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144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약대 유학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49회 작성일 24-05-20 19:5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 약대 유학을 희망하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작년 독일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남은 학기를 다니면서 독일 유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에
저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여러 조언도 받고, 질문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 학점은 4.0 정도인데 2학기에 몇몇 과목을 재수강하고 나면
해당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더라도 졸업 학점은 4.2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독일식으로는 대략 1.25정도 되는 성적인 것 같습니다.

유학에 대해 알아보던 중 업체에서 상담을 받아 보았는데,
화학 관련 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자 제 성적을 보시더니 전망이 좋은 과 중 하나로 약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저는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3학년 즈음부터 전공을 살리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고,
다른 분야로의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던 시기에 독일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독일 유학에 대한 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디자인 석사를 하기보다는, 학사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이공계 쪽으로의 학사(+석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환학생을 가기 전 약 7개월 정도 학원에서 독일어를 공부했고,
상대교에서 신청할 수 있는 독일어 프로그램이 있어 출국 약 한달 전 ~ 출국 후 학기 중 B1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 말씀도 매우 빠르고 독일어로 독일어를 배우고... 같은 반에 있는 친구들도 독일어 회화를 거의 B2이상 수준으로
잘 해서 긴장했지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숙제도 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얘기할 땐 말하기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회화가 자연스럽게 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기보다는, 독일에서 어학원을 다니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내후년(26년이 되겠네요) 겨울학기 입학을 목표로 내년(25년) 봄에 대학을 졸업 후
여름/가을 쯤에 출국해 어학원에서 다시 B1부터 시작해 약 10개월을 공부하고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학기를 휴학 중이라 도서관에 가서 고등학교 화학과, 그동안 배웠던 독일어 교재를 다시 복습하고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저와 같이 비전공자였던 사람이 대학에서 이과 공부를 하고 계신 분이 계신 분의 경험 등
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어느 부분이든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독일에는 국가고시를 보는 약대 말고도 약학과가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약사보다는 제약회사 취직을 희망하는 편인데 이 경우에도 약대가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2. 현실적으로 제 학점(4.2/4.5)가 약대/약학과에 지원 후 합격 가능성이 있는 성적대인지 대략적으로라도 궁금합니다.

3. 저는 디자인을 전공했고, 고등학교 내내 미대 입시를 하느라 수학, 과학 과목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최근 다시 고등학교 화학1부터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다른 공부나 독일에 가기 전 꼭 하면 좋을 것이 따로 있을까요?

4. 어학원부터 집에서 지원을 받아 공부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지 않은 도시에서 생활한다면 어학원 다니는 시기와 대학 합격 후 생활비가 대략 어느 정도 될까요?
    케바케가 너무 심하다면 독일에서 약대를 졸업하려면 총 적어도 1억 / 2억 / 3억 ... 은 있어야 한다! 는 느낌으로
    알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키오스크님의 댓글

키오스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1. 제약회사연구원 같은경우는 약대+생화학석사가 흔한 편입니다. 화학학사만으로는 안되고 연구는 무조건 석사 해야 하구요.
독일이 약사가 전망이 좋은편은 아니라 .. 요즘 약사들이 개인약국을 차리기 보다는 페이약사를 한다거나.. 제약회사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ㅜㅜ 화학,생화학 석사보다는 약대+화학관련석사가 제약회사 근무에 좀더 유리합니다. 물론 굳이 약대를 안나오더라도 가능하긴 합니당~! 그리고  국시를 보지않는 약사면허를 딸 수 없습니다.  약관련 학과는 국시를 안보는 학과이므로 약사는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제약 관련해서 화학적, 생화학적, 합성 등의 지식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2. 성적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당. 다만 외국인끼리 경쟁이기 때문에 눈치싸움? 입니다.
유명하지 않는학교지만 지원자가 많아 떨어질 수도 있고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유명대학교인데 지원자가 적으면 붙을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대학지원하는건 운도 꽤 크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많이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3. 피트 사라지기전에 피트학원 가면 예체능부터 국문과 까지 다양했습니다! 과 상관없이 노력만 하면 됩니당 ㅎㅎ ebs로 고등 화1,2,물1, 수학(미적)정도 잡고 온라인무료강의로 kowc에서 일반화학까지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약대 1학년과목이 일반물리, 일반생물, 일반화학 수준인데 고등학교 내용만으로 따라가기 좀 벅차니까 일반과목 까지 예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대학수학 이라고 읽지만 주로 미적 혹은 선형대수(행렬)을 1학기에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열역학(왜 해야하는진 모르겠지만..약대도 열역학 까진 배우더라구요. 물리화학입니다)에는 미적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4. 성적으로만 뽑긴 하지만 합격한 학교 중에서 가고싶은 대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어학은 NRW지역이 집값이 싸서 좋습니다. 어학하는 동안은 어학원비가 꽤 비싼편이기 때문에 한달에 200-25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고 학교에 입학하면 150정도 생각하면 좋습니다.  바이에른과 바덴지역은 외국인 학비를 대충 300정도 받기 때문에 그도 고려 하셔야하구요. 어학은 1년기준 2천만원, 학부는 1년기준 1500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숙사를 간다거나 하면 당연히 금액은 내려가구요~  1억이면 학사 졸업까지 넉넉한 편입니다.  단 5학년 내로 졸업한다는 가정 하 입니당 ㅎㅎ 금액 부담이 없다면 프랑크푸르트나 벨린처럼 한국인이 많은 도시도 좋습니다.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 말씀에 생활비에 관해서 좀 보태자면 어학할때 1년 2천만원은 이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디를가던 집값은 최소 500유로 정도 하고 학원비 400-500유로에 보험, 생활비, 통신비 이것저것하면 추가로 400-500유로 정도 들어가면 최소한 1500유로는 한달에 들어갑니다. 이게 최소라 본인이 취미활동, 외식, 쇼핑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면 지출이 더 늘어나겠죠.
1500유로를 12달하면 18.000유로. 즉 한화로 2600만원정도 합니다. 만약 대도시로 간다면 당연히 더 비싸집니다.

