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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자 Fuerim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931회 작성일 22-11-19 03:16

본문

많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저머니프로젝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머니프로젝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답형으로 달거면 그냥 댓글을 달지 마세요. 독일 공무원인줄 알았네.

  • 추천 4

mumga님의 댓글

mumg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겠지만 가능 해요. 어학 하시면서 모든과정 최소 반에서 높은 상위권 유지 하셔야 그 기간내에 가능하다 봅니다.
괴테 C2를 의대에서 받아주나 모르겠네요, TestDaf 5, DSH 3 이 두개 노리시는게 맞아요.
의대마다 입시제도가 달라서 언어 조금 덜보고 입학시험 따로 보고 들어가는 곳들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중퇴한 학력은 Lebenslauf에 적어도 되고 안 적어도 되요. 따로 중퇴한 학업 서류는 의미 없습니다. 학사 성적과 독일어 성적이 중요합니다.

  • 추천 1

light79님의 댓글의 댓글

Fuerim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 기간을 1년~1년 반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졸업 평균 평점을 독일 점수로 환산하니까 1.2가 나오는데 요즘 독일 의대는 1.0~1.1까지 받는다는 정보가 많아서 문의드렸습니다!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대가는것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신다면, 어학기간을 계획하신데 있어서 너무 많이 잡으신것 같아요. 실제로 1년반이 걸리게 될지라도, 어학 기간을 죽이되던 밥이되던 3개월 목표로 잡으시고 6개월까지는 완성하겠다 계획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1년 이나 1년 반잡고 계획하시고 공부하시는 것이랑 3개월계획잡고 공부하신다면 공부방향도 틀리고 성과량도 틀려요. 3개월이 너무 짧다고 현재는 느껴지실수 있으신데 막상 해보면 3개월에 끝내는 방법도 찾게됩니다

  • 추천 1

Potsdamer님의 댓글

Potsd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자체가 달라서 의대에 지원하려면 어학이 문제가 아니라 콜렉부터 다시 해야 할듯한데 아닌가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가능성이 낮을 겁니다. 일단 일반지원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Auswahlverfahren으로 선발하는 학교가 있다면 자신의 능력과 의지를 잘 어필하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어떤 능력을 어필해야 하는지는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보셔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기존 의료계 종사자(간호사, 물리치료사, 응급치료사, Ergotherapeut등)가 유리하고 Abi가 1.0이 아니라도 학교가 판단하기에 유능한 인재라고 생각하면 가능합니다. 위에 나열한 졸업장이나 경력으로는 아마도 어필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 같으나 한번 시도는 해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Uni Witten은 Auswahlverfahren을 많이 적용하는 학교중에 하나입니다. 대신 사립학교라서 등록금이 있습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이것도 많이 올라서 지금 기준으로 한달에 1000유로가 조금 넘네요. 10학기만에 마친다고 가정하면 60000유로지만 외국인으로 이 기간안에 마치는 것은 많이 힘드니 대략 8-10만유로정도에 생활비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Witten은 많이 쇠락한 동네라서 집세가 제법 저렴합니다. 영어가 우수하면 차라리 영어권의 의대를 지원해보거나 동유럽(예를들어 헝가리)쪽에 독일어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립 의대도 몇군데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은 대략 수업료가 1년에 2000만원 정도 될겁니다. 여기는 Regelstudiumzeit가 12학기인데 이 안에 마친다고 가정하면 대략 수업료만 1억2천만원 정도 드는 셈이네요.
근데 MSF에서 일하는게 꿈이라면 굳이 의대를 나오지 않고 굳이 의사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 채용공고를 잘 살펴보시면 의사가 아닌 직원이 훨씬 많이 뽑습니다. 아마 잘 찾아보시면 전공을 잘 살릴 수도 있을 겁니다.

