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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격 가능성 아예 없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63회 작성일 20-09-07 04:52

본문

안녕하세요,
한시라도 급한 상황이어서 질문을 남기게 됐습니다.

외국에서 살다가 만난 독일인 남자친구 때문에
앞으로 어디서 살 것인지 상의 후 독일 대학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대학 지원 후 일을 관두고 한국으로 귀국했어요.

독일어를 잘 못해서 인터내셔널 경영학 학사 과정으로 지원했는데 외국인 정원이 7명입니다.
제 순위가 25위이고 제 앞으로 7명 취소했어요.
앞으로도 17명이나 취소해야 저한테 기회가 온다는 건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5월에 한국에 와서 이미 많이 놀았기 때문에 불안한 상황이고,
제가 나이도 그렇게 어리지 않은데 한편으로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추가합격 가능성이 없으면 한국에서 구직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 내용 추가

 두곳 지원했는데 본문에 언급한 곳은 TH Nürnberg 국제경영학과 7명 정원에 25위,
 다른 곳은 Friedrich-Alexander university(FAU)이고 국제경제학 2명 정원에 12위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급하신 상황에 이곳에서 얻기 어려우신 답변을 필요로 하시는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질문자체가 너무 애매합니다. 독일이 아니라 한국에서 대학예비를 받았다고 가정해보셨을 경우에 어떠한 학교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앞에 17명이 있다네요 라고 한다면 그 누구도 대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서울대 예비 17번이면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지방 2년제 대학이라면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고 예상할거 같습니다. 게다가 독일 인터네셔널 학과 예비라는 상황을 생각하면 예상하기 더욱 어렵습니다. 결국 표본자체가 적고 그 말은 즉슨 표본이 대변하는 신뢰성 자체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물론 어떠한 상황이신지 어떠한 생각이신지 정확이 알 수 없지만 제가 지금 작성된 글로만 느끼기엔 지금 독일에서 학사를 하시는데에 동기와 목표가 상대적으로 적으신것 같습니다. 독일에 사는게 좋을거 같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번에 학사에 합격이 안되더라도 독일어를 배우면서 다음 학기 지원을 준비하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어떠한 확실한 목표가 없으셨다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준비를 하셨던게 좀 더 나았을지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라면 추가합격여부와 관계없이 독일 대학 입학에 큰 뜻이 없으시다면 취직을 준비하시는게 어떠실까 생각이 듭니다. 취직활동 하시고 만약 추가로 합격하신다면 그 떼 다시 결정하시면 되는 부분이고 아니라면 취직활동 하시면서 다시한번 다음 학기 혹은 그다음 학기 계속해서 지원은 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 지원이 경력단절을 의미하지도 않고 취직이 대학지원 불가를 의미하지도 않으므로 다시말하지만 지금 구직활동이 가능하시고 하고싶으시다면 구직활동을 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추천 2

토라님의 댓글의 댓글

토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취업할 경우에 유학은 포기할 생각입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는 본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학장인님의 댓글

수학장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개를 빨리 고르셔야하는 상황이신 것 같네요. 어떤 심정으로 글을 작성하셨는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아쉽게도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원하시는 답변을 찾기 힘드실거에요.. 다만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면 여유가 되신다면 좀 더 기다려보고 기대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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