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 학생을 도와줄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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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타까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585회 작성일 02-01-18 23:19본문
좋은 도움을 주고 받는 곳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잘 아는 한 학생의 어려움을 보고 저도
어찌도와주어야 할줄 몰라 이렇게 여러분께 문의합니다.
이 학생은 한국고등학교에서 문과를 이수했구요, 재작년에 <문과계열>
수능을 치룬 후 수능성적을 영어번역본으로 받아 독일에 왔습니다.
독일에서는 의학을 공부하기를 원했구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사람은 Studienkolleg을 거칠필요가
없기때문에 거의 10개월간동안 DSH만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학에서는 이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공부했고 수능문과시험을
치뤘기에 의대에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답을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한국의 상황처럼 문과를 공부하고도 대학에서 이공계열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래서.....이 친구는 다시 Studienkolleg을 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Studienkollege지원서를 여러대학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대답은 <문과를 공부했으니 M-Kurs에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의학을 전공하고자 소망했던 이 학생에게 어떤 대안이
없을까요?
직접 대학들과 부딪혀가며 상황을 설명해봐야하는지.......
옆에서 보고만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안타까와 혹시 이런 일에 조언을
주실 수있는 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모든분께 하나님의 평강을 빕니다.
아톰: 저도 그런 경우를 몇번 보아왔는데요. 그건 정말 법적으로 그러하기 때문에 변할수 없는 경우입니다. 천운이 닿아 공무원의 실수로 대학에 입학해 있는 경우에도 중간시험정도를 치러 어떤 자격정도를 갖추지 않은 이상 학교 다니고 있는 중에도 일종의 강제퇴학을 당할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건 변호사 자격을 갖춘 독일인 법대교수한테 직접들은 거니 신빙성이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하시고자 하는것이 의대면 ZVS에서 공부자리를 배분하는 것이라 대학별로 결정하는 것도 더더욱 아니라서 더욱 엄중한 공무원들의 심사를 거치게 될것이 뻔하므로 무작정 입학원서를 내보는 방법(전국의 대학에)도 잘 안통하것 같군요. 그리고 전 지금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 들어갈 수있다는 것도 조금 의문이 드는데.....제가 잘못 안건지.... 일단 문화쪽이라도 대학입학이 가능하다면 일단 문과쪽으로 대학에 들어가시고 여러대학이 복수전공이란걸 가능하게 하니 기회를 엿보아 중간시험정도를 마친 후에 한번시도해 보는 것이 제생각엔 독일에 남아있을려고 하는경우 최선인듯하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교만 마치면 대학에 곧장 들어갈수없는듯하니...그 학생은 정말 한국에 돌아갈수밖에 다른 수가 없는듯하군요. 죄송합니다. 더욱 확실한 절망을 안겨드려서 .... [01/19-02:09]
주목: 그렇다면 독일 고등학교로편입해서이과 과정을 이수하고정식으로의대를가는방법은어떨까요?그런방법도 가능할까요? [01/19-02:58]
뿅: 아뇨..한국에서 수능봤으면 여기에 입학할수있습니다...근데 문과,이과 예체능이나뉠껀데..아마그건 각주마다 studienkolleg담당하는곳이 있을겁니다..뒤셀도르프에있는거밖에 전모르겠네요..거기 전화하시던지 아니면 직접찾아가셔서 어떡해 해야하는지 사정을 설명하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편지로는 하지마시구요..아니면 꼭 대학에 있는 studienkolleg을 가지않더라도 bilungswerk 같은곳에서 시험을 준비해서 시험을 볼수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그리고 dsh를 보면 studienkolleg과정중 독일어를 면제받을수도있다고 어디서 얼핏봤습니다.다시한번 확인하시기바랍니다.. [01/19-07:50]
주목 :oasisla@hanmail.net 어,정말로요?
저도 문과로 수능을 봤는데.....
정말뜻밖이네요....어쩌지....
저도 의대에 지원하려고 준비 중인데...
