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D 장학금 인터뷰, 영어로 하면 불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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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i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26회 작성일 21-11-16 11:35본문
제가 이번에 DAAD 전과정 석사 장학금에 지원해서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요 혹시 인터뷰를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진행하게 되면 평가에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TestDaf 5/4/4/5를 취득하고 현재 독일어로 진행하는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독일어가 현지인 수준으로 완벽하지 않다보니, 심리적으로 독일어보다는 영어가 자신있는 편이지요. 독일어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이 독일어 면접을 기피하면 혹 부정적 인식을 주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여러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며,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힘내잣님의 댓글
힘내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라면 독일어로 하겠어요..DAAD가 뭐의 약자인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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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의 댓글의 댓글
Oli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site님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로 하세요 ^^
원래 영어로 진행하는게 원칙(?)이긴한데
독일어로 인터뷰를 하게 되면.. 면접관에게 "아~ 이 친구는 준비가 되어 있구나"라는 인상을 주겠죠.
저도 (받은지는 워낙 오래됐지만 ^^;;) 당시 B1 수준이었는데
최대한 독일어로 했어요.
하물며 TestDaF 5 수준이시면 뭐.. 일반적인 대화는 물론이거니와 어지간한 정치나 식재료 단어도 다 아실텐데.
(개인적으로 식재료 이름 외우는게 제일 어려웠어요 ㅠㅠ
막 도라지, 둥굴레 이딴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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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의 댓글의 댓글
Oli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현지 와보니 시험성적과 실제 언어능력은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요ㅎㅎㅎ 혹시 기억나시면 인터뷰 얼마나 길게 하는지, 어떤 걸 물어보는지 힌트 주실 수 있을까요?
site님의 댓글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억이 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
하도 오래전이기도 하고 버버벅 거리기도 했고 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전공까진 아니었고.. 그냥 제가 공부하는 분야의
기본 중에 기본... (뉴튼의 법칙 3개가 뭐야?? 하는 수준....) 질문을 하나 독일어로 물어봤던 건 기억나네요.
그리고 영어로 하면 충분히 쉬울만한 표현을.....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독일어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Oliver님의 댓글의 댓글
Oli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감사합니다^^
noelnoah님의 댓글
noelnoa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어로 진행하는 과정중이시라면 면접관들이 독일어로 인터뷰 하는걸 기대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인터뷰 할 때에도 (전 영어과정이라 독일어로 인터뷰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그래도 간단한 독일어 질문을 하셨고 틀려도 대답하려고 하는 모습을 좋게보신 것 같습니다. 면접 중에 막혀서 말이 안나오실때는 양해를 구하고 영어로 잠시 답변하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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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의 댓글의 댓글
Oliv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인터뷰를 몇분 정도 진행했는지, 어떤 질문이 나왔었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