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전공은 스페인어입니다..이 전공으로 뭘 인정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안합니다..워낙 다른 분야이니까요..

다만,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데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우에 글을 올렸었구요..

한국에서 의대를 다니신 분들도 그 곳에선 처음부터 다시 하신다니 지금 당장 유학을 준비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맞는지요?혹시 한국 의대 출신이 아니라 그 곳에서 어학 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의대에 받아들여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공부하는 독일어는 직접 독일에 갔을 때 좀 더 빨리 어학 과정을 따라가는 데에 도움이 되겠지요?고등학교 때 이후론 독일어를 배운 적이 없으니 당장 이것부터 해야 하겠지요??(다행히 고등하교 때 독어 선생님이 아랫 집에 사십니다~~^^)

한국에서 의학을 공부했던 사람들도 처음부터 시작한다니..전 지금 당장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까요..아니면 한국에 있는 의대를 지원해 어느정도 다니다가, 혹은 졸업 후에 가는 것이 현명할까요?모르는 게 너무 많고 의욕만 앞서서^^;; 이렇게 폐를 끼칩니다만...다시 한번 답변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꾸벅~~(--)(__)(--)

2000/02/15

추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