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11/26(월) 04:39 (MSIE5.5,Windows98,freenet4.0) 172.178.224.230 1024x768
◎ 조회:78

안녕하세요, 자유인 입니다.
처음엔 떨리고 힘들지만 오면 별것 아닌 것이 외국 생활입니다.
한 몇년 여행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한결 마음이 나아질 것입니다.
일단 한국주재 독일대사관에다 비자 신청서를 써야 하는데 양식은 대사관에
있고 아미도 한국 괴테문화원에도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보증인을 세우고 보증인의 세금 납부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한장 복사하고 주민증록증은 제가 잘모르겠으나 한번 가져가 보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고등학교, 대학교,만일 대학원을 졸업했으면 대학원 성적 증명서와 학위를
제출하시면 됩니다.아마도 원본을 제출해야 할듯....
아...그리고 젤로 중요한 것...어학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한데 여자분은 어학비자로
가니까 필요없겠네요..대신 독일에 있는 어학 학원 증록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대충 이정도면 별 문제가 없으면 비자를 발급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호적 초본 한장 필요합니다.
독일에 오면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부부임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합.
한국에서 비싼 돈들이지 말고 독일에 오셔서 프랑크프르트 영사관에 소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번역 서비스가 되니까.....
그리고 두꺼운 옷...너무 많이 가지고 오지 마세요...짐만 무거우니까..
여기서도 한국만큼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이 많읍니다.
전기 밥솟은 반드시 필요하고 전기 장판 글세요..꼭필요한 지 모르겠읍니다.
그리고 방은 미리 구해놓고 오시는게 좋읍니다.
그냥 오셔도 무방하는데 대신 비싼 호텔비 많이 .......
대충적어봤는데.....궁금한것 있으면 또 질문하세요.



jub: 보증인의 문제는... 가족이나 친지중에서 하면 되고, 그냥 재산세 납부한 것 동사무소(?)에서 떼서 가져가시면 되는데 아마도 대사관에서 비자신청서 쓸때 보증인이 같이 가야할 겁니다.한번 확인해 보세요. 보증인의 직업과 대략의 월수입도 쓴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증인과 재정보증인에 대한 부분은 비자문제와 연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경험적으로.  [11/26-09:54]

미란: 자유인님의 답변감사 드립니다.
제 질문은요 부부가 각각 입학지원비자를 받아서 가야(아이가 없는 경우)
한다구하는데요 그것이 맞는지 또 각각 따루 따루 보증인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동일인을 세우면 않되는지요?
독일에서는 전력이 220v 60Hz인가요?
방한칸에 700M(세금까지)이면 싼가여 아니면 비싼가여?
[01/12]
....: 1. 한 명의 보증인이 각각 두 부부의 보증을 서도 됩니다.
2. 220V 50Hz : 하지만 Hz는 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탁기나 옵
센인쇄기를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3. 700 DM이라... 동네와 집에 따라 다르지요, 부부가 산다면 일단 괜찮
다는 생각도... 집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일단 살면서 구하는 것
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26-21:4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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