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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홀로 유학하시는 분들께 생활비에 대해서 좀 물을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723회 작성일 11-06-06 12:2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에서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독일에서 유학하시는 분들, 홀홀단신으로 오신 것 같으신데,
소도시냐 대도시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에 대충 600~1000유로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음, 그 뭐라하죠? 집세?라고 하나요.. 그런 것과 이것저것 사고 먹고 하면요..
1. 정말 그렇게 까지 드나요? ㅜ
2. 보통 대부분들의 분은 이 돈 전원을 집에서 받으시나요?
3. 아르바이트 하셔서 버시는 분 계시나요? 
3-1. 그러면 보통 어떤 일로 얼마 정도를 버시나요? ㅜ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물론 여러가지 이유도 있지만, 
저희 집이 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현재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한국 학교의 등록금이 너무 높아,
(동생들도 대학을 가야하는데)제가 집에 큰 부담이 될까봐(학자금 대출도 무섭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독일 대학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독일에서의 유학비가 한국에서의 대학 등록금보다 비싸면 
전혀 소용 없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질문할게요
4. 전 어학연수(제가 독어를 전혀 모르네요.. ㅜ)+콜렉+대학-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학 1년, 콜렉 1년은 대충 어느 정도의 돈(주로 생활비..)이 드나요?
대학에서도 대충 얼마 정도의 돈이 들까요? ㅜ
그리고 마지막!
5. 독일에서의 유학, 한국에서의 대학. 어느 것이 금전적으로 덜 부담이 되나요?ㅜㅜ

질문이 조금 이상하게 되버렸네요..
하지만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으로서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는 등록금 시위에 대해서 
일반 중산층 가정의 학생으로서
집안과 부모님의 가계에 부담을 줄까 걱정되고
동생들의 등록금까지 합하면 더 아득해지는 미래를 생각하고
결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여쭤봅니다 ㅜ

제가 지금 방금 일어나서(...;)
조금 몽롱한 상태로 글을 썼는데 부디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ㅜ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부디 답해주셔요 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리분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천1

댓글목록

라떼님의 댓글

라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1.저는 평균적으로&nbsp;한달 약 600~650유로의 생활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왔을 때에는 이것저것 장만할 것들이 많으니 좀 더 많이 들겠죠? 그리고 암트에서 어학비자든 학생비자든 비자를 줄 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매달 최소 650유로 이상 꾸준히 입금된 입금내역서 입니다. </DIV>
<DIV>&nbsp;</DIV>
<DIV>2~3. 유학와서 알바를 하신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지만 그건 이 곳 생활에 익숙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일어가 안되는 알바생을 써줄리도 만무하구요~! 그리고 어학을 공부하고 학업을 해나가는 데 있어 알바할 시간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nbsp;</DIV>
<DIV>4. 콜렉은 다니지 않아 잘 모르겠고, 어학 같은 경우에는 저는 대학 부설어학원에서 어학을 수강했기에 돈이 조금 들었습니다. 한국돈으로 한달에 삼십만원정도가 아니었나 생각되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저는 애초에 만하임이라는 곳에서 DSH를 보기로 마음 먹었기 떄문에 만하임대학 부설어학원에서 공부했고 무사히 합격하여 더 큰 지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DIV>
<DIV>&nbsp;</DIV>
<DIV>5. 비용면으로만 따지면 독일 대학이 비용은 적게 드나, 단순히 비용때문에 독일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좀 모험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시간을 더 끈다면 그 편이 더 손해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독일에서 유학을 하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고려해보심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찬이님의 댓글

