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이 영국,프랑스,스페인 대신 독일에서 금융석사 딸려고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은 우선 학비부담이 조금 커서 고려를 안하는 중이며
프랑스도 좋은 대학원들이 있지만, 프랑스는 영주권이라는 개념이 없고 장기 체류허가증이라는 제도만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만약 job을 갖게 되어서 생활하게 되더라도 평생 외국인으로 살아가야된다는것때문에 독일쪽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비교하면 저 또한 미국에서 Accounting 과 Finance 복수전공을 하고 독일에서 취업했구요.  현재 제 경험과 독일 상황을 비교시에 말씀드리면 독일은 Master in Finance 경우는 파워가 약한편이예요. 더구나 현지인들로 인해 많이 채용을 하는편이구요 (특히 유학을 다녀온 독일인들) 왜냐하면 현지인들이 더욱더 EU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강하고 특히 BIG4 법인회계나 다른 회계같은경우도 현지인들을 많이 뽑는편이구요.
혹시 어느 방향쪽으로 취업을 목적으로 갖고 계신지 여쭤봐두될까요?

저는 크게 corporate finance에서 M&A쪽으로 취업을 희망하는데, 일반 사기업 전략팀이나 M&A팀도 생각중입니다.
독일내에서 그나마 WHU 대학원이 금융쪽으로 reputation 있다고 들었는데, WHU 대학원에서 네트워킹을 해도 외국인으로서 취업하기에는 조금 무리일까요?
이와 별개로 석사 후 나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먼저 나이로 말씀드리면 그렇게 많이 중요하진않아요. 하지만 현재시점에서는 대부분 중견 및 대기업 회사들은 어린 인재를 많이 뽑는편입예요. 요즘 독일 회사 안에서 Cost reduction이 중요한 때라 나이가 어리고 기본 상식을 갖고 있는 인재를 뽑거나 인원을 거의 안뽑고 있어요.

WHU  - Finance 대학원은 가는건 advantage가 없다고는 할 수없습니다만 중견/대기업의 M&A팀이나 전략팀으로 가시는건 조금 고려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전략팀에서는 현지에 대해 이해를 많이 이해하고 있는 쪽으로 많이 선호하거든요 만약에 대학원을 가실경우 미래에 가고 싶은 분야 (Industry)나 세밀한 전공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더구나 취직이 목표시면 대학원보다는 경험이 중요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요즘 독일 독일 기업의 회계/금융/자산/M&A/Strategy쪽은 경험이 강한부분이 많이 크기 때문에 한번 취업에 도전해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쪽지에 카톡 연락주세요ㅎ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오픈카카오톡방으로 쪼금 더 질문드려도 괜찮으실까요?

네엡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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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