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를 한국에서 어느정도 준비해야할까요??
-답이 없습니다.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마페를 한국에서 검사 맡을수도 있나요??
-이건 모르겠습니다. 학교측에 문의해 보는 수 밖에.....

그리고 DSH를 안 봐도 된다는 사실이 어떻게 보면 결코 좋은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DSH라는게 독일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필요한 기본수준의 독일어를 마련해 두는 시험인데, 이 시험을 안 보게 되는 경우, 그러고도 입학을 받아주는 경우 보통 독일어 공부에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입학을 하고 나서도 의사소통이나 수업 이수가 어려워서 고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DSH를 본다는 각오로 독일어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원하시는 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는 보장 또한 없기 때문에.....해놓고 안보는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안 해두고 만약 현재 원하는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를 가야 하는 경우, 그리고 그 학교에서 DSH를 요구하는 경우 낭패를 보게 될 수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한국에서 독일어를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내년 2월 입학은 조금 어려워보이네요. 설사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독일에서 최소 반년에서 일년 정도는 어학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2월이 출국이고요 시험은 5~6월정도에있습니다.^^

음.. 뒤셀 쿤스트 아카데미는 dsh를 보지 않아도 되어서인지 정말 입학하기가 힘든 학교입니다.
수백대 1의 경쟁률에서 합격을 하시려면 실력도 당연히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운도 따라야 하는것이겠죠. 마이티마우스님이 말씀하셨듯이 미대에서 공부를 하시려면 적어도 1년이상은 어학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