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락받으면 언제든 검토해준다는 것이겠죠. 널럴하다기 보다는요...
2. 박사지원에는 별 상관없을 겁니다. 평균이상 되면 다른 요인들이 많아서요. 물론 교수 마음 입니다.
3. 연구계획서는 짧게 잘 쓰는게 능력인듯 합니다. 하고싶은것을 위주로 해온것을 포함해서 설명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면접때 잘 어필해야죠.
4. 연락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답장이 올지는 그분 마음이겠지만요. 그래도 좀 뻔뻔해지셔도 될것 같습니다.
5. 언급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을 생각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독일, 왜 그 연구소나 대학 랩에서 하고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독일에서의 본인 연구 욕심과 캐리어를 위해 이민을 생각한다면 그 목적을 어필해야죠. 이민이 목적이 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2. 학부 성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제가 숫자를 입력하면 됐었고, 대충 써서 냈어요 ㅋㅋ
물론 성적 증명, 졸업 증명은 전부 해야하지만요.
3. 둘 다 들어가겠지만 1 대 9 비율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에 맞춰야한다 생각합니다. 석사 때 주제를 발전시킬 생각이라면 연관지어서 얘기하게 될 것이니 당연히 비율이 높아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자기소개 기능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비율이 크면 논지를 흐리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연구계획서에는 각 분야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빠지면 안 되는 요소들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빠짐 없이 쓰셔야 합니다. 엑스포제부터 이미 학문적 글쓰기라서 이를 얼마나 잘 작성하는 지가 첫 이미지 형성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4. 케바케죠 뭐. 그런데 저한테 그런 연락이 온다면 기쁘게 대답해주겠어요.
5. 경우에 따라 컨택할 때 향후 계획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아마 물어볼 거예요), 이때 향후 거취에 대해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때 말씀하시면 될 거 같아요.

포지션이 아직도 열려있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CV 첨부해서 바로 컨택하세요. 자리가 아직 있다고 하면 그때 공식적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홈피 업뎃에 신경안써서, 일년 내내 열려있는 곳도 있으니까요.

1. 자리는 계속 있을 수 있는데 펀딩이 항상 있지는 않습니다.
2.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구 논문과 앞으로의 연구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3. 둘 다 중요하게 다루는 편이 좋고 가능하면 자세하면 자세할 수록 좋습니다.
4.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한 번 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5. 연구 뿐만 아니라 연구 후 계획도 물어볼 수 있는데 만일 물어본다면 그 때 이야기해도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