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 오늘 당장 전화해 보세요.

둘 사이에 대충 구글 찍어보니 자가용으로 30분 정도이니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주지를 문제 삼는 이유가 통학이 불가능하거나 하기 힘든 위치에 집을 구해서 안멜둥하고 비자 신청하는 경우라. 하지만 베암터에 따라 케바케이니 미리 비스바덴 외국인청에 문의해보세요. 참고로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은 비자 심사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문의해도 외국인청에 문의하라는 답변 밖에 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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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심사받으라고 했나요ㅋㅋ.. 전화해서 물어보라는 뜻입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를 한글로 전달해줄 수 있는 지구상 유일한 기관이니까요. 영사관을 무슨 콜센터 정도로 취급하시네요.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비자 신청 및 발급 관련해서는 현지 외국인청이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사관이나 영사관 홈페이지에도 관련해서는 지역 외국인청에 문의하라고 FAQ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베리에도 이미 여러 차례 관련된 대사관, 영사관 답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글의 마지막 댓글이 원론적인 답변입니다.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306742&page=3

독일에 온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거주허가증은 물론이고 영주권도 1년 넘게 기다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댓글을 다실 때는 예의를 갖추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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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접 확인해 보셨나요? 저건 다른 케이스고 Mainz 외국인청에서 직접 테어민 예약이 가능하다니까요? "남들은 어떻더라" 등 주워들은 정보만 갖고 조언하는 거 옳지 못한 태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평균'을 얘기하잖습니까 '평균'을.. 학생거주허가에 8개월이면 뭐가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관청이 착각했거나, 학생 본인이 착각했거나 둘 중 하나지요.

본문의 질문이 "테어민 잡을 수 있는 일정이 이렇게 먼 것만 있는데 맞나요?" 라고 했다면 답변 다신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질문은 "마인츠가 아닌 비스바덴에 집을 구해서 안멜둥하고 그 지역에서 비자 신청해도 비자 받을 수 있을까요?" 입니다.

다시 말하면 테어민이 8개월 후에 잡히는게 맞나요? 이런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비자를 비스바덴에서 신청하고 받을 수 있을지는 비스바덴 외국인청에 물어봐야 하는 겁니다. 이건 대사관, 영사관에 질문해봐도 답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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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거주허가증이 8개월 걸린다는 것부터 뭐가 이상합니다. 작성자분이 뭔가 잘못 알고 계실 확률이 큽니다. 영사관에 전화해서 한글로 또박또박 물어보세요.

공격적이었던 건 죄송합니다. 남의 일이라고 직접 알아보지 않고 주워들은 정보만 조언하시길래 좀 화가 좀 났습니다. 한 사람 인생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ㅠ
잘 한번 해결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Mainz 외국인청 접속 해봤는데 2025년 1월 23일 예약 되는데요? 이후로도 자리 많구만.. Online form도 시도해보세요. 뭐가 더 빠를진 모르겠지만 어찌되든 3개월 내외로 끝나야 정상입니다.

통학 가능한 거리면 비자 나오는데 문제 없습니다. 주변에 프랑크푸르트거주하면서 담슈대학다니거나, 하나우 살면서 프푸대학다니거나..하다못해 아샤펜부르크살면서 뷔르츠부르크대학 다닌 친구도 문제 없이 비자 나왔습니다. 

일단 비스바덴으로 확정하셨다면 비스바덴 비자청에 마인츠대학 다닐건데 해당지역 거주 및 비자신청 문제 없냐고 문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프푸 영사관이랑 전혀 무관한 일이기 때문에 각 지역 외국인청에 연락해보는게 맞습니다.

학생 비자가 8개월 걸린다는 것부터 말도 안 되는 얘기인데 그걸 인지조차 못하고 계시니 하는 말입니다,, 저분이 뭐 어디서부터 잘못 알고 계신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일일이 1대1 상담해줄 수 없으니 영사관 통화해서 물어보라는 말입니다.

지금 저분은 타지역에 비자신청하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비자 자체에 대해 잘못 알고 있어요. 마인츠 외국인청 처음 접속해본 저도 1월에 residence permit for study 예약이 되는데 저분은 지금 어떤 치명적인 착각을 하고 계신거라 한국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테어민으로부터 보통 한 달 뒤에 거주허가 카드가 발급되는데 시간 빠듯하시면 30~40유로 더 지불하고 express delivery 신청해달라고 하세요. 7일만에 특송됩니다. 누구나 가능한 건 아니고 임박한 비행기 티켓, 병원 약속증 따위의 증빙이 있다면 express delivery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루블님 저번에 이어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https://termine-reservieren.de/termine/buergeramt.mainz/

이곳에서 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맞다면 제 성 때문인지 가장 빠른 예약이 6월로 잡힙니다... 한번 대사관에 연락 해보겠습니다. 조언 항상 감사합니다

이상하네요. 다를리가 없을텐데.. 저도 같은 사이트에서 테어민 날짜들 봤어요. 1월~5월까지만 뜨네요.
Aufenthaltserlaubnis zum Studium/Sprachkurs 클릭하신 거 맞죠? 제일 처음 뜨는 거요. 정 안 되시면 예상 시간 물어보고 그냥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세요. 보통은 2달 내외로  처리됩니다.

네 맞습니다 ㅠㅠ 친구들한테 듣기로는 성의 알파벳에 따라 담당자가 달라서 그렇다네요 ,,
온라인 예약은 https://www.mainz.de/vv/produkte/buergeramt/Aufenthaltserlaubnis-auslaendische-Studenten.php#onlineServices:1 여기 말씀하시는 것 맞을까요? 여기서 신청해도 따로 직접 테어민을 잡으라고 해서...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마인츠에서 비자 받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online services -> Aufenthaltstitel, Antrag auf Erteilung und Verlängerung 이거 클릭하고 정보 입력칸 뜨는데 이것까지 해보셨어요? 그냥 제출하면 그쪽에서 알아서 테어민 잡아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도해보시고 안 된다면 저기 처음 테어민 링크에 테어민 불가능하다면 관청에 직접 이메일 보내라는 문구가 있으니 한 번 문의 해보셔요.

마인츠대학 international office에도 연락해보세요. 도움을 줄 겁니다. 학생 대신해서 관청에 압박 넣기도 해요. 학생비자가 원래 그렇게 오래 걸릴 일이 아니에요. 조금만 더 힘내서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의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 현주소지의 외국인청에 있는 본인의 서류들이 새로운 주거지 관할 외국인청으로 이전 되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서류 넘어 오는데 적게는 1달 - 2달 정도 걸립니다. Termin은 미리 받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서류가 넘어 오지 않으면 비자신청 절차가 진행 되지 않습니다. 단 지금까지 워홀비자를 가지고 계셨다면 현 주소지 외국인청에 본인의 서류자체가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사가 아닌 이번이 첫 입주입니다. 아직 집을 구하지 못해 에어비엔비에서 생활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