문과는 전혀 정말로 희망이 없나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잘 아는 한 학생의 어려움을 보고 저도
어찌도와주어야 할줄 몰라 이렇게 여러분께 문의합니다.
이 학생은 한국고등학교에서 문과를 이수했구요, 재작년에 <문과계열>
수능을 치룬 후 수능성적을 영어번역본으로 받아 독일에 왔습니다.
독일에서는 의학을 공부하기를 원했구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사람은 Studienkolleg을 거칠필요가
없기때문에 거의 10개월간동안 DSH만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학에서는 이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공부했고 수능문과시험을
치뤘기에 의대에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답을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한국의 상황처럼 문과를 공부하고도 대학에서 이공계열을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래서.....이 친구는 다시 Studienkolleg을 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Studienkollege지원서를 여러대학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대답은 <문과를 공부했으니 M-Kurs에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의학을 전공하고자 소망했던 이 학생에게 어떤 대안이
없을까요?
직접 대학들과 부딪혀가며 상황을 설명해봐야하는지.......
옆에서 보고만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안타까와 혹시 이런 일에 조언을
주실 수있는 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모든분께 하나님의 평강을 빕니다.
아톰: 저도 그런 경우를 몇번 보아왔는데요. 그건 정말 법적으로 그러하기 때문에 변할수 없는 경우입니다. 천운이 닿아 공무원의 실수로 대학에 입학해 있는 경우에도 중간시험정도를 치러 어떤 자격정도를 갖추지 않은 이상 학교 다니고 있는 중에도 일종의 강제퇴학을 당할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건 변호사 자격을 갖춘 독일인 법대교수한테 직접들은 거니 신빙성이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하시고자 하는것이 의대면 ZVS에서 공부자리를 배분하는 것이라 대학별로 결정하는 것도 더더욱 아니라서 더욱 엄중한 공무원들의 심사를 거치게 될것이 뻔하므로 무작정 입학원서를 내보는 방법(전국의 대학에)도 잘 안통하것 같군요. 그리고 전 지금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 들어갈 수있다는 것도 조금 의문이 드는데.....제가 잘못 안건지.... 일단 문화쪽이라도 대학입학이 가능하다면 일단 문과쪽으로 대학에 들어가시고 여러대학이 복수전공이란걸 가능하게 하니 기회를 엿보아 중간시험정도를 마친 후에 한번시도해 보는 것이 제생각엔 독일에 남아있을려고 하는경우 최선인듯하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교만 마치면 대학에 곧장 들어갈수없는듯하니...그 학생은 정말 한국에 돌아갈수밖에 다른 수가 없는듯하군요. 죄송합니다. 더욱 확실한 절망을 안겨드려서 .... [01/19-02:09]
주목: 그렇다면 독일 고등학교로편입해서이과 과정을 이수하고정식으로의대를가는방법은어떨까요?그런방법도 가능할까요? [01/19-02:58]
뿅: 아뇨..한국에서 수능봤으면 여기에 입학할수있습니다...근데 문과,이과 예체능이나뉠껀데..아마그건 각주마다 studienkolleg담당하는곳이 있을겁니다..뒤셀도르프에있는거밖에 전모르겠네요..거기 전화하시던지 아니면 직접찾아가셔서 어떡해 해야하는지 사정을 설명하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편지로는 하지마시구요..아니면 꼭 대학에 있는 studienkolleg을 가지않더라도 bilungswerk 같은곳에서 시험을 준비해서 시험을 볼수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그리고 dsh를 보면 studienkolleg과정중 독일어를 면제받을수도있다고 어디서 얼핏봤습니다.다시한번 확인하시기바랍니다.. [01/19-07:50]
주목 :oasisla@hanmail.net 어,정말로요?
저도 문과로 수능을 봤는데.....
정말뜻밖이네요....어쩌지....
저도 의대에 지원하려고 준비 중인데...
문과는 전혀 정말로 희망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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