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의미라고 봅니다. 서류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우선적으로 면접을 보고 채용하게 되면 다른 인터뷰는 불필요하게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대개 지원 동기, 연구계획서, 관련 연구 동향/방법론에 대한 이해, 일 시작 가능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있게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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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짧게는 20분 이내, 길게는 30분 이상도 했던 것 같습니다.
2.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고,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기회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처리가 빠른 경우이거나, 아니면 해당 교수가 달리 다른 날은 시간이 안되서 그렇게 일정을 잡은 것일수도 있고요.

실제로 면접이 어떻게 될지는 의외로 다양했던 것 같습니다. 연구계획서의 문제에 대해 꽤 유의미한 피드백을 주었지만 정작 박사과정으로 받아줄 수는 없다는 답변을 들은 적도 있었고, 연구 계획이나 동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좀 부수적인 이야기를 한참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도허가는 받았던 적도 있었고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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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문학 계열인데 메일 보낸 다음 날에 연락 와서 사흘 후에 인터뷰 봤었어요. ㅎㅎ 연구주제 관련 질문 간단하게 한 후 바로 펀딩 이야기만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