추가좀 해주세요.
궁금한거 많아서 여쭈어보고 싶네요.

1. 콜렉 입학시험을 치루기 위해서 되는 조건이 b2 자격증명이 아니라

콜렉 aufnahme시험의 수준이 b2정도 수준입니다.. 요새는 지원자가 하도 많아서

조금 난이도가 올랐다고 하네요.. 공부해본 친구말로는 dsh 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t kurz 면 대략 중학교~고1정도 사이의 수학시험도 봅니다.

그리고 콜렉도 그냥 넣는다고 무조건 되는게 아니라 우니 어스스트나 공증기관을 거쳐야 하는곳이면

거기서 공증받고 그후에 지원이 가능합니다..그 후 시험봐도 좋다는 허락을 받으시면

그 후에 시험치르고 합격해서 콜렉시작하시는거구요.

2. 이 정본 자세힌 모르겠네요.. 그거랑 상관없이 콜렉은 어쨋든 고등과정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입학전에 실시하는 거니깐..이건 추후 봐야겠죠..

그리고 어떤식으로 전공을 바꾸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인문에서 이과나 공과로 바꾸시는거거나

그 반대라면 님의 현재 상태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바이에른주에선 일단 공증이 안나왔어요.. 수능이 좋거나 아님 대학자체를 졸업한후에야 가능한거로

아는데.....다른 주나 다른 대학들은 모르겠네요;

3.베를린 물가 당근 싸지요..알바라..좀 힘드시더라도 차라리 어학을 후딱 치르신후에

대학생이 되서 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독어가 한마디도 안되는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자리야 뻔한거니깐요..

4.그 나이에 늦었다고 생각하시다니 제가 참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그냥 25살때만 왔었어도 좋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ㅡ.ㅡ;

5. 저는 뮌헨이고 지극히 제 주변의 경우를 들어서..

수능성적이 대략 2프로 정도 모자란 친구고 학점은 70학점 이수도 했는데

인문에서 공과게열로 하고 싶어하던 친구라 공증받고 이친구도 콜렉을 거쳐서 가길 원했으나

공증이 안나온다네요..인문쪽으로 하는거 외에는 아예 불가능하답니다;

근데 이건 주마다 대학마다 워낙 다르기 떄문에 객관적인 시각이 없습니다 직접 부딪혀서 알아보셔야

해요 각 대학에.

6. 입학시험은 모든 코스가 그냥 독어능력시험입니다  b2정도 난이도의.. 콜렉준비하던 친구가

공부하던 예재들 봤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뭐 문법쪽만 봐서 그랬는진 몰라도..

t-kurs만 따로 고1정도 수준의 수학시험이 주어지구요..중요한건 일단 콜렉시험을 치를수 있는지 없는

지 공증받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졸업시험은 그냥 난이도는 뭐 대략 우리나라 수능이랑 비슷해보이던데 ..

주변에 친구들이 대부분 콜렉거치고 막 대학생된 친구들인데 걍 한마디로 다들 엄청 열심히 공부했

었네요..

7. b1..현실적으로 답변드려서 독해와 문법적인부분이야 어떻게 해결하실수 있다고 해도..

독어가 영어처럼 친근한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교재론 학원안다니시고는 불가능합니다;

학원을 다녀도 대부분 최소 6~7개월과정 거쳐서 b1겨우 딸까 말까입니다..

물론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보는시험이라 말하기시험에서 왠만하면 점수를 잘주는 경향도 있고 해서

그렇지만.. 군대에서 최신 독일어 교재만이라도 완벽 마스터하세요. 그 후에 추가로 가능하시다면

듣기연습을 좀 하시구요..대략  deutschwelle.de나 bbc.de에 있는 강좌등을 추천드리구요.

zd를 따시려는거 같은데 .. 독일에서 공부한 저도 4개월 걸렸습니다.. 당근 어학원다니면서요.

영어가 원어민하고 대화하는데 무리 없으신 수준이라면 .. 공부 정말 쉽게 되실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초반에 많이 힘드실거에요...

저도 한국서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학원다니기전에..

효과는 그리 크지 않더라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