물론 본인이 정말 아끼고 아끼면서 궁핍하게 생활하면 더 싸게 가능합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약회사에 어떤 직무로 가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연구직무로 가고 싶으시면 박사학위는 필수이며, post-doc 이 요구 될 수 있습니다. (학위 하는 중에 만난 4 명이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학석박 최소 10년 잡으셔야 할텐데... 전공과 맞지 않으면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영어도 무조건 준비하셔야합니다.

눈이와님의 댓글

눈이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언 하자면 4(학교) + 1(약국실습) 총 5년 과정인데. 실습과정중에는 실습비 100만원 정도 나옵니다.
보통 정규학기내에 졸업하기는 어렵고 5 ~ 6년 + 어학기간 2년 = 7-8 년 동안 생활비(실습기간 제외)가 필요합니다.
대도시 제외 일년에 천만원 내외면 생활가능하고 1억원 이내로 졸업가능합니다.
약대는 이과생이 아니더라도 문과쪽이나 예체능계에서 입학하시는 분들 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고 지원하기 보단 가능한 모든 대학에 지원하고 zulassung 받은 곳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많은 학과시험과 3번의 국시를 치뤄야 하는 만큼 졸업이 쉽지만은 않지만
본인이 뚜렷한 목표의식과 끈기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qwertzu님의 댓글

qwertz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찍히 저는 비추입니다. 유학을 하려면 최소한 하던거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 대부분 잘 안되더라고요. 차라리 지금 하시는걸 발전 시킨다면 추천이지만 새로운 것을, 한국어로도 안하던 것을, 심지어 고등학교 내내 안하던 것을 지금에 시작한다? 이건 진짜 비추입니다. 돈만 날릴 가능성이 많이 높아요.
특히나 학부생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지금까지 해온 학부 졸업장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경쟁에서 도움이 1도 안되요. 그냥 고등학교 내신 + 수능으로 경쟁해야됩니다. 대학원생으로는 입학이 절대 안될거에요. 대학원생 선발때 학부에서 무슨 공부했는지 다 검토하고 부족한거 있으면 조건부로 입학시켜줍니다. 근데 이미 다른 길이라 아예 선발이 안될거에요.
제가 부정적으로 쓴거 알지만 사실은 제가 쓴거보다 훨씬 부정적입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독일은 돈 내고 졸업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1

mimikatze님의 댓글

mimikat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와 님이 언급하신 실습비는 4년 대학과정을 마치고(2차 국시를 통과하고나서), 약국이나 병원 등에서 실습(Paktikum)을 할 때 버는 돈을 말합니다.

nachSüdwest님의 댓글의 댓글

nachSüdwe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오해를 했네요. 학기 중 Praktikum이라 오해했네요 하하.. 맞아요 Famulatur하면서 보니까 960유로정도 받더라구요.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720 Jango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6-18
30719 예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6-18
30718 이미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6-17
30717 박상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6-17
30716 독일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6-15
30715 Joshua2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6-15
30714 독일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6-15
30713 은달lu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6-15
30712 Jro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6-14
30711 wünsc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14
30710 상공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13
30709 JUN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6-12
30708 Kohlha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12
30707 Passport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6-12
30706 건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6-12
30705 쾰른집구하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6-12
30704 Rimlog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12
30703 맨3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6-11
30702 마카롱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6-11
30701 출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6-11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