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름 상위권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개발자의 길을 가야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IT와 비즈니스를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데이터 분야쪽으로 진로를 잡았는데요.
현재 뮌헨공대, 베를린공대, 만하임 대학을 썼는데
앞의 2개의 대학보다 만하임대학교가 결과가 일찍 나오고, 학기 시작도 이르다 보니 고민이 되는데요..
만하임 대학교는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유럽에서는 가히 탑이라고 하니, 수많은 유수 기업들이 이 학교에서 설명회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데이터과학이나 정보경영(Business Informatics)같은 코스를 들을 경우 이 학교에서
회사에서 하고싶은 분야는, 데이터 분석 혹은, 그 분석 프로세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 국내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지않아 있지만 왠만하면 유럽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영어는 C1~C2 수준이고 독일어는 할 줄 모릅니다만, 석사 과정 중 틈틈히 B2 정도 수준까지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독일 현지 사정을 자세히 몰라 뮌헨 공대나 베를린 공대만큼 메리트가 있을 지 한 번 여쭙고자 글을 써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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