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본 있으시면 국문본없으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압인/날인 서명있는 영문 원본이구요. (국문본을 요구하는 경우 제외)
그리고 공증번역+아포스티유를 중점으로 언급하셨는데, 사본공증을 안하시는 건가요? 학교측에서 사본공증이 아닌 공증번역 원본을 요구하는게 맞으신가요? 사본공증과 공증번역은 확연히 다르고,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도 사본공증이 더 제한적이에요
대부분의 독일 학교에서는 공증번역 원본을 부담스러워 해서 사본공증을 대신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 확실하신지 확인하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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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독일로 원본파일 보내주면 제가 수신한 이후에 독일에서 사본공증 하려고 했었어요 ㅎㅎ 그게 더 저렴하더라구요 가격이
학교를 특정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하려고 저런 생각 했었던것 같아용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려고 했거든요!!
답변해주신 내용 바탕으로 이제 사본공증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채택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ㅠ

현재 가지고 계신 서류들은 모두 사용 불가능한것으로 보여요! 한국에서 발행기관에서 서류 받으실때 압인이 찍혀있는 상태로 받으셔야 학교 지원시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미대 지원시 아포스티유라는 단어를 요구받은 적이 없고 지금까지 독일에 거주하며 그것이 필요한 적이 없어서 무엇때문에 그 서비스가 필요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글에 답변드린대로 한국에서 영문으로 발급받은 5장의 서류(압인이 찍혔기에 원본으로 간주)를 가지고 사본공증을 받았고 그것을 학교 지원하면서 제출하였습니다.

현재 이번 겨울학기 지원중이신가요? 입시요강에 필수서류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어로 된 서류 요구하는 곳 없을겁니다.
심지어 코로나때문에 사본공증도 많이 필요없으실텐데, 저는 지난 미대입시때 사본공증한 5부 중 3부만 사용했습니다.
우니아시스트용 1부
우편으로 제출서류 요구한 학교 1부
최종합격한 학교 입학등록을 위해 1부
많은 학교가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서류와 마페를 제출하도록해서 서류역시 스캔해서 올리도록하였습니다.

지난 댓글에 다른 예외적인 경우도 있을까싶어 방어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국에서 압인이 찍힌 영문 서류를 대신 받아줄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전부 영문으로 받으셔서 사본공증을 받으세요! 글에 쓰신 3.3 방법이 가장 쉽고 학교지원하는데에 문제될 것 없습니다.

지난번 글로 고민 안하실줄 알았는데 새로쓰신 글 보니까 갑자기 옛날에 어떤분께서 미대지원을 위해 국문으로 받은 서류들 영문 혹은 독일어로 변호사끼고 번역공증하는데 엄청난 금액을 냈다는 얘기듣고 놀랬던 기억이 나서 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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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슬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미리 서류 준비해두면 마페에만 집중할 수 있을것 같아서 다소 이르게 여쭤봤네요..

코로나가 제가 지원할 때 즈음이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하드카피가 필요하진 않을까 고민 많이 했었습니당

저번 게시글에서 말끔하게 답변 달아주셨는데 제가 좀 헤맸네요...ㅠㅠ

말씀 주신대로 압인/직인/싸인 된 영문 하드카피 5장을 한 묶음으로, 사본공증 받아보도록 할게요 ㅎㅎㅎㅎ

맞아요 공증 담당 법률사무소 통해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그건 제가 너무 나갔군용...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