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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힘 빌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집구하기..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44회 작성일 21-08-30 03:19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저는 내년 1월달에 출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어도 이제 겨우 b1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3개월 전부터 비자, 집, 등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기에 이제 슬슬 알아보려 합니다.

그런데 일단 집... 어떻게 하지... 막막합니다.
어디서 집을 구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집을 구할시에 필요한 서류도 다 독일어로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처음 갈 때, 정말 다들 혼자 하셨나요..??

게시글들을 보니 다들 유학원을 엄청 반대하더라구요...

이 어려운걸 다들 어떻게 혼자 해결하셨나 궁금합니다... 특히 집 구하는시는 거요! ㅠㅠㅠㅠ
추천0

댓글목록

dkfjdk님의 댓글

dkfjd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추천합니다.
어학 공부하려고 오시는 거면, 부족한 언어 실력으로 인해 부딪칠 많은 사소한 문제들이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큰 돈이 들어가는 비자, 집 문제는 전문인력 통해서 가능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학원에 모든일을 전적으로 맡기는 건, 앞으로 있을 유학생활에 별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독일 시스템에 적응해 나가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제 요지는 능동적으로 독일 생활을 하시되 (식당이나 카페에서 가능하면 문장으로 말하기, 많이 대화하기, 독일어에 노출되기, 친구 사귀기 등),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소정의 돈으로 해결하는게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 들려서 하면 편하죠,
유학원이 없는 나라에서 온 학생들은  다들 어떻게 집을 구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5분만 생각해보시면  아실것 같은데요

  • 추천 1

도레미님의 댓글

도레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보통 돈은 혼자하는 것보다 더 드는데 그에 비해 해준다고 했던 일들을 깔끔하게 잘 처리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해주는 유학원들도 아마 있겠죠?(아직 직접 들어본 적은 없지만ㅜ) 하지만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곳들의 후기들이 더 자주 보이기에, 혼자 하는게 불가능도 아니고 정보도 꽤나 많이 있으니 혼자 하기를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부담되지 않고 괜찮은 유학원(실제로 거기를 통해 모든 서류 절차등을 잘 해주었다는 후기가 충분히 있는!)을 알고 계신다면 유학원을 통해서 나와서 그 후 부터 하나하나 또 혼자 해나가는 것도 스트레스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윗분 댓글에도 있듯이 오래 독일에서 있을거라면 비자도 결국은 혼자, 이사나 집 구하는 것도 혼자 해야하는 날이 오기에 그냥 첨부터 혼자 하는데 나중을 위해서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 추천 1

해산님의 댓글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유학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그냥 대학도시에 거주하는 교민이어요.
유학원에서 도움을 받고 잘된 사람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뭔가 잘 않될때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은 네가티브한 결과만 접하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80년대에는 집을 구한다는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음에도 새로온 학생들은 어려워 했고 그럴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었고 가끔은 일이 꼬여 잘 풀리지 않았을때도 있었는데, 이런경우에 모든걸 제가 잘못 도와줬기 때문이라는 원망(?!)도 들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잘 살고 또 많은걸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해결 한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어려울때 합법적으로 일을 하는 업체를 찿아 도움을 받는것이 뭐가 잘못인가요?
일을 시켰으면 합법적인 가격을 치러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혼자서 모든일을 해결할수있는 학생들 자랑스럽습니다.
나의 상황이 허락 한다면 처음 시작할때 스트레스 받지말고 도움을 받는거에 찬성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시작을 한 이후에도 스스로 해결 하여야할 일들이 많을겁니다.
자아, 힘 내세요.

  • 추천 2

씨에씨에님의 댓글

씨에씨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가 충분하지 않다면 당연히 혼자 집을 구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b1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독일에 나오신다면 저도 유학원을 통한 정착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유학원을 통해서 집을 구한 경우를 봤을때 집의 가격 대비 집의 퀼리티가 낮은 경우를 많이 봤고(중심, 역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 건물의 노후함 등) 또 어학원, 서류문제 해결 등의 이유로 지불하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어느정도 언어 실력을 쌓으신 후에 직접 집을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G를 구하신다면 WG-gesucht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하고 Wohnung을 구할 때는 ImmoScout24(App)를 이용했습니다

집을 구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특별히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은 없었고 거주지 등록, 비자 신청은 해당 도시에 지인이 있지 않는 한 혼자해야하는 일인데 서류만 잘 구비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집을 구할 때에는 아는 지인에게 집을 대신 보러 가달라고 부탁해서 WG에서 거주했습니다. WG의 경우 하우스메이트와의 관계를 무시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일반 Wohnung을 구하는 것보다 쉽고, 전기세, 물세 등이 Miete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 Wohnung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절차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 후 Wohnung으로 이사했는데 이미 독일에 살면서 밀리지 않고 월세를 납부했다는 이력, 안정적인 신분(학생) 덕에 집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어요. 운이 좋은 경우 집에 어느정도 가구가 들어있거나 전기세 물세도 월세에 포함되어있는 집을 찾으실수도 있습니다. 혹시 영어를 잘 하시는 편이라면, 그리고 큰 도시로 나오는 경우라면 영어를 구사하는 집주인들도 많기에 쉽진 않겠지만 집을 구하실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씨에씨에님의 댓글

씨에씨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가 충분하지 않다면 당연히 혼자 집을 구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b1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독일에 나오신다면 저도 유학원을 통한 정착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유학원을 통해서 집을 구한 경우를 봤을때 집의 가격 대비 집의 퀼리티가 낮은 경우를 많이 봤고(중심, 역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 건물의 노후함 등) 또 어학원, 서류문제 해결 등의 이유로 지불하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어느정도 언어 실력을 쌓으신 후에 직접 집을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처음 집을 구할 때에는 아는 지인에게 집을 대신 보러 가달라고 부탁해서 WG에서 거주했습니다. WG의 경우 하우스메이트와의 관계를 무시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일반 Wohnung을 구하는 것보다 쉽고, 전기세, 물세 등이 Miete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 Wohnung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절차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 후 Wohnung으로 이사했는데 이미 독일에 살면서 밀리지 않고 월세를 납부했다는 이력, 안정적인 신분(학생) 덕에 집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어요. 운이 좋은 경우 집에 어느정도 가구가 들어있거나 전기세 물세도 월세에 포함되어있는 집을 찾으실수도 있습니다. 혹시 영어를 잘 하시는 편이라면, 그리고 큰 도시로 나오는 경우라면 영어를 구사하는 집주인들도 많기에 쉽진 않겠지만 집을 구하실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을 구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특별히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은 없었고 거주지 등록, 비자 신청은 해당 도시에 지인이 있지 않는 한 혼자해야하는 일인데 서류만 잘 구비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WG를 구하신다면 WG-gesucht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하고 Wohnung을 구할 때는 ImmoScout24(App)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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