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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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N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725회 작성일 02-01-12 06:32본문
저기요.. 이 사이트의 질문란과.. 또 다른 곳도 구석구석 살펴보았는데요.
저는 여기서 학사를 마치고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잇는 사람인데요.
아직 독일 유학을 확신하고 있지는 않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을요.
그런데 의문이 나는 점이. `교육기관` 란을 보니까.
-대학을 졸업하면 막바로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석사에 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즉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이 통합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또
-보통 11학기에서 15학기를 다녀야만 Diplom 자격(우리 나라의 석사)을 취득할 수 있다.-
라는 말도 있어서요.. 제가 생각하는 전공을 알아보니까 8학기를 이수하면
되는 전공이라고 나와있던데..
그럼 제가 여기서 졸업을 하고 가서 다시 대학을 가서 4년이상을 다니는 방법밖에 없는 건가요? 학사를 인정받고 바로 석사과정으로 들어갈수는 없는지요..
이 점이 가장 궁금한점이구요. 8학기짜리라도 석사과정을 밟을려면 많게는15학기를 다녀야한다는 말을 무슨 말인지..
저로써는 의문이 갑니다..아직 잘 몰라서요..^^;
학교 사이트들은 온통 독일어라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1/07/24
파공: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가장 정확한 답은 case by case 입니다.
대학마다 다르고, 전공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대학만 졸업하고 같은 전공으로 독일 유학을 갈 경우
대개는 일부 과목의 수강을 면제 받습니다.
즉 이수해야 할 학점 수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갈 경우
이것이야말로 대학마다, 같은 대학이라도 전공마다, 같은 대학 같은 전공이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석사를 그대로 인정받고 박사 과정에 등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국의 석사 학위를 전혀 인정해 주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유학 기간은, 음대나 미대가 아닌 일반 대학의 경우, 자기가 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그 논문이 통과되면 졸업을 하
는 것이므로
"몇 학기가 걸린다, 몇 학기면 졸업을 한다"라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모두 다르니까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12]
박영기: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다면, case by case입니다.
일반적으론 우리나라에서 석사를 하고 가야지만 독일에서
박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학사만 하고
가면 그야말로 어정쩡하죠. 물론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독일에선 international master's program이란 걸
많이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www.daad.de)
하지만 제 주위에는 한국에서 학사만 하고 독일대학에
박사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01/12]
저는 여기서 학사를 마치고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잇는 사람인데요.
아직 독일 유학을 확신하고 있지는 않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을요.
그런데 의문이 나는 점이. `교육기관` 란을 보니까.
-대학을 졸업하면 막바로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석사에 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즉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이 통합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또
-보통 11학기에서 15학기를 다녀야만 Diplom 자격(우리 나라의 석사)을 취득할 수 있다.-
라는 말도 있어서요.. 제가 생각하는 전공을 알아보니까 8학기를 이수하면
되는 전공이라고 나와있던데..
그럼 제가 여기서 졸업을 하고 가서 다시 대학을 가서 4년이상을 다니는 방법밖에 없는 건가요? 학사를 인정받고 바로 석사과정으로 들어갈수는 없는지요..
이 점이 가장 궁금한점이구요. 8학기짜리라도 석사과정을 밟을려면 많게는15학기를 다녀야한다는 말을 무슨 말인지..
저로써는 의문이 갑니다..아직 잘 몰라서요..^^;
학교 사이트들은 온통 독일어라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1/07/24
파공: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가장 정확한 답은 case by case 입니다.
대학마다 다르고, 전공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대학만 졸업하고 같은 전공으로 독일 유학을 갈 경우
대개는 일부 과목의 수강을 면제 받습니다.
즉 이수해야 할 학점 수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갈 경우
이것이야말로 대학마다, 같은 대학이라도 전공마다, 같은 대학 같은 전공이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석사를 그대로 인정받고 박사 과정에 등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국의 석사 학위를 전혀 인정해 주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유학 기간은, 음대나 미대가 아닌 일반 대학의 경우, 자기가 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그 논문이 통과되면 졸업을 하
는 것이므로
"몇 학기가 걸린다, 몇 학기면 졸업을 한다"라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모두 다르니까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12]
박영기: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다면, case by case입니다.
일반적으론 우리나라에서 석사를 하고 가야지만 독일에서
박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학사만 하고
가면 그야말로 어정쩡하죠. 물론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독일에선 international master's program이란 걸
많이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www.daad.de)
하지만 제 주위에는 한국에서 학사만 하고 독일대학에
박사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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