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독일로 석사를 준비하고자 하는데, 아무래도 UX는 미국으로 많이들 가고 독일 케이스가 드물다보니 정보를 얻기에 한정적인것 같아 이곳에 글을 쓰고 여쭤보게 됬습니다.

우선 제 상황을 공유드리자면 국내 스타트업에서 4년정도 B2B 디자인&서비스기획자로 근무 경험이 있고, 공학학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IT 계열 졸업 / 기본 개발 지식은 있지만 실제 개발 경험은 학부때가 끝 )
원래 미국 유학을 고민했으나, 대출없이는 갈 수 없는 너무 높은 비용과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이민규제 강화가 예상되어, 학비가 없고 최근들어 IT 관련 취업 및 이민규제가 완화된 편이라는 독일을 고민하게 됬습니다.
석사 취득을 통해 독일에서의 취업까지 하는게 1차 목표이며, 환경이 적합하다 생각이 들면 정착 케이스까지 고려중입니다.

궁금한점은
1. 해당 직무(UX디자이너, 서비스기획자 등)의 수요 및 취업률이 어떤편인지 / 이러한 정보는 어느 사이트로 주로 확인을 하시는지?
2. 독일에 UX 디자이너 혹은 서비스기획자 직무로 취업을 하기 위해선 영어로도 충분한지 / 혹은 독일어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 해당 직무는 아무래도 결과물을 소통하고 설득해야하다보니 언어스킬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여쭤봅니다 )
3. DAAD를 보고 이번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과를 선정했는데, 혹시 아래의 학교에 대해 아시는게 있거나 추가로 UX,HCI 석사쪽으로 추천해주실 학교가 있으실까요?
- Technical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Augsburg / Interactive Media Systems > Human Computer Interaction Design
- Technische Hochschule Ingolstadt / User Experience Design
- Bauhaus-Universität Weimar / 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 Technische Hochschule Köl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 Integrated Design Research (Master of Arts)
4. 석사 기간이 3학기인것과 4학기인것에 차이가 클까요? 미국의 경우 인턴 및 비자 기회수가 갈리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독일도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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