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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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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르마니스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561회 작성일 21-09-07 19:52 답변완료

본문

먼저 문답 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을 써봅니다...

오늘 드디어 독일 교수들에게 대학원 지원 메일을 보냈습니다. 오래 준비한 지원이라 메일 보내기 직전까지 엑스포제, 이력서 등을 다시 읽어보고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보냈는데....

방금 자려다가 뒤늦게 어이없게도 지원할 때 메일 제목을 잘못 썼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뭐라고 썼는지는 부끄러워서 차마 밝히고 싶지 않습니다만  Zulassung 이후에 학교 행정실과 진행해야 하는 절차를 Zulassung을 받기 위해 보내는 메일의 제목으로 썼습니다... 보내는 시간까지 일부러 독일 시간으로 화요일 아침에 도착하도록 보냈는데 메일 제목을 쓸 때 제가 무슨 생각을 했었던건지 모르겠고 뭔가에 홀렸나 싶습니다.

자책하다가 지금 막 제목을 다시 고치고 메일 앞에 내가 이런 실수를 해서 다시 보낸다고 한 뒤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냈는데 도대체 나란 인간은 뭐하는 인간인가 하는 자괴감이 몰려오네요...  과연 어디선가 저를 받아줄런지 마음 졸이고 있던 차에 첫인상부터 망친 것 같아 기분이 울적합니다. 정말 창피해서 이 얘기는 주변 사람들한테는 도저히 못할 것 같아 베리에 글을 씁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도 계신가요??? 오늘 밤은 제 실수가 자꾸 생각나 아마 잠이 안올것 같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그래님의 댓글

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이미 일어난일 너무 이불킥 마시고 훌훌 털어 버리세요. 혹시 알아요? 제목때문에 인상깊어? 안 볼 이메일 두 번 볼지도요. 근데 또 내용이 좋아서 감명까지 받아 연락까지 올지도요 :) 화이팅입니다!

  • 추천 2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일 항상 있습니다.. 저는 크게 신경 안쓰고 이메일 또 보내고 그래요. 문제 생기는 것 보다 그게 훨씬 낫죠. 실수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ㅎㅎ

  • 추천 1

Byuruk님의 댓글

Byur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실수는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이라 사람들이 별 신경 안써요.
실수를 하면 안되는 행정 업무에서도 종종 실수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뭘.
그리고 실수해도 사람들 미안하단 말 잘 안합니다.

  • 추천 1

게르마니스틱님의 댓글

게르마니스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멘탈이 나갔었는데 말씀 듣고나니까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화이팅 하겠습니다...!!^.ㅠ

게르마니스틱님의 댓글

게르마니스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이 글을 다시 안보실 확률이 높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말씀하신 일들이 모두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제 실수를 정정 및 자책하는 메일을 보내고 1시간 뒤에 곧바로 괜찮다고, 독일 대학에 안다니고 있는 사람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실수라고 하면서 제 엑스포제를 읽어보겠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지도교수가 되어주겠다는 확답과 함께 지도 승낙서가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제 실수가 좋은 의미로 어그로(?)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부끄러워서 이 글은 지우고 싶지만 혹여 저와 같은 실수 하시는 분들께 후기로서 도움될까 싶어 남겨두겠습니다. 댓글로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추천 5

dlsrkstlfrur님의 댓글의 댓글

dlsrkstlfr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너무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대학지원할 때, 뭔가에 홀렸는지 시험시간을 잘못읽어서 중요한 인터뷰에 참여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정말 창피해서 어디말할 수도 없고 그 중요한 시험을 내가 겨우 이정도 마음가짐으로 임했나 자책도 했었죠 ㅎㅎ.. 지나고보니 다 별일 아니지만요. 다만 언제든 그 꼼꼼하지 못한 제 결함이 나중에 큰 화로 다가올 수 있기에 그때 이후로 조금 더 꼼꼼해지려고 노력합니다 ㅜ 이번 일을 통해 나중에 있었을지 모르는 더 큰 문제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

  • 추천 2

게르마니스틱님의 댓글의 댓글

게르마니스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맞아요 저도 딱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더 꼼꼼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ㅠ

그래님의 댓글

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잘되실 운명이었나봐요!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

  • 추천 1

The분더바님의 댓글

The분더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찮아요..실수도 있죠..저는 예전에 최직된다가가...fee라고 써야되는데 Pee라고 쓴적도 잇어요..아마..타이핑을 잘못한거 같은데...p하고 F 키가 서로 손거리가 된느데...이런 기본적인...언어 실수를.... 다이해합니다. 다음에 정신차리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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