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계획을 세우냐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계열로 지원하신다면 전공 위주의 학점을 수료하실 경우 독일대학에서 중복되는 과목들은 Anerkennung 받으실 수 있어서 그 과목은 다시 들으실 필요 없지요.
전공 과목에서 학점을 잘 못 받겠다 싶으신 경우에는 교양이나 일반과목으로 수강신청하셔서 학점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차후에 독일대학 지원시 NC가 있는 경우 조금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죠. 본인이 지원하려는 과가 NC가 높다 하는 경우에는 한국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둘 필요가 있겠죠.
2. 아 이미 과를 정하셨네요. 그럼 본인이 지원하려는 대학교 전자공학과 커리큘럼을 살펴보세요. 거기에 학사동안 이수해야할 과목들이 상세히 있을 겁니다. 그 과목들 위주로 수강하시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데로 중복된 과목인 경우 Anerkennung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Anerkennung은 학교마다 됬다는 곳도 있고 안됬다는 곳도 있어서 복불복입니다. 제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한 과목당 3 학점이 주어지는데, 독일에서는 그 과목이 5학점짜리라서 학점이 다르다고 안 해줬었습니다.

> 70학점 채운후 직접지원 같은 경우는 대학교에 새로 처음부터 입학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은 70학점만 채우게 된다면 무슨 과목을 들으셨든 상관없이 대게 입학조건이 만족 됩니다. 본인이 잘 생각하셔서 계획을 짜신 후 무슨 과목을 들으면 좋을 지 생각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