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64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대학 진학 후 독일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Btt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0-12-11 14:53

본문

작년 겨울에 테스트다프 통과하고 바로 여름학기부터 시작해 두번째 학기로 요새는 학과 공부 따라가느라 정신없는데요.

저번학기같은경우는 코로나때문인지 의욕도 떨어지고 첫학기라 뭐가 뭔지도 몰라 어영부영 공부해서 딱히 별 다른 결과를 얻지는 못했는데요. 이번학기는 그래도 저번학기보다 의욕도 생기고 학과 공부도 나름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어려움이 많네요.

많은 어려움중에 여전히 독일어가 문제네요. 어학원생일때는 같은 어학생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수업에도 잘 참여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어학생활을 끝냈다 생각하고, 그만큼 독어에 대한 자신감도 컸었는데요. 요새는 그때보다 더 독일어를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회의적인 생각도 드네요. 아직도 가게에서나, 낯선사람과 말하는게 어렵고. 강의중에도 수업 외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않을때가 자주 있습니다.
자신에대한 기대가 커져서 이런생각이 드는건가 싶지만은, 어쨌든 독일어가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것은 아직 당연한걸까요..
지금 당장은 원론 위주의 수업이라 발표를 해야될 상황이 없지만, 분명히 나중에는 발표를 해야할 일이 많이 있을텐데 그에 대한 걱정도 앞서네요.
주변에 한국인 지인이 없어 매일같이 독일어를 사용하는 환경이고 스스로도 최대한 독일어에 노출 시키려하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이 어느 게시글 게시판에 맞을지 몰라 여기 올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어라고 하셔야 합니다.
독일어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이상 한국어가 독일어보다 편한이상 계속 안느는게 당연해요.
대학교에서 공부하실때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은  몇몇빼고 거의 여기서 태어나고 유치원초등김나지움 나온 학생들이에요, 이걸 보면 적어도12년? 꿀고 들어가는 건데, 교수님이 12년 꿀었다고 따로 대학교 수업수준을 12년 꿀은사람에게 맞추어 주지는 않습니다.


왜 안될까 생각 해보시면 이유가 동기부족, 시간 부족, 공부방법의 효과성, 언어의 부족, 영양부족, 수면부족등등여려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엔 한가지  이유X에 도달합니다. X가 뭘까요? X는 „해야 되는데 안했다“ 입니다.


여러가지 복잡 하게 어려운데서 답을 찾으려 마세요, 하면 됩니다.
제가 추천 하는 가장 효과 적인 방법은


Not to Do Liste를 만드세요,
Bltl님이 공부할때 자기를 방해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자기를 관찰해 보시고, 그리고 Algorithmus를 짜시고 그에 따라 행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공부> 3분이나 5분뒤면 슬슬 하기 싫은게 올라오죠 Youtube, 커피, 인터넷 등등> Stop, Do Nothing, > 그리고 다시 공부>  다시 올라오면,Do Nothing>공부



무엇을 할까 To do Liste정하는 게 아닙니다, To do Liste 는 자기가 더잘알아요 지금 당장 뭘해야 하는지.


무엇을 안해야 하나 Not to doListe를 알아야 해요, 이것은 매일 습관적으로 접하지만 대부분 잘 모르고 넘어갑니다. 이것만 알면 100전 90승 보장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만약 자기가 공부중에  소위 뻘짓거리 하고 있다 발견하면 그자리에서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잠깐 멍하고 계시든지 아니면 스트레칭짦게 5분 하시면 매우 효과 있어요. 그리고 다시 공부하시고, 그리고 다시 뻘짓거리 하면 짧게 멍하니 또는 스트레칭 하시고 다시 공부, 공부라는게 이것의  무한 반복 아닐까요?

singto2님의 댓글

singto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극적으로 독일인 친구들과 얘기하고 같이 다니시며 생활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때 적극적인 성격과 활발하고 말이 많은 분들이 소극적인 성격의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늘더라구요 여러번 자꾸 말해야 입에 붙고요

L314님의 댓글

L3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생으로써 잘 하시고 계신것 같은데요? 학교 수업만 잘 따라가면 된거라고 봅니다.. 독일인 지인들이 하나 둘 생기고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좀 더 자연스러운 언어환경을 접하게 되실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유학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39 야호7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30538 새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23
30537 스위스에간바바리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23
30536 Grosskl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2-22
30535 돔맹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2-21
30534 어나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2-21
30533 새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2-20
30532 AKTF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2-19
30531 wat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19
30530 쿼카딩동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19
30529 뚝딱인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2-18
30528 새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2-18
30527 정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2-18
30526 꿈따꿈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18
30525 AKTF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2-18
30524 꿈따꿈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16
30523 onulrecord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2-14
30522 echtnor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2-13
30521 전자음악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2-13
30520 비기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2-1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