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은 잘 모르겠지만 그 외라면 요즘 잘 되는 학과들은 맞습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졸업 후에 까지 잘 된다라고는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기계공학(Maschinenbau), 컴퓨터공학(Informatik)쪽으로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적성이 맞고 끝까지 갈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대부분 독일대학은 등록금이 없기에 매학기마다 통과해야하는 과목시험 싶지 않씁니다. 그러기에 정해진 학기에 졸업을 하는 학생수가 많치 않씁니다.

위의 학과 중 하나를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무작정 취업이 잘 되는 학과를 묻는다면 글쎄요,, 윗분 말처럼 성적과 졸업을 할 수 있는가가 취업 여부에 가장 중요한 요소니까요. 다만, 네 학과 모두 독일에선 수요가 계속해서 있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체감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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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상관없이 취업이 잘 되는 학과는 컴퓨터공학인듯 합니다.
독일어를 못해도 되며, 비자문제도 회사에서 서포트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취업이 잘 되는 학과를 알아보려면 일반적으로 학교 주변에 어떤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산업이 모여있는 슈투트가르트쪽에서는 기계과 졸업생이, 금융업이 모여있는 프랑크푸르트쪽에서는 금융관련학과 졸업생이,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베를린쪽에서는 프로그래머, 이런식으로 각 도시의 특성에 맞게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취업에는 유리하겠죠.

일단 본인의 적성을 먼저 고려하셔서 학과를 결정하시고, 그 학과 관련 산업이 어느 도시에 주로 있는지 검토해보시면, 가장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