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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물 끓여먹을수잇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luc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1,827회 작성일 06-01-10 17:25

본문

ㅇㅇ 혹시 우리나라처럼 수돗물??떠다가 끓여서 먹어도 상관없나요???
독일 물이 안좋다고 하던데 ...-ㅅ-
추천0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질은 도시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좋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석회질이 있을 뿐입니다..
끊여드시면 됩니다..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에 따라서 석회질이 별로 없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저 아시는 분은 한국에서 약수 먹듯이 산에서 물 길어다 드시더라구요. 전 가끔 물 사러가기 싫을때 브리타 정수기에 한번 걸러서 끓여 먹습니다.

miss님의 댓글

m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마다 차이가 확실이 나더군요...
밥할때는 어쩔 수 없이 그냥 하지만...찜찜...
물은 사서 먹습니다. 차나 커피를 마실땐 브리타를 이용하고요.
어떤사람은 브리타에 내려서 물을 끓여먹으면 필터값에 전기세가 더 나온다며 '리들'같은 곳에 나오는 저렴한 물을 사먹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ㅋㅋ

Yonmuk Lliu님의 댓글

Yonmuk L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물!
역시 석회질에 대해 얘기들 하는군요.
저는 옛날 헝가리 살때, 독일보다 석회질이 몇배나 많은물이었는데
그냥 찬물그대로 마셨읍니다. 별일은 없었고요.

독일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물은 수돗물 그냥 마십니다.
옛날처럼 변함없이.
돈이 아주많은 부자들도 대개 수돗물 별 걱정없이 그냥 마시고,

독일인 가운데 몇몇 물 그냥 먹지않는 사람들도
그 이유가 석회질 때문이 아니라
오염, 환경오염, 즉 수질오염의 걱정때문입니다.
혹시 물이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로 때가 많이 져 있지않을까? 하는 염려인거죠.

그리고, "석회질"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읍니다!!!

세계에서 아마 그리고 유럽내에서도
독일의 수질관리가 가장 엄격합니다.
특히 수도물, 즉 식수의 수질관리의 엄격함은 정말 철저하지요.
그런점에서 볼때 저는 차라리 사기업에서 장사로 시장에 내놓은 물이 오히려
국가에서 철저 관리한 수도물보다 더 믿을 수 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기업의 물병을 매병마다 일일이 공장에 서서 담당공무원이 들여다 볼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공적으로 잘 관리된 독일의 수돗물을 믿으므로
그냥 마십니다. 정수기없이 끓이는 수고도 없이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는
석회질을 걸러낼 수 없다고 봅니다.
석회질을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필터를 현대기술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몇푼 안가는 물정수기 하나를 보고
'수퍼 필터'를 연구한다거나 개발할 리는 없다고 보고요.
채산성, 경제성 등등을 모두 따져야 하는 기업은 결국
그런 필터를 만들지 않을거란 말이지요.
결국 정확히 말하면 브리타 정수기는 물속에 있을 수있는
돌이나 모래알을 걸를 수 있는게 그 최대의 부여받은 기능이지요.

그러니
수도물 안심하고 그냥 먹기를 권합니다.



가령님의 댓글

가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당에 가면 음료나 물도 돈을 내고 먹어야 합니다만 '라이퉁스 바써(수도물)'를 시킬수도 있죠. 이건 공짜거든요. 그리고 식당에선 수도물을 그냥 서빙합니다. 소독약 냄새도 안나고 그냥 밍밍해요.
1리터 물한병에 싼거는 13센트인가 쯤 해요. 정말 싸죠.
근데 그냥 집에서도 수도물 먹어요. 대신 보리차를 끓이던가 녹차를 끓이던가 카밀레차를 넣던가 해서 물인냥 차인냥 그냥 그렇게 먹어요. 아직 안죽고 있습니다.

Yonmuk Lliu님의 댓글

Yonmuk L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나온김에
한번 물어보고 싶군요.

공학혹은 자연계 쪽으로 공부하신 분들 가운데
이걸 잘 알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석회질!!!
이게 뭡니까 도대체? , 이것과 인체와는 정말 어떤 관계가 있고
석회질을 인체가 흡수하면 인체에 어떤 영향이 있고
인체에 흡입된후에 어떻게 다시 분비물로 빠져나오고 혹시 일부가 몸에 남는다면
어떻게 되고 등등 의 질문에
대답해줄 분 있으면 정말 감사하겠읍니다.

독일에 사는 분들이 대체로 궁굼해 해왔던 주제가 아닌가?하고 나름대로 생각하고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수도 물을 그냥 마시면 반드시 맥주를 즐겨 드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올리브기름을 많이 드시던지..
담석의 얘방으로 올리브유와 맥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돌은 인체내에서 스스로 배출하지 못하고 쌓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두 음식이 돌을 분해시켜 인체 밖으로 내보낸다고 들었습니다..

