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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지원 Lebenslauf 항목에 대한 몇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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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니스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6 07:30 조회902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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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로 박사 과정 지원하려는 대학원생입니다. 언제나 베리에서 양질의 정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Lebenslauf를 전반적으로는 작성하였는데 몇 가지 개별 항목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여쭙습니다.

첫째는, 아는 분을 통해 그 분의 Lebenslauf를 얻었는데 그 분의 경력 중 "Als Wissenschaftlicher Mitarbeiter von dem Prof. Dr. ~, Lehrstuhl für (학과)"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wissenschaftliche Mitarbeiter는 제 생각에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는 연구 장학생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저도 연구 장학생이었어서 이 표현을 쓰려고 합니다) Lehrstuhl은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나요? 강의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일까요?

둘째로, 자신을 연구 장학생이었다고 소개 하면 그 항목에 곧바로 교수님과 함께 한 연구를 기재해야 하나요? 지금은 그 연구 결과물을 wissenschaftliche Tätigkeit에 따로 기재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사 지원생의 Lebenslauf의 Studium 항목에 학사와 석사 과정의 학점을 같이 적으면 좀 우스워 보일까요? 학점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이 점을 조금 어필할까 생각중인데 연구자가 학점을 얘기하는 게 좀 이상해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셋 중에 어느 것이라도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바가 있으시면 답변을 구합니다.

저도 언젠가 여기서 배운 정보를 다시 누군가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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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enster님의 댓글

fe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Lehrstuhl fuer는 영어로 Chair of... 라는 뜻으로 학과 내 일종의 연구소? 같은 개념입니다. 한국에서도 교수님들마다 연구소 하나씩 있는 것 처럼요. Chair of Political Theory 라고 하면 정치학이론연구(소) 담당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choc님의 댓글

ch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Wissenschaftlicher Mitarbeiter는 일반적으로 학과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포지션을 뜻합니다.
학, 석사 성적과 졸업논문 제목및 평점을 이력서에 기입하는건 일반적입니다.


게르마니스틱님의 댓글

게르마니스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일반적인거군요 저한테 Lebenslauf를 공유해주신 분이 개인 정보라 학점 부분을 지우신 걸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게르마니스틱님의 댓글

게르마니스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Lehrstuhl이 뭔지 감이 안왔었는데 저한테는 해당하지 않는 표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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