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평소에 베리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경제학부 00학번 여학생입니다.
처음에 독일 유학을 결심했을땐 주위사람들이 경제학은 미국이 알아주는데
뭐하러 독일로 가냐고 하더군여.
하지만 전, 너무 독일로 가고 싶구. 열심히 할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독일로 가지 않는다면 제가 나이를 먹은후에 너무 많은 후회를 할것 같아서요.

박사학위를 따서 교수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다만 독일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에요.
그런데 독일에서 훌룡한 경제학 교수님이 계시는 대학이 어딘지
알아볼 길이 없어서요..
아시는분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독어는 지금 괴테에서 2학기째 공부하고 있구요.
아직 2년 정도는 더 독어를 배우고 졸업뒤에 나갈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물론 독어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앞으로 전공할 경제학에 대한 실력을 쌓아놓은게 중요할지..
아님. 주위사람들이 하는 말로는 박사학위를 따려면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한다길래
다른 교양 공부를 더 해놓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갈켜주세요~~~~

라인강: 아니 왜 이런 좋은분에게 격려의 리플이 안달리는지 알 수가 없군요. 현재 하시고 계시는 노력이 바르고 아주 좋은것 같아서 보기만하여도 좋군요. 열심히 노력을 하시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으로 생각 합니다. 저는 다방면의 지식을 선호를 하는 사람입니다만... 추후에 유학을 할때 어느게 더 좋을지는 .. 그런건 교수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아닐까요 ? [01/24-22:12]
궁금한 지희'': 라인강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0^ 아자아자!!ㅋㅋㅋ [01/25-01:44]
물론 그렇지만: 경제학도 그렇긴 하지만 모든 전공이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요.단,각 대학마다 전공에 따라 부전공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부전공이 있는 경우에는 공부하는 시간이 당연히 더 걸립니다.다방면의 지식..중요하긴 하지만, 여기서 전공 공부하면서 부전공 공부하기도 힘드는데 다방면 지식을 쌓기는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흐.암튼 일단은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다른 분야를 공부할 기회는 여기도 많거든요.부전공도 전공만큼 어렵기 때문에 두 가지만 잘 공부해도 좋습니다. [01/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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