사서 마시는 물에도 미세양의 돌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수돗물 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서 물 마시면서 석회질도 염려되고, 물이 타고 들어오는 수도관의 상태가 의심스러워서 정수기에 걸러 먹습니다.
전 영국에서 조금 살았는데요, 독일의 물 상태는 영국, 제가 살았던 런던에 비하면 석회가 그리 많은것 같지 않습니다. 런던에서 살때는 샤워기가 막혀서 적어도 한달에 한두번은 세제로 녹여 내고, 흰옷은 빨면 회색으로 변할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독일 어른들은 별로 심하지 않으신데 영국의 연세 많이 드신분들은 발목이 통짜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젊어선 정상인데 나이들면서 발목의 굵기가 종아리와 거의 같아지죠.
석회물 오래 마시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석회질은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순환하다가 몸에 쌓인다는군요. 물론 평생을 먹어야 그렇게 된다지만, 그다지 건강에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래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면서 발견한건데요, 저도 첨에는 이게 뭔 소용이 있을까 하면서도 많이들 사용하니 그냥 사용했는데요, 위의 님들 말씀처럼 모래나 돌인지는 몰라도 필터안에 뭐가 쌓이는지, 그거 많이 사용하면 물 내려오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석회심한 지역에서는 회색빛 물이 위로 올라올때도 있습니다.
님들 말씀처럼 사먹는 물도 믿을게 못되지만,,,,,얼마전에 제가 믿었던 volvic도 수질 나쁘다고 결과가 나왔더군요...흑흑...
물 받아서 걸러서 하루 놔뒀다가 윗물만 따라서 끓여 먹는게 제일이라는데,,,,넘 번거로워서...

Lin 린님의 댓글

Lin 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보리차 드시고 싶으신가요???

아는 교민분을 만났었는데.. 그 분이 추천해 주신건데요..;;

네슬레에서 Caro라는게 있어요..가루인데 .. 가루통 겉에... 보리 그림이 있죠.

물을 끓이시고 조금 적게 그 가루를 타시면.
연한 보리차 맛 거의 흡사합니다. 그렇게 먹는거라네요..

---------

이탈리아도 .. 석회질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탈리아는 거리에서 분수도 있고 물이 그냥 나오는 곳들많거든요..

관광객들이나 사람들.. 그냥 그 물 먹더라구요..

거기의 아주 소규모 민박집 주인께.. 물 그냥 먹어도 되냐고 물어 보니까.
자신도 별 탈 없었고.

뉴스에선 아이들 건강에 되리어 좋다고 아이들에겐 마시게 하라고 했더더군요...;;
제가 이탈리아어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분이 그렇게 말씀 하셔서리..

전 그냥 밥 할 때 수돗물 이용해요. 물 한번 끓이면 하얗게 막 올라오곤 하지만..ㅋㅋ
한국보다 괜찮은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거예요. 한국에서도 수돗물 그냥 마셨었습니다..

Yonmuk Lliu님의 댓글

Yonmuk L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석회질이란 돌가루군요.
예 석회석 가루겠지요?  유럽지역이 왜 석회석이 많은가?  그러면 한국등 동아시아는 그런
지질학적 특징이 전혀 없는가? 도 괜시리 궁금해지는군요.

다시 생각을 더듬어보니 옛날 잠시 살았던 헝가리도 영국처럼 몹시 이 가루가 많았다는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그쪽지역 사람들은 그럼 여기에 대해서 생활상 어떤 대비를
하고 살아 왔을까? 하고 또 궁금하네요.
만일, 지질 혹은 지역이 역사/지형/환경,,, 적으로 석회질지대,,, 기타 등등이였고
그들이 매일 접하는 물에 석회가루가 언제나 포함되어 있다면
거기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뭔가의 대책 혹은 준비,, 혹은 어떤형태로든
삶의 지혜나 상식이 있었겠지 않을까요?
저는 약 1년 헝가리 살면서 헝가리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그래서 헝가리사람들과의 직접접촉이 거의 없어서 안타깝게도 그당시에
아무런 지식도 들었던 상식도 없읍니다.

그럼 독일은 어떤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음식물 어떤것하나 물이 들어가지 않는것이 없는데
만일, 정말 "석회가루"가 유해하다거나 몸에 부담이 된다거나 혹은 어떤형태로든 신체에 영향을
주는 거라면 여기에 대한 정부 혹은 학계 등에서도 연구라든가 분석이 이미
오래전부터 충분히 돼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한번 인터넷에서라도 찾아봐야 겠읍니다. 이참에.

브리타 정수기든, 아메리타 혹은 게르만타 정수기든
정수기의 필터, 즉 그물(망)이 일정부분 돌가루를 좀 건져주기는 하는 모양이군요, 그러니까.
그러나 역시 그래도 가루입자가 큰거는 가려내겠지만 망의 구멍보다 지름이 적은 가루는
결국 망을 지나서 다시 물쪽으로 가겠지요? 그러니 필터되지 못하겠지요?
브리타 정수기는 그렇게 조금이라도 돌가루를 건져낸다고 하겠지만,
그럼 사기업의 물병에 든 물이 일일이 제대로 정수된후에 물병으로 옮겨지는지? 즉
물병에 물을 넣기전에 공장들에서 그것을 어떤식으로 정수할지? 궁금해지네요 또.

수도관에서 그냥 먹는 물의 돌가루 양
브리타 정수기를 통해 걸러 먹는 물의 돌가루 양
그리고 가게에서 파는 물병의 물의 돌가루 양

이것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군요. 차이가 있을까요? 있다면 얼마큼씩 일지요?


글세님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분들이 물에 대해 써주셨는데,제가 봤을때에도,
석회질이 많은 물,독일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마십니다.
석회질이 몸에 나쁜것은 아니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물을 사서 먹습니다만...커피는 그냥 수도물로 끓인답니다.
굳이 물을 끓여 드시려면,녹차라든지 독일에 차가 싼데
소량을 넣어서 끓여서 냉장고에 넣고 마시면 더욱 몸에 좋을것 같네요.
독일도 지역마다 석회의 양이 많고 적고가 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은 거의 석회질이 없어요, 전에 살던곳은 많아서
브리타를 꼭 썼답니다.
전체적으로 물은 안심하시고 드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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