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콜렉은 안해봤지만 콜렉에서는 대학과는 달리 등록금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어를 전혀 못하시면 어학 과 콜렉으로 최소 2년이 소요되는데, 콜렉과 어학시에는 학원비와 등록금이 추가로 들어서 생활비로 최소 1000유로 이상 필요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걸 떠나서 단순히 학비가 걱정이 되서 유학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한국에서 대학진학을 하시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br>한국 대학이 등록금이 비싸다고 해도, 서울대, 서울시립대, 각 교대, 지방국립대 등이면 학비도 그렇게 까지 높지 않고, 아르바이트도 용이하며, 장학금 등으로 학비를 보전할 수도 있습니다.<br>-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신다면 아르바이트 일 수에 제한이 없고, 성적장학금 또는 기타 외부장학금 등등에 등록금전액 + 생활비지원 장학금도 있고, 그외 독일에서 어학 및 콜렉을 위해 소모해야 하는 2년이라는 시간과 비용도 없지요. <br>또 졸업 이후 취직가능성도 독일에서 대학 졸업하시는 것과 큰 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대학 졸업하는 것은 한국에서 취직 시 아무 메리트가 없고, 현지에서 취직하는 것도 외국인이라 쉽지 않습니다.<br><br>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시라면, 우선 수능을 잘 보셔서 등록금 저렴한 대학으로 골라가신 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전액장학금을 받으세요. 그리고 주말이나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하시면 부모님께 부담 안드리고 대학다니실 수 있습니다. 그게 동생들에게 모범도 되고, 부모님께 걱정도 안끼쳐드리는 (여리 베를린리포트 게시판에 보시면 어학비자 2년 동안에 어학에 합격을 못해서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아무 것도 이룬 것 없이 한국으로 돌아간 실패담도 많습니다) 방법입니다.<br><br>

Bark님의 댓글

B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한국에서의 교육비 보다 독일에서의 교육비가 더 적게 들 경우 유학을 오신다는데, 그것이 생각처럼 영... 그렇습니다.. 명색이 '유학'인데 자국에서 사는 것보다 돈이 적게 들인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문제이지요. 그리고 독일 유학 중에 돈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노에님이 언급하신대로 등록금 뿐일 텐데요.. 그렇다고 독일어를 어느정도까지라도 하실 수 있어서 어학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거나, 혹은 꼭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있다거나 하지가 않으시니 더욱 어렵습니다.&nbsp;<div>일단, 유로는 한화보다 비쌉니다. 환전 수수료에 송금 수수료에 그렇다고 독일에서의 생활비가 한국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거나 하지는 절대 않습니다.&nbsp;</div><div>라떼님 같은 경우도 아마 어느정도의 시행착오 후에 지금의 아주 절약된(?) 생활비로 유지하시리라 생각 됩니다.&nbsp;</div><div>단순 대학 비용만으로 전체 비용을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div><div>더욱이 정확한 지원학과나 희망학문이 없이 기회비용 만으로 유학을 결정하신다면 그것은 돈을 떠나서 더욱 큰 문제가 되겠죠..</div><div>어쟀든 유학이고 돈 아끼자고 자식 외국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은 안계실겁니다. 자식 떠나있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자면 그것도 그리 추천할 일은 아니지요...</div><div>노에님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은 꿈을 조금더 구체화 시켜 보심이 어떨까요?</div><div>그러면 비용이나 이런 것도 더욱 확실해 질 테니까요... 화이팅입니다!</div>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돈 때문에 독일에서 공부를 하시고자 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독일유학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입학을 할 수 있는 가능성,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 졸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를 할 경우 끝까지 남는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DIV>
<DIV>&nbsp; 실패를 했을 경우에는 그동안 들어간 금전적 손실은 아무도 보전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꼭 독일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면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을 하더라도 도전해 볼 가치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DIV>
<DIV>&nbsp; 성공적으로 졸업을 했을 경우에, 독일에서의 졸업장은 한국에서 그다지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이미 대학을 졸업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명문대&nbsp;선후배의 연줄&nbsp;없이는 일부 직종에서는 성공하시기 어려운 것이 한국에서의 현실입니다.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의 취업은 매우 어려운 편이며, 소수의 학문만이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취업후 직장안정성 및 보수는 한국보다 많이 좋다고 볼 수 없으며, 일부 전문직의 경우 한국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DIV>
<DIV>&nbsp; 외국에서 아무런 언어적 지식과 연고도 없이 공부를 하고자 하신다면 초기 비용 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공짜가 아니며, 돈을 낸 만큼 좋은 수준의 강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의식주의 기초 생활비는 한국의 서울시내 소재 대학에서 자취 혹은 하숙을 하는 것보다 많이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집세가 매우 비쌉니다. 그러나 의식주 이외의 비용은 한국보다 확실히 높습니다.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의료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료, 교통비용, 전기요금, 난방비용, 외식비, 문화생활비 등은 한국보다 많이 높습니다. 기타 책값이 매우 높은 편으로 일부 학문의 경우는 책한권에 10만원 이상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DIV>
<DIV>&nbsp; 이러한 비용을 종합하면 대략 독일에서 어학원을 다니면서 초기 정착비용이 소요될 시기에 월 약 1000유로 내외, 대학등록후 약 700유로 내외(집세가 비교적 싼 신연방의 도시 혹은 시골대학에서 공부를 할 경우)를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최하수준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DIV>
<DIV>&nbsp; 스스로 벌어서 공부를 하기는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성공적인 학업을 하는데 지장을 주게되며, 최악의 경우 졸업을 못하게 됩니다. 실업률이 높은 신연방에서 공부를 하실 경우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거의 힘들며, 구하더라도 매우 박봉입니다. 즉, 스스로 약 5-8년간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금을 스스로 마련을 하시거나 한국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시면 선택에 신중을 가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DIV>
<DIV>&nbsp;</DIV>
<DIV>&nbsp; </DIV>

