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화공 4년제 학부 졸업후 독일에서 9개월간 DSH2를 취득하고, 겨울학기 지원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ECTS나 학점 이러한 부분에선 문제가 없고, 지금 고민하는 부분은 영어 자격증에 대해서 입니다.

영어에 관한 자격증은 없지만, 수능은 2등급이였고, 토익은 준비없이 720점이 나왔습니다.

지원을 준비하면서 대학을 알아보니 화학공학과 석사에 대해 영어 성적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부터 토플을 준비해서 4월에 따야하나 고민 중인데, 
대학원 지원시기는 가장 빠른 대학들이 4월 지원 시작이더라구요.
독일어만으로 지원을 할수 있는 대학은 3-4개 정도이구 만약 영어자격증을 소지 한다면 지원 가능한 대학이 1-2개 정도(아헨공대, 베를린공대..) 늘어 날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 고민인 것은 지원기간까지 약 1달 반에서 2달 정도 남았는데 그 사이에 영어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포기하고 지원서류를 더 집중해서 3-4개 대학원을 확실히 준비해야하는지, 아님 영어공부와 병행을 하며 지원 갯수를 늘려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돼요.

혹시 독일에서 화공 석사에 다니시거나 정보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 계시다면 쪽지나 조언 주실 수 있으실 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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