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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출국을 앞둔 사람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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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u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46회 작성일 22-10-17 09:1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11/28일 출국을 앞둔 사람이에요. 미리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과 저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정정을 얻고자 이곳에 여쭙니다.
: 현재 저의 상태 - 워홀 비자 테어민 예약 후 대기 중 / 독일어 실력: 문법은 B1, 어휘력 회화 작문 듣기는 A2보다 못하는 수준 / 어학 시험은 독일 내에서 치를 예정 / 학력: 고졸 / freie Kunst 지망 / 항공기 도착 도시 베를린

1. 워홀 비자가 발급되면 안멜둥이 필요없단 정보를 보고 쯔비쉔으로 있을 생각입니다. 가능한 제가 지망하는 대학교들이 있는 쪽으로 있고 싶어 서쪽에 머무를 생각인데 대부분 베를린에서 처음 거주하시더라고요. 전 뒤셀도르프를 생각하고 있는데(마인츠, 뮌스터에 비해 대도시여서) 첫 거주지로 뒤셀도르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베를린 도착 후 기차 타고 뒤셀로 갈까 싶습니다.
2. 어학원을 다니는 게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독일문화원을 다닐 때에는 독일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해당 레벨 정도의 회화와 듣기를 나누는 정도라고 느껴 독일의 어학원을 다니면 영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들이 모여 독일어를 공부할 것 같아 영어를 잘 못하는 저로선 한국에서만큼 그들과 친해지며 독일어를 함께 공부하기 어려울 거라고 느껴서요. 오히려 지금처럼 독일어 교재와 독서와 영상으로 공부하며 바깥 사람들을 만나 회화와 듣기 실력을 키우는 게 어떨까 싶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3. 출국을 앞두고 돈을 어떻게 분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온라인에 검색하면 N26에 큰 금액을 넣지 않길 권고하시던데 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액의 반을 재정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한국 계좌를(송금 수수료 적은 곳을 만들 예정) 남은 금액의 반을 한국에서 N26을 만들어 넣을 생각이었으나 보안,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N26에 몇백의 돈을 넣는 게 좋은 일인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한국 계좌에 대부분의 돈을 넣고 N26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사용할까 하는데 이 생각에 문제가 있다면 뭔지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4. 독일에 처음 갑니다. 뿐만 아니라 여행도 가족들과 북유럽 다녀온 게 전부일 뿐 해외와 친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걱정은 되지만 제 성격이 몸통박치기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성격이라 무작정 날라가고자 합니다. 무엇을 챙겨가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대부분 처음 갈 때 필수로 가져가는 게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의 염두는 - 전기캠핑담요, 휴대용 미니 드라이어기, 편한 외출복와 따뜻한 내복, 미술재료와 작업물, 전자기기, 세면도구와 기초화장품 : 이렇게 되는데 뭐가 더 필요하고 뭐는 빼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되시나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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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전기밥솥 필요합니다. 드라이기 빼고 전기밥솥 추천.
세면도구와 기초화장품은 독일에서 한국보다 정말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합니다. 특별히 민감성 피부 아니시면 독일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나을 듯요. 
옷도 독일에서 구입가능합니다. 그냥 당장 입을 옷이나 특별히 좋아하는 옷 몇개 빼고는 와서 사셔도 얼마든지 될 듯요.
차라리 먹거리를 좀 준비해오시면 좋을 듯요. 마른 김이나 구운 김 같은 것요. 미역라면이나 된장라면처럼 여기서 구하기 힘들지만 고향 생각날 때 먹을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아, 그리고 제가 배울 때는 어학원에서는 레벨 올라가면 영어 안 쓰고 독일어 썼어요. 쉬는 시간에도요.

Fluss님의 댓글의 댓글

Flu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 옷은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닌지라 좀 챙겨가려구요ㅎ 전기밥솥은 50Hz 상품으로 사야겠죠??

jjjjjjjjssuunn님의 댓글

jjjjjjjjssuu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밥솥과 전기장판은 가지고 오시는게 좋을듯해요..!뒤셀이라면 한국레스토랑도 많고 마트도 잘되어있습니다! 매일 사먹긴 비싸지만요,,옷은 저는 목티 이너 수면양말 패딩은 꼭 챙겨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현재 뒤셀에서 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저도 영어 못하기도 하고 수업은 독일어로 진행이라 어학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사귀기에도 매우 좋구요!
저는 n26과 비비드는 걱정되어서 독일계좌 사용중입니다..!

HDHD님의 댓글

H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어디서 살지는 본인 마음이죠. 집만 구하신다면... NRW지역도 살기 괜찮습니다.
2. B1정도의 어학능력인데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독일어로 대화할 사람을 찾는게 쉬운 일일까요? 어학원에는 비슷한 어학 수준의 학생들도 있지만 그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도 있고, 언어적으로 도와주고 오류를 수정해주는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어학이 본인의 워홀의 주된 목표라면, B2수준의 어학능력을 취득할 때까지는 어학원 다니기를 권합니다.
3. 저도 그렇게 합니다. 다만 매번 환전을 하면 결국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지라 송금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4. 뒤셀도르프는 한국 식재료를 가장 구하기 편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전기밥솥 1인용 한국에서 사가면 비싸지도 않고 캐리어에 쏙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다만 외국에 혼자 사는게 처음이시면 밥 매번 해먹는게 본인에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어지간한건 독일에서 구할 수 있으니 뭘 가져올지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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