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중한 조언 좀 얻으려고 글 올려봅니다.

현재 28살이구요.
독일 금속공예나 귀금속 분야 대학교 유학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물론 여러곳 검색을 통해서 쉽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ㅠㅠ

상황을 좀 설명해 드리면

1. 한국에서 주얼리 관련학과 학부 졸업 후(이때 귀금속 공예 공부를 잠시 함)
2. 중소기업에서 합성 사파이어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2년 3개월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인듯 싶지만 금속공예 쪽이 저에게 맞는거 같고 공부를 체계적으로 다시 해보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독일로 갈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태라서...

1. 독어는 조금씩 하고 있긴 한데 회사를 그만두면 국내의 학원등을 통해 기초만 하고
나가서 어학원을 다니며 어학성적을 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검색해보니 '마페'문제가 보이는데.. 제가 정규적인 순수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서..
한국 아니면 독일 현지에서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느게 효율적인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뭔가 조금 정확한 경력은 아니지만 입학 지원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합성사파이어 분야는 공과분야라서...있다면 재직증명서나 그런걸로 가능한가요?
보석감정사 국가자격증도 있는데 그런것도 혹시 인정되는지..

3. 검색하다보니 사사받고싶은 교수님 콘탁도 있던데.. 지원하고싶은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지원해서 합격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4. 역시 문제는 자금인데.. 한국에서 그리 많은 돈을 모아둔게 아니라서 지금 모아둔 돈으로 한 2년정도는 어떻게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학 합격 후 알바같은건 가능한건지요? 최대한 집에 손을 안벌리고 공부를 하고싶어서요.

5. 이 외에 한국에서 최대한 준비해 갈 수 있는건 어떤게 있을까요?

6. 현재 금속공예 학교중 학비가 제일 싼 곳은 어디인가요?


어렵게 질문 드렸습니다. 좀 도와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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