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2/21(금) 04:44 (MSIE5.01,WindowsNT5.0) 149.225.146.9 1024x768
◎ 조회:172

안녕하세요?
베를린 리포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니더작센주에 살고 있는데 니더작센주에서는 동거비자로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Gabriel: 저는 좀 이상하네요, 님께서 니더작센주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다면은 충분히 아우슬랜더암트에 가서 물어보실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21-07:31]
새털구름: 원래는 안됩니다. 그런데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원서를 내보세요. 밑져야 본전입니다. 그리고 입학허가가 한 번만 난다면 그 다음부터는 문제없습니다. 아, 참! 최근에도 그런 사람 봤습니다. [12/21-22:29]


◎ No, 2
└── 답변대상 : 동거비자에 관해서...(joyun) ──┘
◎ 이름:책에바라
◎ 2001/12/21(금) 21:10 (MSIE5.5,WindowsNT5.0) 172.177.11.204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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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미친척 하고 한번 해보세요..

원래는 물론 안되는겁니다마는..
그리고 암트, 그러니까 관공서 쪽에 물어보면 100%안된다고 대답할겁니다마는 일단 대학에 원서한번 내보세요. 대학에서 서류볼때 비자 같은걸 그렇게 눈여겨 보지 않기도 하거든요. 비자 주는 관청하고 대학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요... 필요할 경우에도 담당자가 한번 슬쩍 비자를 들여다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대학 입학을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 밑져야 본전, 한번 부딪쳐볼 가치는 있을거 같은데요. 만약에 걸려서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래요? 몰랐어요...' 한마디면 끝나는 문제니까요..
다른데다 문의하지 마시고(비자 없다는 말은 하지마시고..) 우선 대학에다가 직접 원서를 내보세요. 뭐 재수좋으면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원칙은 안되는 겁니다. 다만 대학에서 직원 한명만 그냥 통과가 되면 문제가 없을거에요..)

라인강: 그런데 그런데 그러다가 그러다가 .. 실컷 공부를 하다가 걸리는 경우는 없을까요 ? 아니 졸업을 하는 마당에 어 하고 발견을 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 독일이 일견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나라인 것이 바로 이런 점인데... 저는 정말 이런걸 받아 들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저의 경우만 본다면 독일에 살다보니 간이 작아져서 이런 모험을 못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안되면 주저앉고,, 돌파 할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울나라요, 그거야 나중에야 돈이라도 쓰고 찾고 찾아가면 그래도 대충 해결이 되지 안던가요 ? [12/22-01:21]
책에바라: 제생각으로는 처음 입학할때만 문제가 없다면 그 이후로는 별 문제 없을
듯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도 그 이후에 대학에서 비자 보자고 했던적이
한번도 없었고요. 간혹 여기서 비자가 더 이상 안나와서 '한국에서 거
주'하면서 학위를 받아가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졸업및 학위수여에도 별
문제가 안되는 듯합니다. 대학에서야 사실 비자가지고 그렇게 따지고 들
지는 않지않습니까? [12/22-04:06]


◎ No, 1
└── 답변대상 : 동거비자에 관해서...(joyun) ──┘
◎ 이름:자유인
◎ 2001/12/21(금) 05:13 (MSIE5.5,Windows98,QXW0335o) 172.184.6.165 1024x768
◎ 조회:78


Re..힘들듯 합니다.

저는 다른 주에 살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동거비자로서는 대학에 등록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동거 비자는 말그대로 동거인에게 주는 비자 니까, 님께서 본격적으로
공부하시기를 원하신 다면 아마도 한국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는 새 비자로
바꿔야 될듯합니다.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마도 비슷할 것.
그래도 제가 그 동네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장담할 수는 없네요.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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