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신문방송학과 2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릴때 독일에서 약 5년을 지내서.. Gymnasium 8학년까지.. 다닌 적이 있구요...한국에 와서 독일문화원에 조금 다니고..가장 기본적인..Zerfikat Deutsch에 sehr gut..으로..합격했고, 내년에 ZMP나 KDS를 딸까 생각중입니다..(수험료가 비싸서-_-)

올해 초에..기회가 되서 잠시 독일에 다녀왔었는데..
완벽하게..까지는 아니지만..어느정도는 말이 통했으나..
친구따라 들어간 철학세미나는....졸기까지..으음..-_-;;
(분명 독어는 독언데 독어는 아니었..)000

반면..예전에...오스트리아에서..어느 교수님이 오셔서..특강을 하신적이 있었는데...천천히 말씀하시기도 하셨고..이론적인것은..별로 없어서....
알아듣기는 다 했습니다...뭘 발표하려면 자신은 없지만..으훼;;

정확히..유학을 가야겠다, 라고까지 결심을 한건 아니지만..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것은..현재 공부하고 있는 신문방송...이나 디자인인데..
만약 여기서 4학년까지 다 다니고 가는 거랑..
여기서 그만 다니고..거기서 다시 다니는거랑은..어떤 차이가 있는지..어떤 기회가 있는지...(모호하죠? 근데 어떻게 물어봐야하는건지 저도 잘..)
그리고..모든 디자인대학들이 실기를 보나요..?

음...그리고..제가 독어를 할 줄 아는 것이랑...저의 수능/대학시절 성적이랑...어떤 것이 더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지...궁금하네요..

그럼...^^;;;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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