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2/1(토) 07:43 (MSIE5.5,Windows98,Win9x4.90) 212.171.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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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화학전공인데 국내에서 대학원을 알아보다가 외국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특히, 독일쪽이 피상적으로 끌리는데 화학쪽으로 독일의 어느 대학이 화학공부에 좋은지 잘 모르겠군요.아울러 한국에서 석사전공자의 경우 어떤식의 진로가 가장 합리적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뒤늦게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어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좀 더 정확한 정보로 더 이상의 시간낭비는 없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독일어 학습의 경우 국내에서와 독일에서의 어학코스가 있는데 어떤 선택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주변에 독일쪽으로 가있는 지인도 없는 와중에 이 곳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적지 아노은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귀찮으시더라도 옛생각들을 하시어 좋은 조언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7시11분: 제 경험으로는 대학원을 마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대학원 전공이 유기화학이라 하더라도, 무기, 분석, 물리, 생화학을 전공처럼 공부하고 오셔야 하구요. 독일어야 한국에서도 하고, 독일에 와서 또 해야지요. 그게 금방되나요. 그런데 한국 대학원 입학시험은 벌써 끝나지 않았나요?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괜히 독이화학책으로 공부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영어로 하시고. 제가 보기엔 아직 시간 낭비는 없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유학전반에 대해서는 좌측 메뉴에 있는 unireport에 가서 살펴보세요. 아마 필요한 정보가 거의 있을 것입니다.  [12/0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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