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가을학기에 졸업예정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생명이랑 화공 복전 중이에요.
제약회사로 취업하고 싶은데, 관련 정보를 서칭하려 하여도 보이지 않아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여쭤봅니다.

국가를 독일로 고른 이유는 해외에 대한 로망도 있고, 그 중에서 학비가 저렴하기도 하고 생명하면 또 독일이라 생각해 골랐는데요.

아무래도 해외 취업을 하기 위해선 그 나라 학위가 있으면 좋지 않을 까 해서 석사를 독일에서 따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제가 독일어를 1도 모릅니다.
독일어를 몰라도 석사과정은 크게 문제없다는 글을 봤었는데 취업에 지장이 많을 것 같아서요,,

제가 고민 중인 루트는 2가지 인데요.

1. 국내에서 학사 졸업 후, 제약회사 취업
-> 경력 쌓기 목적 및 국내에서 독일어 공부를 한 이후에 독일 석사 과정 및 독일에서 제약회사 취업
(1-1로 돈을 모아 학비 걱정을 좀 줄일 수도 있고, 다른 국가 알아보기??? 제가 독일어를 못합니다.)

2. 국내 학사 졸업 후, 바로 독일 석사 과정 후 취업
-> 졸업까지 남은 약 1년간의 기간 동안 영어 및 독일어, 학비 준비를 준비해야 함

(국내 석사 후 해외 박사는 제가 학문에 뜻이 있는 건 아녀서 선택지에 넣지 않았습니다. ㅠ)

솔직히 하고 싶은 건 2번인데요,,, 학사 졸업으로 국내 제약회사 들어가서 취업을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취업 후 석사할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대학원 컨택을 안하고 졸업하여 국내 취업도 뭣도 안될까봐 불안합니다.

어느 선택지가 가장 현실성이 있을까요??
국내에서 경력이라도 쌓고, 조금이라도 독일어를 공부하고 석사 유학을 시작해야 독일 제약회사 취업이 가능할까요???ㅠ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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