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독일의 &nbsp;봄과 여름이 한국보다 비교적 생활하기 좋다고 느껴집니다. 더운 여름에도 습도가 낮기 때문에 그늘이나 집에 있으면 그렇게 덥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옵니다. 또 같은 시기의 한국에&nbsp;보다 기온도 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시기를 위해 고어텍스 옷을 하나 준비해서 유사시에 입고 나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 두꺼운 코트나 잠바 보다 비가 오는&nbsp;날씨에 고어텍스 옷이 더 좋기&nbsp;때문입니다. 추위도 방지할 수 있고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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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비율은 여름옷보다 당연히 가을&nbsp;겨울옷을 많이 가져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다고 여름옷도 한두벌로는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필요하시면 구입하실 수도 있지만, 가격대비 한국보다 독일의 의류 질이&nbsp;그다지 좋지 않더라고요.&nbsp;여름이 한국에 비해 기온이 낮긴 하지만 땀을 흘리 정도가 되는 날도 많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가져 오시길 바랍니다.</DIV>

<DIV>답변 감사드립니다! ^^</DIV>
<DIV>가을/겨울 옷만 일단 준비해서 가고 여름옷은 우편으로 받으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한국처럼 혹시 이상기온등으로 늦더위가 시작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ㅎㅎ 가을/겨울옷을 많이 챙겨 가는게 일단 좋을듯 싶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