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살 군대 갔다와서 현재 서울 중상위권 대학 기계공학과 3-2 진학 예정인 학사생 입니다.

군대 가기 전부터 독일 석사유학에 대해 생각만 했지 슬슬 이제부턴 진짜 생각말고 결정하고 준비해야될 것 같아서 하나 둘 결정하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준비한거라고는 학교 공부에 치여 학점 정도밖에 없는데요(전체학점 3.51/4.5, 전공학점 3.91/4.5).

다가오는 학기부터 독일어와 영어를 꾸준히 학과 공부와 병행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 독일로 유학을 했거나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 베를린 리포트를 많이 참고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궁금한 것 몇가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의 계획은 학사 3-2부터 졸업때까지 독일어 b1(가능하다면 b2)과 영어(아이엘츠 or 토플 or gre)를 준비하는 것인데요. 그러한 과정에서 졸업학점 목표는 전체학점 3.7/4.5 전공학점 4.1/4.5이고 그 과정에서 학교와 과를 더 신중히 결정할 것입니다.
그 후 빠르면 21년도 12월(4-2마치고 바로) 아니면 22년도 1월에 바로 독일로 가서 어학을 좀더 맛보고 겨울학기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독일로 넘어가서는 어학원과 워홀을 병행할수 있으면 계획대로 할 예정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아헨공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을 보고 있고 좀 더 알아볼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1. 현실적으로 위에 사항 가능할지 입니다. 의지는 있지만 현재까지 이룬것도 하나 없고 집 분위기는 좀 극성이라 조금이라도 늦거나 하면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이러한 루트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루트로 가는지 궁급합니다.

2. 현재 독일어를 진짜 못하는데 게시글들 보면 각 대학 정보들을 잘 찾아보시더라구요. daad나 다른 대학 사이트를 찾는것은 알고 있지만 구글 번역기나 이런것을 돌려보며 해석하며 알아보는 것인가요?

3. 이제부터 독일어를 준비할것인데 내년 겨울때까지 b2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교양으로 독일어 수업을 들었지만 맛만 본 느낌입니다.). 혹시 추천해주시는 인강이나 방법들을 좀 얻을 수 있을까요?(요즘 sns에서 광고 많이 하는 나의 가벼운 학습지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제가 현재 기계공학과이고 제일 흥미 있고 진출하고 싶은 분야는 cfd(전산유체역학) 이쪽이 제일 관심이 갑니다(수업도 이쪽 방면으로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이분야에 대해 공부하거나 전공하신 분들의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목표는 이 분야로 전공을 하고 취업을 독일 자전거 회사 CANYON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좀 중구난방일수도 있지만 잘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끝으로 어떤 조언이든 감사합니다. 경험을 좀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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