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수 많은 글을 읽어 봤지만 제가 궁금해 하는 내용이 없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계신분이나 아님 아시는 분 답변 좀 많이 부탁합니다.

저는 현재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째 입니다.
물론 졸업후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싶고요
석사를 졸업하고 가도 그 대학의 지도교수가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 인정해 주는 것이 한국에서 이수한 과목에 한 해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독일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데...
전공필수랄까요 독일대학의 경제학 전공에서 필수(?)로 취급하는 과목이나
아님 좀더 많은 인정을 받기 위해서 남은 1년 동안 어떤 과목을 수강하거나
아님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준비를 하는것이 차후 독일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독일쪽의 경제학 분위기도...

또 하나는 많은 글을 읽어 봤지만 자료를 찾고 읽으면 읽을수록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정상적인 학생이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입니다.
입학허가서를 받는 것이 우선인지 아님 DSH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먼저인지
입학허가서를 받고 그 학교에서 DSH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DSH시험에 합격을 하고 나서 입학허가를 받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저 같은 경우는
제작년에 독일여행은 한번 갔다왔어도 독일어를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으며
현재 독일어 실력은 문법 정도 ...한번 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님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의 나이는 올해 29입니다.
나이도 고려해서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





아톰: 입학허가서의 문제는 그 3가지 경우가 다 가능한데 입학허가서를 먼저 받는 경우는 그 학교에서 어학과정을 밝겠다는 의미이고 어학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입학허가를 받았다는 것은 어디에서 살다가 다른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을 경우 입니다. 조건이 달린 입학허가서를 받아오시는 분들도 있기 하지만, 입학허가서가 우선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립어학원에 다녀서 어학시험을 통과하지 않는 이상 그학교의 어학과정에 등록을 할려면요. 독일말로 경제과가 무슨 단어인지는 아시겠지요. 그럼 각 대학 홈피에 들어가시면 무얼 배운다는 상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들오본바에 의하면 독일에서 젤 졸업하기 어려운 학교로는 굳이 랭킹을 따진다면 만하임입니다. 여기 나오면 독일애들도 취직 100 프로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진로를 생각하신다면 큰도시가 더 유리할 수도 있지만.... 이건 제 영역밖이라... [02/05-00:17]
방문객: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것은 , 독일에 오시기전에 경제학분야로 박사를 쓰실의향이 있으시면 먼저 경제학원론을 제대로 된것을 찾아서 다시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학교가 제 전공에서는 한국에서 들을떄는 최고의 학교이자 100 취직 된다고 합디다, 와보니 안그러던데,, 괜한 시간 노력 낭비라고도 할수 있어지만,,,아무튼, 정확한 정보와 좋은 실력을 가지고 오시면 다 잘될겁니다. [02/0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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