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는 Hauptverfahren
WZ는 대학입학 자격(아비투어등..) 취득후 지원하기 전까지의 기간
WZ: 5 WS (HV)
Wartezeit 가 5학기인 지원자들은 모두 합격

WZ: 5 WS (HV)가 Wartezeit가 5학기인 지원자들이 '모두' 합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였군요!
Wise 2022/2023 을 보면, VN: 1,8 이내인 학생 '모두'와 Wartezeit 5학기인 학생 '모두' 합격한 건가요?
그렇다 하면, WZ: 5 WS에는 성적 반영이 되지 않은 건가요?

위 표는 외국인 유학생이 아니라 독일에서 공부를 한 학생들인 Bildungsinländer를 위한 입결로 보입니다. Anerkennung을 받으셨다니 아마 독일 외 국가에서 졸업하신 것 같은데, 독일 외 비유럽국가 학생들은 Vorabquote라고 해서 약 정원의 5-10프로 이내로, 유학생들만 따로 빼서 성적을 산출하고 입학이 결정됩니다. 그러면 어떤 입결을 찾아보면 되나? 안타깝게도 비 유럽국가 유학생들의 입결을 공개하는 학교는 매우 적습니다. 함부르크 대학교, 마인츠 대학교 정도가 유학생들 입결을 공개하는걸로 알고있고, 나머지 대부분 학교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두 학교 입결을 참고하셔서, 대략 어느 정도 성적인지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음은 감안하셔야하구요.

Direct admission은 콜렉이나 기타 추가적인 한국 대학에서의 학점 이수 없이 바로 대학(학사) 입학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셨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독일에서는 원본은 한부만 존재하고, 남한테 내주는 용도가 아니라 본인이 보관하고 있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한국의 서류들이 보통 원본이나 사본이나 차이가 없기에… 따로 사본 공증을 요구하지 않았고 단순 복사본만 요구했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사본공증을 요구했다면 다시 복사본 준비해서 공증받고 다시 보내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귀찮아질 수는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지원 마감은 지키셔야 할테구요. 근데 독일 지금 지원 다 끝났지 않나요??

1. 위 표는 마인츠 대학교의 Master's degree 커트라인입니다!
마인츠 대학교의 경우, 학사는 외국인 입결을 명시하여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석사 과정은 따로 외국인 입결이라는 말이 없어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저 성적이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는 자료로 생각하는데요. 독일 한 사이트에서 본 자료에 의하면,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과는 재학생 중 외국인 비율이 50퍼센트가 넘어서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2. 저는 석사 과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볼 필요가 없는 성적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지요?!

3. 그러게요 ... 사본 공증을 요구하기는 하는데,,, 원본을 보내버렸네요 ㅠㅠ, 이건 그냥 찡찡되는 것 같은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11월 15일까지 지원입니다(마인츠 대학교 International Course).

* 이거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이번에 마인츠 대학교에 지원해보니, Anerkennung은 지원 마감일 3달 전에 하시는 것이 차후에 지원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Anerkennung 기간이 최대 6주라 명시되어 있지만, 대개 어떤 분은 2주나 4주 안에 오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경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8주차에 받았습니다(9월 8일 지원 11월 3일 받음).

* 우체국 Express 보다 DHL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배송 기간은 4-5일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대략 3만 원 정도냈어요(수원 - 마인츠, 서류 10장 내외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