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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문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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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871회 작성일 02-01-19 23:01

본문

나이가 많아도 공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대학 내부에서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러나, 비자 받을때 혹시나 나이 때문에 물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건축이 아마도 인원제한 학과일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언어시험 등등의 문제는 왼쪽에 있는 unireport.com을 참고하시면 너무나 자세한 정보가 있더군요. 이거 읽어 보시면 대부분의 의문이 해결됩니다. 나이 30이 넘어서 학생이 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각오해야 합니다. 군대갔다온 이야기를 써 내면 해결되기도 하는데, 그러나, 제생각에 그런건 작은 것(돈으로 따져서 매달 들어가는 돈에서 100유로 정도 차이?)이고, 공부하는게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나이 많으면 언어나 생활에서 적응하는게 젊은 사람보다 느립니다. 이건 1-2년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신 방황하는 경우는 좀 적습니다.

혼자 독일에서 학생으로 지내면 아껴쓰면 평균 500유로(60만원) 정도 드니까, 서울 유학보다 훨씬 쌉니다.

한국 재학을 졸업하는지와 여기 와서 어느 학년에 들어갈지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많아야 1년차이 날텐데, 그보다는 적응 못해서 2-3년 지나는게 더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니 몇년 걸린다는데 나는 더 빨리 해야지, 남보다 더 아껴서 돈을 적게 써야지 등등 이런저런 계산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계산해봐야 맞지도 않고, 어차피 독일 생활이 한국에서 세운 계획대로 굴러가지도 않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 내가 내전공에서 얼마나 "국제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알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독일어, 영어 2언어 공부 연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 2개의 문제 이외에는 어찌어찌하다보면 해결되거나, 고생으로 때우면 됩니다. 기초문제를 잊지 마십시오. 전공과 언어. 학력이나 전공은 다르지만,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나이에 독일로 건너 왔었었기에 이렇게 글이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나이 30에 경솔하게 결정한 것은 아니라는 전제에서 올렸습니다.

'217.80.170.222'라인강: 저는 지난날 유학생의 한달 생활비로 약 800 마르크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절약을 하면 그 정도라도 견딘다고 생각 했지요. 그런데 요즈음 어느 여학생이 1200 마르크(600 유로)도 적다고 하는 통에 쇼크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이건 님보다도 여학생님들이나 여학생의 부모님들이 봐 주십사고 올리는 것이 더 강합니다. 부디 한 십년 경제적으로 뒷바침이 가능하다는 자신이 없으면 출발 자체를 좀더 심각하게 고려를 하여 주 [01/19-23:36]

'62.104.208.85'하일트: 경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날겁니다. 베를린의 경우는 구 동독 지역 한복판이라 그런지 대도시치고는 물가가 싼 편입니다. 잘 아껴쓰면 아직은 한달에 1000-1100 마르크 정도로 생활 가능합니다. 단 어학원에 다니는 동안은 어학원 비용도 고려해야겠죠. [01/20-06:48]
'62.104.208.85'하일트: 그런데 님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으신 편이니 좀더 예산을 잡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01/20-06:49]
'80.129.108.127'Kim: 어떻게 한달에 600오이로로 생활할수 있다고들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적어도 인간답게 살려면 최소 1000오이로는 있어야 가끔 독일친구도 만나고 극장도 가고 살아야지 어디 밥만먹고 공부만하는 짐승이 아니지 않겠읍니까? [01/2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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