  • 추천 1

light79님의 댓글의 댓글

Fuerim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 같은 경우 입학 전에 간호 조무사 인턴쉽이 있는 것 같아서 어학 준비하는 기간 동안 지원하려 했는데 사립 의대 쪽으로 알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3개월 간호사실습(Pflegepraktikum)은 첫 4학기동안 어느 학교에서나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라 독일의 어느 병원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상대적으로 일이 적은 안과나 이비인후과 경험을 쌓은 후 중환자실에서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외국에서 한 것도 인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는 해당 대학을 관할하는 Landesprüfungsamt (국시원과 비슷)에 문의해봐야 합니다.
2. MSF에서 의사로서 일하는데 독일 졸업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 수능이나 A level, SAT는 과외로 커버 가능합니다만 (제가 과외선생이었습니다) 의대 과정은 과외로 커버 할 수 있지 않습니다. 사립 의대까지 논하시기애 이를 피하기 위함인가 싶어 미리 말씀드립니다. 독일에서의 생활비와 시간을 생각하면 과외비가 덜 들 것 같습니다.
4. 제게 자녀나 조카가 있다면 독일 의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졸업하고 일해보니 글쎄…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적인 이유로 독일에 머물러 있긴 한데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면 어디로든 다른 나라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으면 해야겠죠. 저도 주변에서 의예과 그만둔다고 했을 때 말렸지만 결국 지멋대로 했거든요. 후회가 있느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그렇습니다.

  • 추천 1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사 졸업자는 전공과 무관하게 보는게 맞아서 지원은 해보실 수 있겠지만 계열이 너무 달라서 수능 점수를 요구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건 사실 대학마다 입시요강이 다를거라서 본인이 염두해두는 대학들을 리스트 뽑아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하이델은 쉽게 말하면 서울대 의대쯤으로 독일이 아무리 학교 평가를 안한다 하지만 의사들끼리는 대놓고 자부심이 있을 정도로 독일인들도 상위 1프로의 1프로만 가는 곳입니다. 외국인 전형이라 조금 널널은 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내국인 전형보다 이지 다른 대학 의대랑 비교시에도 조금 더 높은 커트라인이 발생할거에요. 참고로 하이델베르크는 바덴뷔텐베르크 주라서 외국인 학생에게 학기당 1000유로 넘는 등록금을 받고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추천 1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위 1%의 1%라 가는 곳이  그리고 서울대 의대가 하이델베륵 의대 ㅋㅋㅋㅋㅋ 굉장히 한국적인 사고 방식입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실습 할 때 교수님께서 한국의 수도 서울, 서울대 의대; 독일의 수도 베를린, 베를린 의대… 이렇게 말씀 하시길래 가만 듣고만 있었습니다.
예전 대학 동기 중에 아비투어 0,7인 아이가 있었는데 왜 하이델베륵 의대를 안갔을까요? 답은 집에서 멀어서. 제가 이러저러한 의대 중 베를린을 선택한 이유는? 베를리너 필이 있어서+큰 도시에서 살고 싶어서. 다른 동료가 하이델베륵에서 다니다가 킬로 의대를 옮긴 이유는? 여친이 거기 있어서. 어떤 대학들이 조금 더 인기가 있을 수는 있으나 하이델베륵의대=서울대 의대 같은 사고 방식은 없습니다. 참고로 제 동료들 중에 하이델베륵 의대 졸업한 동료들도 있는데 자부심 같은 건 없더군요. 오히려 에얼랑엔 의대에서 졸업하고 일하던 쉐프의 알파와 오메가가 에얼랑엔이었죠.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 추천 3

begegnung님의 댓글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히 일반화를 시킬 생각은 아니어요. 그냥 제 주변 경험에서 토대로 말씀을 드린거 입니다. 건너건너 직간접적으로 저는 그런 이야기를 대부분 들었었고 막 아비를 마치고 의대를 지원하던 친구들 조차도 하이델은 자기 성적으로는 못가서 차선책을 선택하던 아이도 있었고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뭐 자부심은 그냥 개개인의 성향차이고 제가 섣부른 일반화를 시킨건 조심했어야 하네요. 그렇지만 커트라인이 높은 부분은 사실이고 이 부분을 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martinez님의 댓글

martine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의대를 고려하신다면,

Propädeutisches Vorsemester 과정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Studienkolleg에서 이수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학기 말에 Gutachten 받을수 있고 아마  화학,생물 그리고 물리 각 2SWS도 인정되는걸로 알아요.

학점 1,2 + TestAS 최상위점수 + DSH3(TestDaF 20) + Praktikum  +etw.
하실 수 있는 것들이겠네요.

1RMTown님의 댓글

1RMT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ght79님, 사람 앞 길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쉽게 하고 가볍게 하는 것도 이들의 능력입니다. 이곳에서 조언을 받으실 때는 감정 없이 정보만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꿈으로 달려나가는 선택을 하는 것도 마음 잡고 나아가는 것도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대신 시험 봐주지 않습니다. light79님께서 도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그게 단순히 시간을 날렸다는 상황이 아님을 말씀드리고도 싶습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미 본인 꿈에 한 번이라도 달려든 사람이라 시작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소망드립니다.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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