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유학문답 목록

중3 약대 유학 준비해야 하는 것

페이지 정보

오유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8 04:53 조회1,037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중 3이 되어가는데, 독일 약대로 진학하고 싶어요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건 뭔가요? 또 약대 커트라인은 어떻게 되죠? 정보를 웬만하면 혼자 찾고 싶은데 독일 여행책이라도 봐서 지역명 좀 익히면 도움이 될까요 ㅠㅠ 취업이든 뭐든 독일에서 대학 끝내고 독일에서 살고 싶어서요. 독일어는 시원스쿨 배우고 있는데 괜찮나요? 어학원이나 유학원은 저희 가정형편이 나쁜 건 아닌데 오빠 동생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어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배고프당님의 댓글

배고프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은 적정 수준의 (3년간 국영수과학 60점이상)고등학교 내신, 수능성적 높게 받기(선택과목은 화학 생물)등이 있겠죠. 시원스쿨이든 뭐든 언어는 미리 하시면 좋은거구요,
정 병행하기 힘드시다면 나중에 졸업하시고 언어는 천천히 준비해도 되긴 합니다.

ㅋㅓ트라인의 경우에는.. 약대는 보통 정원이 적고, 그에따라 외국인 학생 정원도 거의 한자리수입니다. 1명만 뽑는 학교들이 많고.. 그래서 보통 외국인 합격점수가 1.0 부근으로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수능 성적으로 입학한다면 올1등급 근처, 콜렉을 통해서 입학더라도 올A+에 가까운 학점, 1.0에 가까운 FSP점수 등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여러 학교에 지원한다면 그보다 낮은 성적으로도 합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1.0점수와 그렇게 극적인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능성적 외에도 부가적인 것으로 가산점을 주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점수가 부족하더라도 다른 수단을 통해 점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Test AS라는 시험, 혹은 가장 높은 단계의 독일어 어학성적 등등을 통해 입학 성적을 높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가산점을 주지 않지만 주는 학교들도 있으니 직접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약대에 입학하는 과정도, 또 입학 후에 공부하는 것도 한국에서보다 독일에서가 훨씬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독일이 학비가 없어서 저렴한 비용으로도 유학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지만 결국 자기나라 나가살면 어떻게든 들 돈 다 드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장단점, 경제적인 측면 모두 고려해서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2

Home > 유학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