사진과학생님의 댓글

사진과학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딱히 드릴 말씀은 없는것같네요.</DIV>
<DIV>제가 염려했던 부분. 역시나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유학을 결심하신거라면 독일행을 다시 재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단순히 도피성유학으로밖에 안보이고, 도피성유학은 99% 실패합니다. 독일로 넘어오시는분들 각기 나름대로 포부로 '정신무장'을 하고 오시는데 한국 등록금이 비싸서 독일유학을 온 분들은 이분들에게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게임이 안됩니다.&nbsp;피나는 노력을 해도, 어학과 콜렉을 모두 이수하고도 마지막 대학 입학에서 실패해서 2년 세월 물거품으로 만들고 다시 귀국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목적성 없이 단순히 한국등록금이 벅차다는 이유로 독일로 '도피'하신다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만약 글쓴분 말씀대로 독일유학이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는것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면, 왜 우리나라 대다수의 서민층 자녀들이 독일행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몰라서? </DIV>
<DIV>&nbsp;</DIV>
<DIV>글 정황상으로보아&nbsp;굳이 독일을 고집하실 이유가 없는겁니다. 반드시 독일로 오셔야 할 이유도 보이질 않네요. 다른부분도 아니고 학업에 있어서 '경제적인 이유'가 끼어든다면 그건 정말 배부른 핑계입니다. 한국에서 대학 다니고 싶지는 않고, 외국에서 멋드러진 유학생활에 대한 약간의 '꿈'을 가지고 있다가, 현실적으로 유학을 재고해봤을때 가능성이 없으니 여기에 부모님께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실 부분 즉 경제적인 이유를 대셔서 유학의 합리화를 노리신것이 아니신가요? 정말&nbsp;학비가 부담되고, 동생들을 생각하신다면 학비가 저렴한 국립대로 진학하셔서 장학금을 받으려 노력하시고, 장학금을 못받는 학기에는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하세요. 이게 진짜 가족을 생각하는 '자세'죠.</DIV>
<DIV>&nbsp;</DIV>
<DIV>만약 정말 등록금 저렴한 곳으로 유학을 하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 대학다니기는 죽어도 싫으시다면&nbsp;스페인이나 네덜란드유학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nbsp;스페인의 경우 독일보다도 학비가 저렴하며 무엇보다 생활비 부분에서 독일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저렴합니다. 입학 시험도 독일에 비해 '조금 더' 수월합니다. </DIV>

  • 추천 1

노에님의 댓글

노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감사합니다!<div>고3 학생이라 공부 때문에 바빠 이제서야 글을 봤네요 ㅜㅜ</div><div><br></div><div>다들 친절히 써주셔서 다 채택하고 싶지만...어쩔수 없어 가장 먼저 올려주신 라떼님의 답변을 채택했어요. 그래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div><div><br></div><div><br></div><div>음 저도 한 가지 변명을 하자면, 꼭 '돈' 때문에 독일을 택한 건 아니예요^^;</div><div>물론 비용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div><div>제가 정말 배우고 싶지만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희망하는 학문이라든지</div><div>그런 여러 요소들이 물린 거예요.</div><div><br></div><div>뭐 대충 이렇게 쓰고 물러나겠습니다!</div><div>다시 한 번 글 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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