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이렇게 많은 댓글들을 올려주신 방문객님 ,아톰님 ,잠깐님, 고민거리님...
이하 여러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몇일 베리에 못들어왔었는데 ..댓글  보구 깜짝 놀랐습니다.. 조회수도 엄청나더군요....
여러님들이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어떤것들인지 충분히 숙지했구요...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근데 제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희망적인  부분이... 잠깐님께선 음악미술은 의무교육 6년을  마치면되고 혹슐라이페가 입학에 필요한 자격요건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방문객님이나  아톰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예능부분에도 예외없이  적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전 수능성적도 별로좋지않고  대학2년을 마친것도 아니고...
슈투디엔콜렉을 피할수 있는길을 알고싶은데.... 그거 독일에서 통과하느니
한국에서 다시 학교들어가 2년다니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전학에 대한 질문을 드렸던 부분이요..제가 질문을 애매하게 올린것
같은데...  제가 말씀드린부분은 슈투디엔 콜렉없이 그냥 모 학교에서
입학허가가 났을때 ..제가 다니다가 다른곳으로 전학을  원할경우  전학을 하고싶은 학교측에서 한국에서 준비해온 모든서류들을  검토해서 다시 슈투디엔콜렉을 요구할수도 있냐는 질문이었거든요(과거지사에 관한질문) 제 상식으론
일단 독일 대학에 입학을 했으니 더이상은 한국에서의 고교졸업이 문제가 안될것도 같은데..혹시나 해서요...제가 이런걸 걱정하는게 일단  예능계열에의 자격 요건이 말씀 하시는분들마다 조금씩 다르고  (예능의경우 교수의 재량이  커서 기본적인 법은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학생의 자격이 정해진 기준에 미달이더라도  받아주기도 한다던데..확실히는 잘 모르겠고) 서독쪽에서 희망이 없으면 남들이 덜 선호하는  동독쪽에선 좀 수월할까하는 생각도들고 ....일단은 동독쪽에서 입학해서 다니다가 서독으로 건너오는건 어떤가 해서요.....
그리고 입학원서낼때  대학때 받은 개판인(?) 성적증명서라도  첨부하는게 좋을까요?  첨부하면 2학기는 들은걸로 되나요? 안들은걸로 되나요?  어차피 1년 수료라
아무 상관도 없는 거라구 하시겠죠? 그럼 두 학교에서 두번다 제적당한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제적은 무조건 학점인정이 안되는 건가요? 후자는 일단  4학기
성적 증명서는 있으니 2년 수료한것처럼 서류를 첨부할수 있나요?

질문하면서도 굉장히 죄송한 이 느낌은 뭘까요? --;;;  
남들을 귀찮게하고있는 느낌.....--;;;
11월에 독일로  들어가는데 만나는 한국분들마다 별로 자랑스럽지도 않은 과거
이래저래 얘기해가며  도움 구하는것도 사실 좀 쪽팔리고..
그거 못이기면 아무것도 못하겠지만....좀 뻔뻔스러워 져야겠요? --
처음 올린글에 답변 다시분중에 어느분이 문화원같은데서 물어보라고 하시던데
김복주 선생님한테 면담했다가 제가 들은소리는 '독일에서 미대들어가는거 힘들어! 괜히 외화낭비나 하지말고 잘 생각해봐' 너무나 기운빠지던 상담!
위에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제겐 김복주 선생님 10보다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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