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2/9(일) 14:31 (MSIE5.5,Windows98) 211.216.239.228 800x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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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zka: 한국보다 싸다고 하더군요, 주재원들은 많이들 치던데요 .. ..   [12/09-14:49]
솜털구름: 체육대학생이나 공부끝나고 임시로 독일에 자리를 잡은 연구원들이 골프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예비유학생이 골프 물어보는 것은 처음이네, 참, 나. 싸데요. 무지. 곳곳에 많이 있고. 보통은 염치가 있어서...  [12/09-16:23]
어이: 넌 유학인지 무언지 오지마 ! 너같은 녀석이 와서 또 물흐려   [12/09-19:49]
한국인: 제가 아는 독일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골프를 scheisse라고 하더라고요. 예비 유학생이 골프를 취미삼아 독일에서 수학을????  흠  [12/09-21:15]
하일트: 유학생이면 꼭 공부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승마나 스키, 골프처럼 한국에서는 부담스러운 운동들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일듯 싶은데요. 부정적으로만 보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하긴 골프장이나 스키장이 종종 환경 문제는 일으키지만.  [12/11-00:09]
WILD: 지금 과연 제정신들인가?  [12/11-07:55]
ernst: 독일유학 하면서 스포츠즐길 여유라도 있으십니까? 눈치봐가며 Nebenjob으로 본인들 생활비 충당해가며 유학하시는분들 적지않고, 본인은 일하기도버거울만큼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많은 학업량에 집에서 숨쉬기운동도 하기 버거운판인데....어떤공부들을 하고계시기에 승마 골프 스키를 즐기시려는지 궁금하군요. 그런것 즐기려면 어느도시든 대학근처에서는 절대 찿을수 없을걸요.... 일부라고는 생각하지만...그래도 좀 씁쓸하네요....하루빨리 학업끝내고 후에 느긋하게 그런 스포츠는 즐겨도 결코 늦지않을겁니다. 유학과 병행해서 체력연마정도라면 다른스포츠도 얼마든지 많지 않나요?  [12/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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