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일한 이유로 우니아시스트에서 메일을 받은 적이 있어요~

 4.5 / 4.3 / 4.0 에서 다 다르게 최소 졸업학점이 적용되어야 하는건...아닌 것 같고요.

글쓴이 분 대학 학점시스템에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대학에서 4.5 점 만점에 최소 졸업 인정학점이 1.75라면 계산할 때 최대 4.5, 최소 1.75를 기준으로 환산된
점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rbxor7167/222167497290
이 분 블로그 참고하셔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우니쪽에서 이 부분을 상세히 물어봐서 여쭤보았습니다. 학칙에도 그런 명시가 없고 학교에서도 아직 확답을 못받았어요. 블로그 정보 감사합니다 !

VPD 신청할 때 학교 regulation에 적혀있는 졸업 기준 적으라고 나오고 4.5 / 4.3 / 4.0 기준은 상관없어요. 독일 최저 학점 기준점은 한국 학점에 Modified Bavarian Formula로 변환되서 계산되요. 학교 졸업 기준 찾아보시고 있으시면 적으셔야하고 없으면 Nmin 값이 1.0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Uni-assist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전화문의도 가능하니까 해보세요.

그리고 뮌헨공대, 제가 지원하려는 학과는 아마 작성자님과는 다를 것 같은 데, VPD 점수가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고 졸업 학점이 다른데 그러면 안좋은 대학교 나온 학생이랑 좋은 학교 나온 학생이랑, 독일이랑은 학교 기준이 다른 데 어떻게 하냐고 전화로 물어보니, 제가 지원하려는 학과는 VPD는 석사 지원 과정 기준 확인용으로만 사용하고 실제 점수 계산 시 Nmin 값은 1.0으로 계산이 된다고합니다. 이런거는 어디에도 안적혀있으니 직접 전화든 메일이든 불이익 안보시려면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차피 글 지우실텐 데 굳이 이렇게 답을 달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뮌헨 공대 지원하면서 좀 많이 알아봤던 거기에 답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우니아시스트쪽에서 4.5 나 4.0 기준에서 최저 GPA 가 어떻게 다른지 증명하라고 해서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가 해서 여쭤 본 거에요....학교에 이미 컨택했지만 답이 아직 없어서요.  이미 우니아시스트에서 제 대학의 기준을 알고 있었고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안좋은 학교 좋은 학교 라기보다는 비슷한 레벨의 대학교라고 해도 최저 평점 기준이 다 다르니까 학점 변환에서 형평성 문제가 생기는 게 문제같습니다. 글은 안 지울 예정인데 단정 지으시는 것은 조금 당황스러운데요...지운다 해도 본인 자유 아닌지요....물론 냅두는게 정보 공유차원에서 이득이지만 각자의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니 아시스트에서 최저 GPA 물어보는 거는, 성적 증명서나 성적에서 받을 수 있는 최저 GPA가 아닌, 학교 졸업을 위한 최저 GPA를 물어보는 거에요. 점수가 저도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낮게 나와서 우니 아시스트에도 많이 물어봤고, 각 학교 입학처 말고 지원하려는 과에 전화해서 점수 변환 과정에서 한국하고 독일 시스템 차이로 형평성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 데 어떻게 될 것인 지 저도 이것만 따지느라 서류 준비 다 해놓고 시간을 좀 많이 썼었어요. 결국 얻은 관련된 서류에 한 페이지 공백 페이지에 이러한 사정을 써서 학교 심사관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답변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각 서류 맨 앞마다 각 학교에서 변환 성적을 산출할 때 최대한 내가 생각한 것처럼 해석될 수 있게 사정을 설명해서 제출했어요. 이제 슬슬 여름학기 지원이 끝난 학교들도 많고 끝나가는 것으로 아는 데, 메일로 글을 쓰면 빠르면 1주, 늦으면 2주에 답변이 와서 저는 왠만하면 전화로 해결을 했었네요.
형평성 관련해서는 여기 남겨진 글들 중에 VPD로 검색하셔서 찾으시다 보면 어느 글에 어느 분이 답변으로 각 학교마다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불이익이 되서 이것으로 문의하고 있다는 글이 있어요. 그 분 답변 링크들 들어가시면 각 학교마다 각 나라별 어떻게 처리한다는 문서가 있으니 우니 어시스트에 문의를 할 때 같이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저도 다른 답변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여기에 제가 단 답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기에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날카롭게 글을 저리 마무리 지은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아.....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당황해서 주저리 주저리 쓴 것 같은데 괘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  저는 학교와 컨택중인데 4.0기준으로 마련된 최저 기준이 없고 계산할 수 있는공식이 있다고 해도 본인께서 직접 계산을 하여 학교를 대표하여 공신력있는 문서나 메일을 작성해주시기 힘들다고 하네요.......없는 규칙을 만들라고 하니 학교 담당자도 곤란해 하시는것은 이해가 가긴 하나......일이 점점 꼬이네요......  혹시 어떤식으로 서류 앞 장에 서술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학교 졸업을 위한 최저 기준이 없으면 학교 학생처나 학과 사무실 등에서 학교에 마련된 최저 기준이 없다는 statement랑 서명 종이에 작성해달라고 부탁하고 이걸 스캔해서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한국 학교마다 성적 기준이 다르고 그 공식을 사용하면 독일과는 다르게 hierarchical한 한국 대학교 특징 때문에 좋은 학교의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점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작성했어요.

학교에 공식 서류가 없다면 본인이 직접 만드시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거를 학교 직원들한테 사정 설명하고 학교 직인을 받을 수 있으면 최고긴 한데, 직인을 쉽게 주진 않으니까.. 이거는 조금 머리 아플 수도 있겠네요.

앞장에 글쓴이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으면 될 것 같아요. 여러 군데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데 내가 불이익을 받을 것 같다 하니 서류 제출하고 입학처에 직접 메일을 보내거나 서류에 이렇게 설명을 적어서 보내는 것이 심사에서 불이익을 주진 않는다고 해요.

저도 지원하는 방법을 잘 몰라 여기저기 혼자서 찾아서 본 거라,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하실 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외에 제가 했던 삽질 중 하나는 유학원들에 전화해서 살짝 물어보면서 찾아보기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